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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벤츠 반입, 한·일업체도 관여…“북한 갈줄 몰랐다”
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타는 ‘벤츠 마이바흐 S600 풀만 가드’ 2대의 평양 밀반입에 중국계 일본인이 운영하는 일본 물류기업과 한국 업체가 등장했다. ‘김정은 벤츠’의 중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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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김정은 벤츠' 배달업체 "그 벤츠, 北 갈줄 꿈에도 몰랐다"
지난 4월 25일 북·러 정상회담을 위해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를 방문한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전용 차량인 벤츠 마이바흐 S600 풀만에 탑승해 창을 내리고 손을 흔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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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아이] 와이즈 어니스트호 몰수, 왜?
정효식 워싱턴특파원 미국이 압류한 북한 화물선 와이즈 어니스트(Wise Honest)호가 북·미 관계의 변수로 부상했다. 북한 김성 유엔대사가 21일 “앞으로 어떤 결과를 낳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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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폼페이오 방북 앞두고 또 제재 … 1조대 담배 밀수출 차단
마이크 폼페이오 국무장관의 4차 방북을 앞두고 미국이 북한의 돈줄을 더 바짝 조였다. 이번엔 연간 10억 달러(약 1조1300억원) 이상을 벌어들이는 담배 밀수가 표적이다. 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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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핵화 빅딜 앞두고 10억달러 위조담배 김정은 돈줄 조였다
스티븐 므누신 미국 재무장관이 지난 2월 백악관에서 북한 선박 28척, 해운무역회사 27개가 포함된 최대 규모 제재를 발표하고 있다.[백악관 유튜브 캡처] 마이크 폼페이오 국무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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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세청, 서류 위조여부 확인 안 해 북한 석탄 국내 풀렸다
정부가 수사 초기 단계에서 북한산 석탄의 서류 위조 여부도 제대로 확인하지 않은 채 러시아산으로 결론 내리고 국내 반입을 허가한 것으로 확인됐다. 13일 자유한국당 ‘북한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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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서류 위조도 확인 않고 北 석탄 국내에 풀었다
북한 석탄을 국내에 반입한 진룽호.[연합뉴스] 정부가 수사 초기 단계에서 북한산 석탄의 서류 위조 여부도 제대로 확인하지 않은 채 러시아산으로 결론내리고 국내 반입을 허가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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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평창 대화중에도 대북 무더기 제재했다
일본 외무성이 북한 유조선 례성강 1호가 도미니카 선적 육퉁(Yuk Tung)호와 공해상에서 기름을 옮겨 싣는 사진을 24일 공개했다. 자위대 정찰기가 지난 20일 남중국해 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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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연해주를 한국 내수시장으로…내달 박 대통령·푸틴 회담 계기 극동 경협 돌파구 마련하자
‘평화 오디세이 2016’ 둘째 날인 9일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에서 남쪽으로 200여㎞ 떨어진 자루비노항을 둘러보고 있다. 중국 동북 3성의 물류 거점인 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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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수석의 대동강 생생 토크] 당·군·기업소 배급받은 석유, 암시장으로 빼돌리기 다반사
북한 당국은 평양을 비롯한 주요 도시에서 연유판매소(주유소)를 운영해 수익을 얻고 있다. 사진은 나선시에 위치한 연유판매소 모습. [사진 DPRK360]북한 경제의 아킬레스건은 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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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수석의 대동강 생생 토크] 당·군·기업소 배급받은 석유, 암시장으로 빼돌리기 다반사
북한 당국은 평양을 비롯한 주요 도시에서 연유판매소(주유소)를 운영해 수익을 얻고 있다. 사진은 나선시에 위치한 연유판매소 모습. [사진 DPRK360]북한 경제의 아킬레스건은 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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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종환 국토해양부 장관 “북극항로 상용화 관심 커…국적선사 시범운항 검토”
-새롭게 열리는 북극항로에 대한 우리의 준비는. “이 항로의 활성화는 한국·러시아 간의 해운·항만 등 여러 분야 산업 발전에 아주 긍정적일 것이다. 우리도 국적선사의 북극항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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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러시아 수교 20주년 … 양국 고위급 연쇄 인터뷰 ③·끝
러시아의 극동·시베리아 지역은 한반도와 유라시아 대륙을 잇는 교두보다. 또 동북아의 에너지 보고이기도 하다. 중앙일보와 러시아 이타르타스 통신은 한·러 수교 20주년을 맞아 러시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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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화물, 북~러 철도 타고 유럽 가나
한국에서 유럽으로 가는 수출화물을 북한·러시아를 통해 운송하는 사업이 현실화될 전망이다. 러·북 양측이 한국 화물 운송을 위해 러시아 연해주의 하산과 북한 나진을 연결하는 철도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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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새해특집] 경제성장 이젠 ‘에너지 외교’ 에 달렸다
중앙일보,러시아 연해주 정부, 에너지경제연구원은 지난해 말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에서 4개국 전문가가 참여하는 동북아 에너지 국제 세미나를 열었다. 1980년대 이후 에너지 정책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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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일달러 넘친다" 독자 개발로 선회
사할린-2 프로젝트 2단계 사업의 일환으로 한국 대우건설 등이 참여해 사할린 최남단 코르사코프항 인근 프리고로드노예 마을에 짓고 있는 액화천연가스(LNG) 생산 공장과 원유 수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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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중소형 광구 겨냥 러 국영기업과 손 잡아야"
블라디미르 푸틴 정부의 자원 통제 강화 정책과 주요 자원 소비국들의 불꽃 튀는 경쟁 속에 러시아 자원에 큰 기대를 걸어온 한국의 입지는 갈수록 좁아지고 있다. 1990년대 후반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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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북, 나진-핫산 철도 보수 올 가을 착수
북한 함경북도 나진항과 러시아 국경도시 핫산간 철도 보수 공사를 올 가을부터 시작하기로 러-북이 합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사업에 관심을 가져온 한국은 일단 배제됐다. 나진-핫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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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국 대사 릴레이 인터뷰] 4. "미·북 상호불신이 북핵해결 막아"
테이무라스 라미슈빌리 주한 러시아대사를 만나 북한 핵 문제 등 다양한 이슈에 대한 의견을 들었다. 인터뷰는 지난 14일 서울 정동 러시아 대사관저에서 한시간 동안 진행됐다. -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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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베리아산 원유 수출용 송유관…러시아, 나홋카 노선 확정
러시아 정부가 시베리아산 원유 수출용 송유관을 시베리아 타이셰트~나홋카 노선으로 최종 확정했다. 자국에 유리한 노선 결정을 위해 뛰어온 중국과 일본의 '송유관 전쟁'에서 일본이 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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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이르쿠츠크 가스관 "중국~평택 안 거칠 듯"
러시아산 천연가스를 들여오기 위해 중국~서해를 거쳐 평택까지 가스관을 연결하려던 계획이 무산될 전망이다. 미국 경제통신인 다우존스는 26일 대통령 자문 동북아시대위원회 문정인 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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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론] 유라시아 순방서 얻어야 할 것
19일부터 노무현 대통령이 카자흐스탄과 러시아를 방문한다. 이번 순방은 노 대통령에 대한 탄핵사태 이후 처음으로 한국의 정상외교가 재개된다는 의미가 있다. 더군다나 그 첫 출발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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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TSR운영협의회 부총장 인터뷰]
보리스 에프레모비치 루코프 TSR운영협의회 사무부총장(사진)은 11일 "러시아는 경원선의 현대화 사업에 적극 참여할 방침" 이라고 말했다. 이 협의회는 러시아가 TSR운영 활성화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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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TSR운영협의회 부총장 인터뷰]
보리스 에프레모비치 루코프 TSR운영협의회 사무부총장(사진)은 11일 "러시아는 경원선의 현대화 사업에 적극 참여할 방침" 이라고 말했다. 이 협의회는 러시아가 TSR운영 활성화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