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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산 의혹 석탄 하역한 진룽호, 정부 “혐의 없다” 출항 허가
7일 오후 경북 포항시 남구 송정동 포항신항 제7부두. 1만여㎡ 너비의 부두 하역장에 시커먼 5000t 규모의 석탄이 산더미처럼 쌓여 있었다. 뿌연 석탄 먼지 뒤로 거대한 선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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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팩트체크]홍준표 "태평만댐 송유관 차단하면 북 경제 무너진다"?
지난 4월 12일 홍준표 자유한국당 대선후보가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우다웨이 중국 6자회담대표와 회동해 이야기를 나눴다. 오종택 기자 지난 12일 홍준표 자유한국당 대선 후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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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틴의 ‘블라디 사랑’ 동북아 선점 겨냥해 러시아 동부 수도로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오른쪽)이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가 열리기 전인 지난 6일 블라디보스토크항을 둘러보고 있다. 이 항구도 아시아·태평양을 향한 허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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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에 밀려나는 한국의 시베리아 진출
시베리아 철도를 따라가며 한국·중국 사이에 벌어지는 시베리아 경쟁을 눈여겨본다. 출발지 블라디보스토크. 옛 소련 잠수함이 전시되고 있는 항구로 매일 여러 대 버스가 중국 관광객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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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에 밀려나는 한국의 시베리아 진출
시베리아 철도를 따라가며 한국·중국 사이에 벌어지는 시베리아 경쟁을 눈여겨본다. 출발지 블라디보스토크. 옛 소련 잠수함이 전시되고 있는 항구로 매일 여러 대 버스가 중국 관광객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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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헤이룽장성 컨테이너기지 사업 부산항만공사 참여
부산항만공사(BPA)가 중국 쑤이펀허(綏芬河) 내륙컨테이너기지(ICD) 개발사업에 참여한다. BPA는 24일 서울 프레지던트호텔에서 헤이룽장성 목단강시 서광국 당서기와 쑤이펀허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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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 극동지역·중국간 국경무역 활기
극동연해주, 한·러·중 투자 활발할 듯 러시아 극동지역은 중국과 상당부분 국경을 접하고 있다. 특히 연해주(프리모리스크 크라이)는 약 1천km 정도가 중국과 맞닿아 있다. 러·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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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틀거리는 동구] 15.끝 움트는 희망
포츠담 광장은 베를린시내 최대 번화가이자 문화 중심지였다. 그러나 2차세계대전 당시 폭격으로 잿더미가 됐으며 분단 후엔 동.서 베를린의 경계지역에 위치하는 바람에 오랫동안 폐허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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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나홋카 한국공단 입주기업 법인.부가세등 한시 면제키로
우리나라가 러시아에 제공한 경협차관중 94년이후 상환도래분 25억여달러(원금.이자및 지체금 포함)를 오는 99년부터 현물로 상환받게 된다. 또 앞으로 6개월이내 러시아 연해주 나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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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홋카 한국전용공단 본격추진-韓.러 협정교섭 곧 착수
정부는 러시아 연해주의 나홋카 한국전용공단 건설사업 본격 추진을 위해 금명간 러시아 정부와 협력협정체결 교섭에 착수한다. 주철기(朱鐵基)외무부 국제경제국장은 16일 『보리스 옐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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土開公,연해주에 한러工團-천진이어 두번째
토지개발공사가 러시아 연해주 나홋카市에 「한러공단」을 건설한다.중국 톈진(天津)에 이어 두번째 한국기업전용공단이다. 러시아를 방문중인 이효계(李孝桂)토개공사장은 23일 오후3시(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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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화의 틀
『모든 정치는 지역적이다』는 말은 미국의 토머스 오닐 前하원의장이 남긴 명언이다.이의 연장으로 「모든 경제는 글로벌(세계적)하다」는 명제(命題)가 등장했다. 겉으로 자유화와 개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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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콤,러시아지역 진출-북방 요충지 나홋카서 전화사업
데이콤이 북방 진출 요충지의 하나인 러시아 나홋카지역 중심지에서 시내전화사업을 시작했다.국내 통신회사가 해외 전화사업에 진출한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데이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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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환동해경제권 4.두만강지역 개발계획
『中國은 두만강하구 개발을 世紀를 넘고 國際를 가로타는 工程(프로젝트)으로 부르죠.당초 국무원에「圖們江(豆滿江의 중국 이름)하류개발협조소조」라는 연구단위를 두고 타당성 조사에 힘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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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대외경협전담 부총리 알렉산드르 쇼힌 씨
보리스 옐친 러시아대통령의 측근중 측근으로 대외경제협력 문제를 전담하고있는 알렉산드르 쇼힌 부총리는 23일 93大田엑스포장 러시아관에서 가진 기자회견에서 한국이 러시아에 제공한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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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스크바 근교 지역에/자유경제지대 곧 선포/도모제도보 공항 일대
【모스크바=연합】 모스크바 근교 도모제도보 공항 일대가 조만간 자유경제지대로 선포될 것으로 5일 알려졌다. 도모제도보 공항 책임자인 레오니트 세르게예비치는 현재 러시아 최고회의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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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 극동지역/외국 투자유치 발벗고 나섰다
◎자유경제지역 지정·세제혜택등 “손짓”/“자원풍부·교통 사통팔달” 홍보도 치열 러시아 극동지역이 외국 투자유치에 혈안이 되어 있다. 러시아측은 태평양 경제협의회(PBEC) 서울총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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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러 아태평화에 협력/양국정상 공동성명/나홋카에 한국공단 추진
◎옐친 오후 이한 보리스 옐친 러시아 대통령은 20일 오후 특별기편으로 2박3일간의 방한일정을 마치고 귀국했다. 노태우대통령과 옐친대통령은 이에 앞서 이날 오후 청와대에서 공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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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러 정상회담 공동성명 요지
▲러시아연방 옐친대통령은 노태우대통령 초청으로 18일부터 20일까지 한국을 공식방문했다. ▲양국대통령은 진지하고 우호적인 분위기 속에서 정상회담을 갖고 동북아·한반도 및 독립국가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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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 연해주 한국공단/파르티잔스크군 어떤 곳인가
◎150만평 평지 용수확보 최적/시베리아철도와 연결/인구 6만중 한인 5천여명 러시아연방 연해주에 조성될 한국공단의 모습이 구체화되고 있다. 한국공단이 조성될 파르티잔스크군은 구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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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북한「두만강 유역개발」와타나베 도시오
나진·선봉·청진의 대외개방은 분명 반길만한 획기적인 일이다. 중국 길림성 혼춘이 이미 경제특구에 준하는 연해 개방도시 대우를 받고 있으며 러시아연해주 블라디보스토크를 러시아 극동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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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한국투자 요청/몽골 UNDP회의서/청진건설 첫 경제특구에
◎중국 두만강변 훈춘에/연내 남북한·중·소시장/정주영회장 중국서 귀국 북한이 북한 최초로 함경북도 청진에 경제특구 건설을 추진하면서 우리측의 투자참여를 요청해 왔다. 정부의 고위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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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 극동지역/적극 개발 “신호탄”(국제정경)
◎고르바초프 「환동해경제권」구상/“지리적 이점” 한·일·중·대만과 협력 박차/풍부한 자원에 기술·인력 등 접목 시도 고르바초프 소련 대통령이 오는 4월 일본 방문시 「환동해경제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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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빛과 그림자/경찰청 발족앞두고 추적한 실태와 문제점:10·끝
◎전문가 좌담/공권력 신뢰회복 “발등의 불”/업무에 자부심 갖도록 사기진작 시급/보수·교육 개선… 「고질비리」 추방해야/「청」발족되면 오늘에 맞는 새 경찰상 정립을 지난 40여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