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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 못하는 노인 가슴 칼 댔는데…"이 환자 아니네" 대만 발칵
사진 셔터스톡 대만에서 의료진의 실수로 수술이 필요한 환자와 같은 병실에 있던 다른 환자에게 칼을 댄 의료 사고가 발생했다. 11일 야후타이완 등 대만 매체에 따르면 이 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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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쩡한 50대女 자궁 사라졌다…홍콩서 황당 의료사고, 무슨 일
사과 기자회견하는 병원 관계자들. 사진 홍콩 SCMP 캡처. 연합뉴스 홍콩에서 한 병원이 실수로 50대 여성의 멀쩡한 자궁과 나팔관, 난소 등 생식기관 제거 수술을 한 의료사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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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리통, 왜 이렇게 심하지? 60년대엔 없던 이 병의 습격 유료 전용
A씨(33)는 20대 때부터 심한 생리통으로 고통을 받았다. 생리 기간 A씨는 몇 시간 단위로 진통제를 복용했는데, 효과가 별로 없었다. 통증이 심해 일에 집중하기도 어려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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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광암 치료하러 오지마라” 담배냄새 맡은 명의 일침 유료 전용
그는 방광암을 치료한다. 재발이 잦고 수술 난도가 높은, 골치 아픈 병이다. 처음부터 손들고 선택한 길은 아니었지만, 다른 의사들이 잘 맡으려 하지 않은 일을 담당하다가 자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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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환자 떠난 뒤 “일도입혼”…그렇게 난소암 킬러가 됐다 유료 전용
「 ‘올해의 임상교수’ 」 장석준(54) 아주대병원 산부인과 교수실에는 이렇게 적힌 황금색 현판이 붙어 있다. 병원 관계자는 “진료·연구로 공을 세운 임상 교수에게 주는 상장”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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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엔 생리통 심하네" 그냥 뒀다간…난임 위험한 이병 키운다
자궁내막증은 단순 생리통이라고 오인하는 경우가 많다. 사진 고려대안산병원 김모(45·여)씨는 최근 생리통과 부정출혈 때문에 병원을 찾았다. 출산 후 나아졌던 생리통이 다시 시작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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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에서 태아가 자라고 있었다" 의사도 깜짝 놀란 자궁외임신
캐나다 소아과 의사 마이클 나비가 현지에서 확인한 간 자궁외임신 환자의 초음파 영상을 공개했다. [틱톡 캡처] 캐나다의 한 여성이 부정 출혈로 병원을 방문했다가 자궁이 아닌 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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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가족] 난임 원인 다양하지만 임신 성공법도 많아요
여성의 사회적 진출이 활발해지면서 결혼 및 출산 연령이 자연스레 높아졌다. 이는 난임 부부 증가에 적잖은 영향을 미친다. 진료실을 방문한 한 부부는 당장 아기를 가질 생각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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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악땐 자궁 들어내는데···불법 낙태약 먹고 응급실 간 10대
올 초 수도권의 한 대학병원 응급실에 10대 청소년이 실려왔다. 임신 후 불법 낙태를 시도하다 부작용이 생긴 여성이었다. 온라인에서 구매한 불법 낙태약을 먹고 나서 배에 피가 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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졸리가 걱정한 난소암, 피임약 먹으면 발생 50% 준다
난소암은 여성호르몬을 분비하고 난자를 만드는 기관인 난소에서 발생하는 암이다. 복강 내에 전이가 일어날 때까지 증상이 전혀 나타나지 않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처음 진단 당시 3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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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라스틱 컵에 뜨거운 물 넣어 마셔도 괜찮을까
━ [더,오래] 임종한의 디톡스(8) 한국이 속을 끓이는 저출산 문제에서 간과해서는 안 되는 것이 저출산의 생물학적인 원인인 불임이다. 1년간 정상적인 성생활을 했는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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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치레로 몸이 천근만근, 이런 내가 마라톤 뛸 줄이야
━ [더,오래] 인생환승샷(24) 걸어 다니는 인간 병동에서 마라토너로, 신호경 인생에서 누구나 한번은 환승해야 할 때와 마주하게 됩니다. 언젠가는 직장이나 일터에서 퇴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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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 트렌드] 피임약 이틀만 놓쳐도 '바캉스 베이비' 생겨요
피임약을 연중 가장 많이 찾는 시기가 바로 휴가철이다. 피서지에서 안전하게 사랑을 나누거나 물놀이를 위해 생리주기를 미루려는 여성이 피임약을 찾는다. 피임약도 다양해지면서 업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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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 트렌드]복강경 수술로 난관수종 치료 시험관아기 성공률 21.7%↑
차병원·차움과 함께하는 건강관리직장인 김현정(38·여)씨는 결혼 후 3년 동안 아이가 생기지 않자 인근 산부인과를 찾았다가 충격적인 소식을 들었다. “나팔관이 막혀 그동안 임신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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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수술, 난소암 발생 50% 낮춘다
자궁과 난소를 잇는 난관을 절제하는 난관절제술을 받으면 난소암 위험이 줄어든다는 연구가 잇따르고 있다. 종전엔 피임법으로 많이 활용됐다.[중앙포토] 8일은 난소암 예방·치료 중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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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르르 아픈 배 통증따라 치료도 달라요
[권선미 기자] 복통은 몸이 보내는 경고 신호다. 가볍게 속이 더부룩해 불편한정도에서부터 배 전체가 쥐어짜듯한 심각한 통증까지 증상이 다양하다. 단순한 소화불량이나 속쓰림은 하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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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가족] “난자·정자 냉동보관은 여성 38세 전, 남성 40세 전 가장 좋아”
난자(둥근 모양)에 정자를 찔러 넣는 시험관 시술.마리아병원의 수식어에는 ‘최초·최다’가 많다. 국내 최초로 포배기 배아 이식술(수정 뒤 5일째까지 충분히 배양했다 이식시켜 임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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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스 1억 쓴 유전자검사, 이젠 12만원에 내가 걸릴 병 예측
미래에 걸릴 질병을 단 하루 만에 알 수 있는 세상이 열린다. 단돈 100달러(약 11만9000원)로 말이다.세계 최대 유전체 분석 기업인 미국 일루미나는 10일(현지시간) 신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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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가족] “시험관아기 시술 3~5회 받아도 실패 땐 자궁내막증 검사를”
조재동 원장전 삼성창원병원 산부인과 과장전 한양대 의대·부산대 의대 외래교수국내 부부 7쌍 중 1쌍은 난임으로 고민한다. 한 해 21만여 명이 인공수정, 체외수정(시험관아기)을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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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 트렌드] 월경 아닌데 아랫배 통증, 3~6개월 지속 땐 만성골반통 의심
━ 차병원·차움과 함께하는 건강관리 허주엽 교수가 20대 환자에게 “만성골반통을 방치하면 임신·출산에 문제가 생길 수 있으므로 반드시 치료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프리랜서 박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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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경 아닌데 아랫배 통증, 3~6개월 지속 땐 만성골반통 의심
허주엽 교수가 20대 환자에게 “만성골반통을 방치하면 임신·출산에 문제가 생길 수 있으므로 반드시 치료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프리랜서 박건상아랫배가 찌르듯 아프면 여성은 대부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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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가족] “자궁·난소 수술, 임신에 영향 없게 치료계획 미리 세우세요”
김상돈 센터장이 환자를 상대로 임신 전 주의해야 할 자궁·난소 질환과 수술 시 주의사항을 설명하고 있다. 프리랜서 임성필이민경(35·가명)씨는 지난해 초 산부인과에 갔더니 자궁근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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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 가족력 의심 땐 유전자 검사로 예방하세요
일러스트 강일구 ilgook@hanmail.net 한 여성이 평균 수명까지 살 경우 유방암에 걸릴 확률은 7~8% 정도로 알려져 있다. 여성 12명 중 1명은 유방암에 걸릴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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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임의 날 앞두고 피임기구 '에슈어' 부작용 논란
미국에서 여성 영구 피임기구 '에슈어'의 부작용 논란이 도마위에 올랐다. 24일(현지시간) 미국식품의약국(FDA)은 에슈어의 안전성과 효과를 평가하기 위한 공청회를 본사건물 강당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