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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오래]음식을 소금에 절이면 왜 썩지 않을까?
━ [더,오래] 이태호의 잘 먹고 잘살기(77) 모든 생명체의 세포내 용질의 농도는 약 0.9%정도이다. 세포를 이 보다 높은 소금용액 등에 담가두면 막을 통해 물이 빠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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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가족] 취나물 무침 얹은 햇보리밥과 매실차, 6월의 피로 씻어줘요
━ 한영실의 작심3주 “아야 뛰지 마라. 배 꺼질라. 가슴 시린 보리 고갯길~.” 지난가을에 추수한 양식은 바닥이 나고 보리는 미처 여물지 않아 굶주릴 수밖에 없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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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에 길든 입맛 韓 최초 MSG로 '독립'…화학조미료 아니었네
일제시대 때 한국인의 입맛을 장악했던 일본 아지노모토 조미료 광고. 굶주린 시절 아지노모토가 선사한 감칠맛은 한국인의 입맛을 사로잡았다. 사진 (주)대상 일제강점기 시절 일본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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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끼니 거르지 마세요” 슬기로운 건강 생활 방법은?
보건복지부는 농림축산식품부, 식품의약품안전처와 공동으로, 건강하고 균형잡힌 식생활 가이드라인을 제시하는 ‘국민 공통 식생활 지침’을 제정 및 발표하면서 다양한 식품을 섭취해 식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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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다이어트] 어차피 배달음식이라면…치킨·피자 대신 건강 도시락 어때요
코로나19로 집에서 지내는 시간이 길어지면서 끼니 챙기기가 숙제가 됐습니다. 배달음식, 간편식, 밀키트 등을 활용해 집에서 식사를 하는 분들이 많죠. 특히 배달음식은 떡볶이·치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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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 트렌드&] 생태계 지키고 미래에너지 활용··· 물, 이젠 물로 보지 마세요
지난 3월 22일은 ‘세계 물의 날’이었다. 유엔이 물의 소중함을 알리기 위해 제정한 날로, 올해 주제는 ‘물과 기후변화(Water and Climate change)’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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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 트렌드&] 생태계 지키고 미래에너지 활용··· 물, 이젠 물로 보지 마세요
지난 3월 22일은 ‘세계 물의 날’이었다. 유엔이 물의 소중함을 알리기 위해 제정한 날로, 올해 주제는 ‘물과 기후변화(Water and Climate change)’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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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 밥만 생각하면 오산…집으로 배달오는 건강식 ‘케어푸드’의 변신
현대그린푸드가 17일 케어푸드 브랜드 그리팅을 출시했다. 저염식과 저칼로식 등 건강식을 정기구독 형태로 주문할 수 있다. 사진 현대그린푸드 현대그린푸드가 ‘케어푸드’ 사업에 본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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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에 면역력 관심 증대... 신체 영양 중금속 검사를 통한 면역력 체크
사진1: 바이오컴 제공 코로나19(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로 인해 면역력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영양 상태가 나쁜 사람이 면역력이 떨어져 감염성 질환에 취약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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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나쁜 음식을 허겁지겁 먹는다
식사에 대한 생각 식사에 대한 생각 비 윌슨 지음 김하현 옮김 어크로스 단계론은 학문 전통에서 큰 자리를 차지한다. 철학자·사회학자 오귀스트 콩트(1798~1857)는 지식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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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가족] 혈당 조절엔 지중해식, 체중 감량엔 플렉시테리언 식단 짜세요
‘내가 먹은 음식이 곧 나 자신’이라는 말이 있다. 매일 음식을 먹는 것은 단순히 허기를 채우는 것만을 의미하지 않는다. 건강은 매 끼니 정성스럽게 차려지는 식탁에서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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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가족] 과식 않고 운동해도 살쪄요? 소변·혈액 검사 받으세요
체중 늘리는 질병 살이 찌고 빠지는 건 무조건 ‘의지’ 탓일까. 별다른 이유 없이 살이 찌거나 몸이 부어 고민인 사람들이 있다. 이럴 땐 질병 때문에 체중이 증가한 건 아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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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비찜할 때 설탕 대신 과일…설 음식 칼로리 낮추고 건강 챙기는 팁
설 장보기는 과일·채소, 육류, 수산물 순으로 1시간 안에 끝내는 게 좋다. 명절에 조리된 음식은 2시간 이내 먹어야 안전하다. 갈비찜을 만들 때는 설탕 대신 파인애플이나 배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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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가족] 달콤하고 사르르 녹는 맛, 뇌 유혹해 비만·당뇨병 부르죠
고령화 시대에는 누구도 만성질환에서 자유로울 수 없다. 젊을 때부터 비만·고혈압·당뇨병·고콜레스테롤혈증에 시달린다.방치하면 심각한 대사 이상과 심혈관 질환이 유발된다. 적절한 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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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가족] 1월 건강 도우미? 식계부 쓰기, 싱겁게 먹기, 명태 즐기기
숙명여대 식품영양학과 교수 “젊은이는 자신이 영원히 살 거라고 믿는다.” 헤밍웨이의 말처럼 영원히 살 거라고 믿지는 않아도 노인이 될 거라고는 생각하지 않았다. 어릴 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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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겹살 먹을 때 밥만 안 먹으면 살 안찐다?
느끼한 삼겹살과 담백한 밥은 맛 궁합이 좋아 함께 먹으면 자연스레 많이 먹게 된다. [중앙포토] “삼겹살 먹을 때 밥을 같이 안 먹으면 살이 안 찐다”는 이야기가 있다. 정말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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흡연·초미세먼지·분진…COPD고통 이젠 남의 일 아니다
━ [더,오래] 임종한의 디톡스(38) 대한결핵및호흡기학회 통계에 따르면 현재 우리나라 45세 이상 성인 5명 중 1명, 65~75세 노인 3명 중 1명이 만성폐쇄성 폐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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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가족]환자 영양소 공급원 수액, 오염 걱정 덜어주는 ‘칸막이 제제’ 선봬
안전성 높인 수액 백 수액 수액은 환자를 살리는 ‘생명수’다. 특히 음식을 삼키기 어렵거나 소화기관에 문제가 생긴 환자에게 수액은 생존과 치유를 위한 ‘약’으로 활용된다. 관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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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겹살 먹을 때 밥 안먹으면 살 안찐다" 이 말 사실일까
"삼겹살 먹을 때 밥을 같이 안 먹으면 살 안 찐다"는 이야기를 들어본 분들이 많을 겁니다. 그런데 이 말, 정말일까요. 송년 모임이 한창인 이때, 삼겹살과 밥에 관한 상관 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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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가족] 볶음·튀김 요리 때 유해물질 걱정 덜어주는 '착한 기름' 어때요?
━ 아보카도오일 건강학 기름진 식단이 몸에 좋지 않다는 걸 모르는 사람은 없다. 비만과 관련이 깊고, 특히 혈관 질환의 주범으로 꼽힌다. 그렇다고 식단에서 기름기를 갑자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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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가족] 햇빛 쬐고 우유 많이 마셔요, 칼슘 체내 흡수율 높아져요
약이 되는 칼슘 보충법 칼슘은 한국인에게 특히 부족한 영양소다. 국민건강영양조사(2017)에 따르면 한국인은 권장량 대비 67.4%만 먹는다. 모든 영양소 섭취율 중에서 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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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가족] 무·생강·도라지, 호흡기 깨끗이…빨강 당근·비트로, 혈관 튼튼히
뿌리채소로 돌보는 건강 무·당근·마·도라지·더덕…. 가을·겨울에는 땅의 기운을 머금은 뿌리채소가 인기다. 흔히 채소라면 녹황색 잎과 줄기를 떠올리기 쉽지만 정작 영양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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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밥하죠? 식사 15분 안넘죠? 그럼 당신은 복부비만일겁니다
'혼밥'을 즐기는 나홀로족이 늘고 있다. 세 집 당 한 집 꼴인 1인 가구의 생활상이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기사와 직접적인 관련 없는 사진입니다. [중앙포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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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매점 콜라·커피 없애니 비만 증가율 낮아졌다
23일 오전 서울 동작구 신영어린이집 6~7세반 어린이들이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영양 교육을 받고 있다. 변선구 기자 “미역에는 식이섬유가 들어있어요. 우리 친구들 응가가 잘 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