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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에 칼 꽂아” 자존심 구긴 프랑스…美는 "佛도 중요" 달래기
장이브 르 드리앙 프랑스 외교장관은 16일(현지시간) 현지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동맹이 이렇게 하지는 않는다"며 미국을 맹비난했다. [AFP=연합뉴스] 15일(현지시간) 출범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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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현영의 워싱턴살롱] '미국 우선주의'와 '미국이 돌아왔다' 사이에 선 바이든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지난 20일 아프간에서 미국인과 아프간 난민 대피에 관한 대국민 담화를 발표했다. 왼쪽은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 오른쪽은 토니 블링컨 국무장관. [A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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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불공항 테러 현실로…"미군 12명, 아프간인 최소 60명 사망"
아프가니스탄 카불 공항 밖에 나라를 떠나려는 아프간인들이 모여들었다. 26일 폭탄테러가 발생해 13명의 사상자가 나왔다고 로이터통신이 보도했다. [EPA=연합뉴스] 아프가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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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익 없으면 동맹도 버리고 떠난다, 바이든의 아프간 '손절'
이슬람 무장조직 탈레반이 친미 아프가니스탄 정부를 함락시킨 소식이 전해진 15일(현지시간) 조 바이든 미국 행정부는 아프가니스탄 전쟁에서 실패하지 않았으며, 미군 철수 결정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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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동맹 손잡고 "MS 서버 공격은 中 소행…정부, 돈 주고 해커 고용"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AP=연합뉴스] 조 바이든 미국 행정부는 19일(현지시간) 중국 정부를 악의적인 사이버 해킹 배후 세력으로 지목했다. 미국은 또 5개국 정보 동맹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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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다지고, 러시아 가두고…바이든, 최종 타깃 시진핑 겨냥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지난 16일 스위스 제네바에서 정상회담을 했다. [EPA-연합뉴스] 조 바이든 미국 행정부의 외교 시계가 빠르게 움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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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토도 '중국 도전' 적시…바이든, 유럽·아태 동맹 묶는 '큰 그림' 짜나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14일 벨기에 브뤼셀에 있는 나토 본부에서 열린 정상회의에 참석했다. [AP=연합뉴스] 나토(NATO·북대서양조약기구)가 14일(현지시간) 중국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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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 사드배치 이후 보복 후유증…자국방어에 中 간섭 묵인"
이보 달더 시카고 국제문제협의회(시카고 카운슬) 회장이 17일로 예정된 토니 블링컨 미 국무장관과 로이드 오스틴 국방장관의 방한에 대해 “바이든 행정부는 과거 정부와 달리 아시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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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토 동맹 재건하겠다"…바이든, 통화영상까지 공개
스톨텐베르그 나토 사무총장과 통화 영상을 트위터에 올린 바이든. 사진 트위터캡처 "취임을 축하한다. 협력을 고대하고 있다."(스톨텐베르그) "나토부터 시작해 동맹을 재건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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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팔랜드 “동맹들 공정한 몫 내야” vs 블링컨 “미국 리더십 복원할 것”
“트럼프는 리더로서 책임을 저버리고 동맹과 국제기구로부터 철수했다. 바이든이 미국의 리더십을 복원할 것이다.”(토니 블링컨 전 국무부 부장관) “미국이 수조 달러 적자를 내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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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링컨 "美, 동맹과 함께 中 맞서야" vs. 맥팔랜드 "성공한 韓·日 공정한 몫 내야"
토니 블링컨 전 미국 국무부 부장관.[미국 국무부] "트럼프는 리더로서 책임을 저버리고 동맹과 국제기구로부터 철수했다. 바이든이 미국의 리더십을 복원할 것이다."(토니 블링컨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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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서훈 안보실장도 워싱턴행…폼페이오와도 비공개 면담
서훈 국가안보실장이 14일(현지시간) 미국 백악관을 방문해 로버트 오브라이언 국가안보보좌관을 만났다.[백악관 NSC 트위터] 미국 워싱턴에서 제52차 한·미안보협의회(SC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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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한·미 전작권 전환 충돌, 국방장관 기자회견도 취소
서욱 국방장관과 마크 에스퍼 미국 국방장관이 14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 인근의 국방부 청사에서 제52차 한·미 안보협의회의(SCM)를 진행하고 있다. [연합뉴스] 한·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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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토 "나발니 '독극물 테러' 증거 있다" 공동 대응 예고
옌스 스톨텐베르크 나토 사무총장. AP통신=연합뉴스 나토(NATO; 북대서양조약기구)와 유럽연합(EU)이 러시아 야권 인사 알렉세이 나발니(44)에 대한 독극물 테러 공격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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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더이상 호구 되기 싫다" 주독미군 1만2000명 감축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로이터=연합뉴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29일(현지시간) 독일 주둔 미군 감축 발표에 관해 독일이 돈을 안 내서 감축하는 것이라며 “우리는 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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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주독미군 1만2000명 감축…거의 절반 유럽 남아"
미국이 독일 주둔 미군을 약 1만2000명 감축해 다른 지역으로 배치하는 계획을 마련했다고 AP통신이 29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미국이 독일 주둔 미군을 1만2000명 감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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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의 방위비 복수…메르켈에 통보도 않고 주독미군 감축
해외 주둔 미군의 축소를 주장해 왔던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독일 주둔 미군을 오는 9월까지 현재 3만4500명에서 2만5000명으로 9500명(27.5%) 감축하라는 명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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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위비 불만 트럼프, 메르켈에 통보없이 "미군 9500명 감축"
2017년 3월 백악관에서 정상회담을 하는 앙겔라 메르켈 독일 총리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트럼프 대통령의 표정이 묘하다. [AP=연합뉴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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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이 감히 덤비지 못하게 하라" 아메리카 퍼스트 독해졌다
■ 「 ※ 미국 트럼프 행정부의 '아메리카 퍼스트(America First)' 정책에 지금 세계는 몸살을 앓고 있다. 대선의 해인 2020년 미국의 움직임과 이에 맞서는 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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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즉시 이란 추가제재…미군 피해 1명도 없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8일(현지시간) 이란의 이라크 주둔 미군기지 공격에 대해 “이란 정권에 즉시 추가적 제재를 부과할 것이며, 강력한 제재 조치는 이란이 행동을 바꾸기 전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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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엔 이란, 다음엔 北 동참? 서방 긴장시키는 ‘중·러플러스’
연말 지구촌의 안보 시선은 두 군데로 쏠려 있다. 하나는 한반도다. ‘크리스마스 선물’을 예고한 북한이 어떤 행보를 보이느냐다. 다른 하나는 이란과 가까운 곳으로 북인도양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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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상 잘해라' 韓 응원하는 日···자체 '방위비 카드' 없어 끙끙
일본이 내년부터 미국과 벌일 주일미군 주둔경비(방위비 분담금) 협상을 앞두고 이미 줄다리기에 돌입한 한·미 간 교섭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한국이 어느 정도 선방을 하느냐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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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모든 나라가 상호 방위 분담해야” 방위비 분담금 증액 쐐기
미국 국무부는 8일(현지시간) 방위비 분담금 문제와 관련, 동맹들이 더 부담해야 한다는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의 증액 요구 입장을 재확인했다. 모건 오테이거스 미국 국무부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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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전 준비하는 미 육군, '총'에서 '작전 개념'까지 모두 바꾼다
━ Focus 인사이드 재래식 전력을 놓고 볼 때 세계 최강의 전력을 꼽으라면, 미 육군을 먼저 떠올리는 사람들이 많을 것이다. 미 육군은 여러 전쟁을 통해 강력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