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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보유 상한선 10%인하 제의, 소
【브뤼셀23일 AP합동】소련 공산당서기장 「레오니드·브레스네프」는 교착상태에 빠진 미·소 공격핵무기제한협상의 돌파구를 마련하기 위한 『일괄타결 안』의 일환으로 미·소 양국이 74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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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련주도의 유럽안보회의
「유럽」 안보협력회의가 오는 7월30일 「헬싱키」에서 열린다. 독소 불가침 조약의 체결로부터 싹텄던 「유럽」의 긴장완화는 「현상고정」에서 「상호교류」로 한 걸음 더 나아가게 된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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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 「미라지」에 완패한 미 F16전투폭격기|포드-지스카르도 거든 20억불짜리 세기의 상담
미·불의 무기판매경쟁이 「포드」·「지스카르」양국의 수뇌가 직접 상품권유에 뛰어드는 등 이전투구의 양상을 빚고 있는 가운데 일본도 자신의 전폭기 생산에 박차를 가하고 있어 앞으로 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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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구미군 30만 유지|나토 정상회담 폐막 바 군 군사력증강 경고
【브뤼셀30일 AP·로이터합동】「포드」미대통령을 포함한 북대서양조약기구(나토) 동맹국지도자들은 30일 이곳에서 「나토」동맹국들이 그들의 약속을 다져 「나토」본래의 창설목적인 회원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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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서구 동맹관계의 안정효과
「인도차이나」붕괴이후 미국과 동맹국 관계는 커다란 심리적 동요를 몰아왔다. 미국이 동맹국으로서 얼마큼 신뢰할 수 있느냐는 비판과 회의가 원인이었다. 이후 미국 지도자들은 태평양·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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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 존재 인정하라
【부다페스트 18일 UPI동양】소련 공산당 서기장 「레오니드·브레즈네프」는 18일 중동평화 해결은 「팔레스타인」「아랍」인들에게 그들 자신의 나라를 되돌려주는 것뿐만 아니라 「이스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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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불 정상회담
【워싱턴 13일 AP 합동】세계「에너지」위기대책에 미·불간의 이견이 조정되었다는 추측이 나도는 가운데 「제럴드·포드」미국 대통령과 「발레리·지스카르-데스텡」「프랑스」대통령은 1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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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 질서의 동요…|서방 세계의 오늘과 내일
서구 중심의 자원 분배 체제가 작년 10월의「오일·쇼크」로 동요한 이래 서구 문명의 자체 반성과 서구 세계의 위기론이 대두되고 있다. 구미의 현지에서 그들의 상황과 고민을 눈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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닉슨, 모스크바 도착
【모스크바26일 로이터AFP종합】9일간의 소련방문 길에 오른 「닉슨」미대통령은 27일 하오(현지시간) 「모스크바」에 도착한다. 「닉슨」 대통령은 소련공산당서기장 「레오니드·브레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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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 대서양선언」정식 조인
【브뤼셀25일 로이터합동】「닉슨」미대통령은 제3차 미·소 연례정상회담을 갖기 위해 「모스크바」로 향하는 길에 이 정상회담에 임하는 자신의 전략을 26일 북대서양조약기구(나토) 맹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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닉슨, 소련 향발
【워싱턴24일 UPI동양】미·소 양국은 27일부터 시작되는 닉슨, 브레즈네프 간의 「모스크바」정상회담에서 ①부분지하핵금 조약 ②10개년 무역협정 ③전략핵무기제한(SALT)부분합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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닉슨 25일 향소
【워싱턴23일 AP합동】닉슨 미국대통령은 북대서양조약기구(나토) 25주년을 맞아「브뤼셀」에서 「나토」 14개국 정상들과 함께 「나토」의 새로운 협의·협력체제를 규정한 『대서양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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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토」각 국 정·경 협력 강화
【오타와 19일 AFP동양】북대서양조약기구(NATO) 각료이사회는 19일 미국과 서 「유럽」맹방들간의 새로운 협력관계를 규정한 전문 14개항의 역사적인 『신 대서양의 언』을 채택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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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토 외상회의 개막
「오타와16일 AP합동】북대서양조약기구(나토)외상회의가 「나토」창설25주년을 기념하여 18, 19일 양일간「캐나다」의 「오타와」에서 개막, 대서양의 새로운 『협력의 장을 열어줄「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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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C 위기타개 겨눈 「불·독제휴」-「유럽의 불안」에 회생의 바람 불어넣을까
【런던=박중희 특파원】「유럽」공동시장(EEC) 9개국 외상들은 이곳 사람들의 초조어린눈길이 쏠리는 가운데 4일「룩셈부르크」에서 만난다. 매해 열리는 EEC 각료회담이 올해 따라 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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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토·바 기구 해체|바르샤바 회담 폐막
【바르샤바19일 AP합동】「바르샤바」조약기구는 2일간의 정상 회담을 끝내고 19일 공동 성명을 발표 ①「나토」(북대서양조약기구)와 「바르샤바」조약기구의 동시 해체 ②상설「유럽」안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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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불 정상회담 개막
【레이캬비크(아이슬란드)31일 로이터합동】「리처드·닉슨」미대통령과 「조르지·퐁피두」 「프랑스」대통령은 31일과 1일 이곳에서 이틀동안 미·불 정상회담을 갖고 미국과 서구간의 새로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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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서의 균형 감군
「나토」 12개국과 동구 「블록」 7개국이 참가한 가운데 동서 상호적 균형 감군 회의 (MBFR) 예비 회담이 1월31일부터 「빈」에서 열리고 있다. 이 회담은 지금 「헬싱키」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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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와 전「유럽」안보회의
지난 21일 「제네바」에서 미·소 전략무기제한회담이 재개된 데 이어 22일엔 다시 「헬싱키」에서 「전 구주안보협력회의」준비위원회가 개최되었고, 73년1월말에는 또 「동 서구 상호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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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9)|「스탈린」의 죽음(3)|「워싱턴」의 반응
「스탈린」이 뇌일혈로 쓰러진 것은 52년3월2일 밤중이었지만, 실제로 그가 중태에 빠졌다는 것이 공표된 것은 2일 만인 3월4일이었고, 숨이 끊어진 것은 5일 하오 9시30분이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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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제첩첩...동서 균형 감군|유럽 안보회의 예비회담의 문제점
서독회의의 독·소, 독·파 조약비준, 미·소 정상회담에서의 「유럽」긴장완화 원칙합의 3일의 4대국 「베를린」협정의 발효 등 일련의 사태발전으로 미국을 포함한 서구진영과 동구의 모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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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 「3두」방미를 수락
「코뮤니케」는 쌍무적 관계에 언급, 「모스크바」 정상회담에서 조인된 미·소 전략무기 제한회담, 통상부문, 미·소 해상사고방지, 우주과학 및 의학 면에서의 협조, 환경보호협정 등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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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남문제 집중토의
【모스크바24일AFP특전합동】「닉슨」미대통령과 「브레즈네프」 당 서기장을 필두로 한 소련 3거두들은 24일 상오11시45분(한국 시간 하오5시45분) 「크렘린」궁에서 1시간50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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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옥린 「새차원의 미·소 관계」|닉슨 방솔로 다루어질 문제들
「모스크바」정상회담에 임하는 미·소 수뇌진의 태도로 미루어보면「닉슨」태통령이 말하는『새로운 차원의 미·소 관계』의 역사적인 막은 오르고 있다. 특히 「닉슨」 도착 직전에 「브레즈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