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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따라 중국 때리긴 했는데...日 "美中 대립 최전선되나" 우려도
16일 열린 미일 외교·국방장관 회의(2+2 회의)에서 양국이 한목소리로 중국을 강도 높게 비판한 데 대해 일본 내에선 '굳건한 미일 동맹을 확인했다'는 긍정적 평가가 주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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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일 2+2 회의 “중국이 국제질서 훼손”
16일 도쿄 리쿠라 게스트하우스에서 미·일 외교·국방 장관(2+2) 회의를 한 뒤 가진 기자회견에서 팔목 인사를 하는 로이드 오스틴 국방장관(왼쪽)과 기시 노부오 방위상(오른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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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日 "중국이 국제 질서 훼손" …2+2 회담서 中 콕 집어 맹비난
미국과 일본이 외교·국방장관 회의(2+2 회의)에서 "기존 국제 질서에서 벗어난 중국의 행동이 국제 사회에 정치·경제·군사·기술적 문제를 야기하고 있다"며 강한 경고의 메시지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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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베 사죄상, 비상식적인 이상한 행위" 日 발칵 뒤집어졌다
강원도 평창군 한국자생식물원에 설치된 이른바 ‘아베 사죄상’(정식 명칭은 ‘영원한 속죄’)에 대해 일본 내 반발 기류가 커지고 있다. 28일 강원 평창군 대관령면 한국자생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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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국토교통상 “한국은 문화를 전해준 은인의 나라”
28일 일본 도쿄도 지요다구 히비야 공원에서 열린 '한일축제한마당' 개회식에서 한국과 일본 주요 내빈이 양국 우호를 기원하는 현수막 뒤에서 기념사진 촬영에 응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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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 일본인 인질 2명 생사 미확인
이슬람국가(IS)와 관련 있는 것으로 추정되는 무장세력의 살해 위협을 받고 있는 일본인 인질 2명의 생사가 24일 오후 10시(한국시간) 현재 확인되지 않고 있다. 납치자들이 일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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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질 2명 몸값 시한 재깍재깍 … 아베 "힘든 싸움"
23일 오후 2시 50분(한국시간). 수니파 원리주의 무장조직 이슬람국가(IS)가 일본인 인질 유카와 하루나(湯川?菜)와 고토 겐지(後藤健二)의 몸값을 요구한 시한이다. IS는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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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쿠다 총리, 각료 17명 중 13명 교체
후쿠다 야스오(福田康夫) 일본 총리右가 1일 도쿄 총리관저에서 오타 아키히로(太田昭宏) 공명당 대표와 악수하고 있다. 두 사람은 이날 회담을 열어 각료 구성 등 국정 운영 문제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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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소샤 역사교과서 균형 갖췄다"
일본 중학교 교과서 검정 과정에서 각종 압력과 왜곡을 주도한 나카야마 나리아키(中山成彬)문부과학상이 또다시 역사 왜곡 교과서를 만든 후소샤(扶桑社)의 대변인을 자처하고 나섰다.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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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독도] 시마네현 뒤엔 '강경 우파' 있다
시마네 현의회는 왜 독도 사태를 일으켰을까. 시마네현은 여러 개의 얼굴을 갖고 있다. 하나는 역사적으로 한반도에서 건너온 도래인들의 정착지다. 도래인은 규슈에도 크게 자리를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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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2000]
1991년 1. 3 : 최의웅(군사정전위 북한측 수석위원), 유엔군측 수석위원을 한국군장성으로 교체하는 것을 반대하는 담화 발표. 1.28 : 김영남(부총리 겸 외교부장), 알렉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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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북아 정세를 전망한다] 한·중·일 전문가 3각대담
한국.중국.일본 3국 관계는 올해 새 전기를 맞을 전망이다.중국의 세계무역기구(WTO)가입은 3국간 경제적 상호 의존을 높일 것이 분명하다. 게다가 한.일 양국이 월드컵을 공동 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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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북아 정세를 전망한다] 한·중·일 전문가 3각대담
한국.중국.일본 3국 관계는 올해 새 전기를 맞을 전망이다.중국의 세계무역기구(WTO)가입은 3국간 경제적 상호 의존을 높일 것이 분명하다. 게다가 한.일 양국이 월드컵을 공동 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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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공사 노조 파업 돌입, 제주 '비상'
대한항공 조종사 노조와 아시아나항공 일반노조가 12일 파업에 돌입해 제주와 다른 지방을 잇는 항공편 운항이 대폭 감축됨에 따라 제주 관광업계에 비상이 걸렸다. 또한 제주도당국 역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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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대미.일 관계개선 본격화
북한과 미국간 금창리 협상 타결을 계기로 북한의 대미.대일 외교행보에 가속이 붙고 있다. 이에 대해 홍순영 (洪淳瑛) 외교통상부장관은 지난 17일 외신기자회견에서 "우리는 북한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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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러 아직 전쟁 상태”-日총무청 장관
[도쿄 AFP=연합]나카야마 마사아키(中山正暉)일본총무청장관은 6일 일본은 기술적으로 아직도 러시아와 전쟁 상태에 있다고말했다. 교도통신과 지지통신은 나카야마 장관이 참의원의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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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북아 의료회의 추진/남북한·러시아·중·몽고 포함
러시아 극동지역과 몽고 등 동북아지역의 의료시설 및 기술 보급을 위한 환동해의료전문가회의가 한일양국에 의해 추진되고 있는 것으로 25일 알려졌다. 외무부의 한 소식통은 25일 방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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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 전 외상과 오찬
◇이상옥 외무장관은 24일 방한중인 나카야마 다로 전 일본 외상과 오찬 회동을 갖고 한일 관계 발전 방안에 관해 의견을 교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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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북방 4도 병력 감축/일의 25억불 경협에 대응
◎일본인에 비자없는 방문도 허용 【동경=방인철특파원】 일본이 25억달러의 대소 경제원조계획을 발표한지 수일만에 소련은 북방 4도주둔 소련군 감축을 결정했다. 소 외무부는 14일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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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위대 해외파병 우려/일에 신중처리 재촉구/유엔서 한일 외무회담
【뉴욕=김현일특파원】 제46차 유엔총회에 참석중인 이상옥 외무부장관은 23일 오전(한국시간 23일밤) 월도프 아스토리아 호텔에서 나카야마 다로(중산태랑) 일본 외상과 회담을 갖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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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일 각료급 안보회의
【동경=방인철특파원】 전후 처음으로 미국과 일본의 각료급 안보회의가 오는 23일 또는 24일 뉴욕에서 열린다고 7일 일 산케이(산경)신문이 워싱턴발 기사로 보도했다. 양국 외무·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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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발트3국 독립승인/스위스·터키·비등 뒤따를듯
【본·동경·앙카라 로이터=연합】 독일은 28일 에스토니아·리투아니아·라트비아등 발트해연안 3개 공화국들을 독립국가로 공식 인정했다. 독일내각은 12개국으로 구성된 유럽공동체(E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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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 개혁 가속화”/공산당해체 세계각국 환영
【워싱턴·런던·파리·본 연합=외신 종합】 세계각국은 미하일 고르바초프 소련대통령의 공산당서기장직 사임과 공산당해체촉구성명에 대해 25일 일제히 환영의 뜻을 표시했다. 메인주 케네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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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련을 살리자” 적극지원 채비
◎미국의 대응/식량등 공급방법 모색/적기 놓치면 또다른 위기 우려 고르바초프 소련 대통령의 공산당해체 선언으로 소련의 개혁과 변화가 새로운 국면으로 접어들게 되자 이때껏 경제지원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