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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7인의 작가전] 인 더 룸 #6

    [7인의 작가전] 인 더 룸 #6

    “그동안 내가 선배 생각 얼마큼 했는지 모르죠?” 브래지어가 바닥으로 떨어졌고, 태하는 다정하게 속삭였다. 아무것도 몸에 걸치지 않은 채로 태하 앞에 있다. 옷 아래 감춰두었던 피

    중앙일보

    2016.12.31 00:01

  • [스페셜 칼럼D] 고기 맛 떨어뜨릴 미술작품

    [스페셜 칼럼D] 고기 맛 떨어뜨릴 미술작품

    혼이 나갈 정도로 더웠던 이번 여름, 폭염에 폐사한 닭이 400만 마리, 돼지가 거의 9000마리에 달한다는 농식품부의 발표가 며칠 전 나왔다. 아마 몇 년 전이었다면, 나는 그저

    중앙일보

    2016.09.21 14:46

  • [문소영의 컬처 스토리] 고기 맛 떨어뜨릴 미술작품

    [문소영의 컬처 스토리] 고기 맛 떨어뜨릴 미술작품

    문소영코리아중앙데일리 문화부장혼이 나갈 정도로 더웠던 이번 여름, 폭염에 폐사한 닭이 400만 마리, 돼지가 거의 9000마리에 달한다는 농식품부의 발표가 며칠 전 나왔다. 아마

    중앙일보

    2016.08.29 00:36

  • [매거진M] 전주에서 완벽한 하루를 보내는 방법

    [매거진M] 전주에서 완벽한 하루를 보내는 방법

    '봄의 영화도시' 전주에서 제대로 영화를 즐기는 상영 가이드.프로그래머 추천 영화도 보고 전주도 즐기자!4월 29일 금요일영화로 시작해 영화로 끝내기JIFF에서 올 나잇 파티를 계

    중앙일보

    2016.04.29 00:01

  • 제17회 전주국제영화제(JIFF) 오늘 개막

    제17회 전주국제영화제(JIFF)가 오늘 개막한다. 올해 상영작은 45개국 211편(장편 163편·단편 48편)이다. 역대 최다 상영작을 자랑하는 이번 영화제의 월드 프리미어는 총

    중앙일보

    2016.04.28 15:49

  • 코스모폴리탄이 사랑한 도시 ③ 체코 프라하 | 저녁놀이 아름다운 예술의 파라다이스 - 자유와 에로티시즘, 자기 실현의 열망 뜨겁다

    코스모폴리탄이 사랑한 도시 ③ 체코 프라하 | 저녁놀이 아름다운 예술의 파라다이스 - 자유와 에로티시즘, 자기 실현의 열망 뜨겁다

    [월간중앙] 단 한 번뿐인 인생, 즐기지 않을 이유 없다 … 가족 행복이 최우선, 돈보다 가치 추구에 몰두하는 시민의 도시 카렐 다리 위에서 거리 악사의 연주를 들으며 주말을 즐기

    온라인 중앙일보

    2015.03.22 00:01

  • [이영아의 여론 女論] 고문의 기억

    [이영아의 여론 女論] 고문의 기억

    이영아명지대 방목기초교육대학 교수 3·1운동에 참여했던 여학생들이 출옥 후, 일제의 야만적인 행위를 폭로했다. 그녀들에게 가해진 일제경찰들의 고문에 대한 기록을 보면 그 내용이 처

    중앙일보

    2012.12.17 00:38

  • 기상천외한 북한 선전포스터 패러디

    기상천외한 북한 선전포스터 패러디

    지난달 31일 유튜브에 올라온 북한 포스터 패러디 영상.[사진=유튜브 캡처]북한 노동당 선전선동부는 북한 주민들의 체제ㆍ사상 교육을 담당하는 노동당의 핵심부서다. 체제선전용 포스터

    온라인 중앙일보

    2011.11.04 00:05

  • “높은 도덕기준은 위선을 낳고 금기는 권력을 낳는다”

    “높은 도덕기준은 위선을 낳고 금기는 권력을 낳는다”

    한국인은 철학이라면 우선 난해한 학문으로 여긴다. 요즘엔 ‘문·사·철·시·서·화’가 한 묶음으로 버림받는 대신 정체불명의 효율성 교육이란 게 판을 치면서 우리 아이들을 경쟁시장으

    중앙선데이

    2011.04.30 22:54

  • 김용옥 딸 김미루 '나는 돼지가 되고 싶다'

    김용옥 딸 김미루 '나는 돼지가 되고 싶다'

    나체로 돼지우리에 들어가 맨살을 맞대고 ‘누드 퍼포먼스’를 벌이고 있는 여인. 누가 돼지인지 사람인지 구분이 어렵다. 뉴욕 미술계를 놀라게 한 이 파격적인 사진의 주인공은 도올

    중앙일보

    2011.03.24 15:53

  • [소설]아라리난장

    제7장 노래와 덫 혼자서 좌판을 깨끗하게 거둔 뒤 승희는 다시 장국밥집으로 찾아갔다. 그러나 철규는 물론이었고, 어울려 노닥거리던 노인네들의 모습도 찾아볼 수 없었다. 그가 좌판을

    중앙일보

    1999.01.14 00:00

  • "남한 주요 지역 3일내 점령을 목표"|북괴서 귀순한 유대윤 소위·김부성과 일문일답

    동부와 서부의 휴전선을 넘어 귀순한 김부성씨(소좌급 대우)와 유대윤 소위가 21일 기자회견에서 밝힌 내용은 다음과 같다. -귀순동기와 경위는. ▲김=67년 12월 20일 북괴노동당

    중앙일보

    1975.03.21 00:00

  • (15) 나우루 공화국(하)

    공항에서 숙박소로 정해준 곳은 이 나라의 하나밖에 없는 「메넨·비치·호텔」이었다. 마침 자동차에 편승하여 야자수가 즐비한 바닷가의 길을 달렸다. 이 「호텔」은 적도 직하에 있으면서

    중앙일보

    1974.02.26 00:00

  • (3)파리서 출간된 소 반 체제 극작가 솔제니친 신작

    악명 높은 『30년대 「모스크바」재판의 수수께끼』의 진상을 이야기하는 것은 나 자신 때문이 아니라 독자들을 위해서다. 어쨌든 공개 재판을 했던 것은 2천명, 아니 2백이나 3백명이

    중앙일보

    1974.01.07 00:00

  • (271)(14)권영준

    형무소이야기를 하며 꼭 빼어놓을 수 없는 게 수감자들의 성 처리 문제라고 생각된다. 솔직이 말해서 이 문제는 인간의 가장 기본적인 문제이면서도 이제껏 아무런 대책 없이 가장 소홀

    중앙일보

    1971.10.04 00:00

  • 한국의 「프론티어」 비경 사라와크-김영희 특파원

    「사라와크」의 비경한 모퉁이가 「신세계」를 개척하는 한국인들의 도낏날에 허물어지고 있다. 상반신을 나체로 드러낸 여인들이 북소리에 맞춰 기성을 지르며 「룸바」를 추어대고 토인들이

    중앙일보

    1965.12.23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