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 만나주면 소문낸다" 중학생인 척 초등생 성폭행한 20대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알게 된 초등학생에게 중학생인 척 접근해 성폭행한 혐의를 받는 20대 남성이 실형을 선고받았다. 제주지법 제2형사부(진재경 부장판사)는 13
-
[포토타임] 등교한 초등생들 첫 수업은 자가진단키트 점검
오늘의 국내 주요 뉴스 사진(전송시간 기준)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실시간 업데이트합니다. 2022.03.02 오후 5:00 임관 자축하는 공군사관생도들 2일 충북 청주 공
-
'언론징벌법' 독소조항 더 늘린 與, 보다못한 장관이 말렸다 [확대 현장에서]
이번에도 범여권의 단독 처리였다. 국회 법사위는 25일 새벽 전체회의에서 야당 의원들의 불참속에 언론 보도에 최대 5배의 손해배상 책임을 묻는 '언론중재 및 피해구제 등에 관한
-
"사람이 먼저지 새가 먼저냐" 반발 속 친환경 발전 올스톱 [강주안 논설위원이 간다]
지난 15일 오후 1시 24분, 광주광역시 남구 영산강 승촌보에서 사이렌 소리와 함께 대피하라는 안내방송이 흘러나온다. 잠시 뒤 보의 수문이 열리자 콸콸 소리를 내며 강물이 보
-
"만나주세요" 초등생 요구에 선뜻 응한 안희정 충남도지사
지난 17일 오후 6시35분. 안희정 충남도지사의 개인 이메일로 한 통의 편지가 도착했다. ‘안희정 도지사님께 부탁드립니다’는 제목으로 충남 태안화동초 이주은(12)양이 보낸 메일
-
동화 구연 봉사하는 여고생들 “애들 돌보다 철들었어요”
지난 2일 경남 통영시 초록우산마을에서 충렬여고 3학년생들이 동화 구연을 하고 있다. 김예지양은 “처음엔 동네 아이들을 돕기 위해 시작한 일인데 지나고 보니 스스로에게 큰 힐링이
-
왜 자녀 때렸나…“키우는 법 서툴러” “돈 없어서” 최다
초등학교 1학년생 최군(2012년 사망 당시 7세)은 아빠에게 수시로 매를 맞았다. 학교는 입학 후 2개월 다닌 게 전부다. 어머니가 일나가면 무서운 아버지와 종일 함께했다.201
-
약자 편에 서겠다는 엄마, 딸이 자랑스럽대요
같은 여성으로서 힐러리 클린턴을 존경한다는 박향헌 LA 고등법원 판사는 “그렇다고 정치인을 꿈꾸는건 아니다”라고 선을 그었다. 더 많은 이민자와 여성·소수자를 돕는 판사가 현재 꿈
-
성폭행 피해 아동 과잉보도 … 언론사 7800만원 배상 판결
서울중앙지법 민사14부(부장 배호근)는 ‘나주 초등생 성폭행 사건’ 피해자와 가족들이 “사생활을 과도하게 드러낸 보도로 2차 피해를 봤다”며 경향신문과 SBS·채널A를 상대로 제기
-
[브리핑] 나주 초등생 성폭행범 '화학적 거세'
대법원 1부는 27일 나주 초등생 성폭행범 고종석(25)에 대해 무기징역형과 함께 성충동 약물치료 명령(‘화학적 거세’)을 확정했다. 대법원이 화학적 거세를 인용한 건 2011년
-
나주 초등생 성폭행범,"무기징역 선고에 약물 치료, 전자팔찌까지"
[사진 중앙일보 포토 DB] ‘나주 초등생 성폭행범’. 나주 초등생 성폭행범에게 27일 무기징역이 확정됐다. 대법원 1부는 27일 성폭력범죄처벌특례법(강간 등 살인)과 특정범죄가중
-
나주 초등생 성폭행범,"무기징역 선고…원심과 변화 없어"
[사진 중앙일보 포토 DB] ‘나주 초등생 성폭행범’. 나주 초등생 성폭행범에게 27일 무기징역이 선고됐다. 대법원 1부는 27일 성폭력범죄처벌특례법(강간 등 살인)과 특정범죄가중
-
나주 초등생 성폭행범 고종석 무기징역 선고
집에서 잠자던 초등학생을 이불째 납치해 성폭행한 고종석(24)에게 무기징역이 선고됐다. 광주지법 형사2부(부장판사 이상현)는 31일 초등학생 A양(8)을 납치해 성폭행한 뒤 살해
-
“판사님, 날 죽이려 한 아저씨 많이 혼내주세요”
잠을 자다 이불에 싸인 채 납치돼 성폭행당한 초등학생 A양(8)의 어머니가 10일 광주지법 제2형사부 심리로 열린 피고인 고종석에 대한 결심공판에서 공개한 딸의 편지. A양은 “판
-
[2012 바로잡습니다] 북 로켓 해체 가능성을 기정사실화 … ‘로켓 오보’ 사과드립니다
지난 12일자 1면(왼쪽 지면)에 본지는 “북한이 로켓을 해체하고 있고 열흘 안에는 발사가 힘들 것”이라고 보도했지만 이날 오전 9시49분 북한은 은하-3호를 발사했다. 오른쪽 지
-
"택시가 트렁크에 女납치" 용의자 잡고보니 '황당'
택시 기사가 아내를 트렁크에 태웠다가 납치 오인 소동을 빚었다고 연합뉴스가 5일 보도했다. 5일 오전 9시 30분께 여수시 화장동 모 아파트 주변 도로에서 한 여성이 캡 색깔이 황
-
나주 성폭행범, 카메라 꺼지자 돌변 '이럴수가'
4일 오전 10시30분쯤 광주광역시 서부경찰서 수사과. 흰색 포승줄과 수갑을 찬 나주 성폭행범 고종석(23·사진)이 회색 긴팔 티셔츠와 검정 트레이닝복 차림으로 경찰의 추가 조사를
-
“NO! 아동 포르노” 엄마들 나섰다
자녀 맨발에 ‘밟지 마세요 지켜 주세요’라는 문구를 적고 인터넷에 올린 시위 사진. [인터넷 캡처]전남 나주 초등학생 성폭행사건 이후 아동성범죄자와 아동포르노 제작자들을 규탄하며
-
"이집 딸" 적나라한 나주 사건 현장 '경악'
이해석광주총국장웬만한 사건·사고 현장에 가면, 노란 띠가 쳐져 있다. 일반인들의 접근을 막고 현장을 보존하기 위해 경찰이 설치하는 폴리스라인(Police Line·경찰통제선)이다.
-
한국, 아동 포르노 하루 1만 건 다운 … 제작량 세계 6위
초등생 성폭행 사건 현장검증이 1일 전남 나주시 범행 현장에서 열렸다. 성폭행범 고종석이 A양을 이불에 싸서 납치하는 장면을 재연하고 있다. [뉴스 1]“아동 음란물을 보면서 아이
-
고종석, 교실·이웃집 가리지 않고…'충격'
나주 초등생 성폭행 사건에 대한 현장검증이 1일 전남 나주시 범행 현장에서 열렸다. 주민들이 범행을 재연하는 고종석을 바라보고 있다. 일부 주민들은 고종석의 모자를 벗기라며 항의하
-
고종석, 피해 초등생 목 졸라 살해하려 했다
나주에서 잠자던 초등학생을 성폭행한 범인 고종석(23)은 범행 뒤 피해자 A양(7)을 살해하려 했던 것으로 밝혀졌다. 2일 전남 나주경찰서에 따르면 고종석은 지난달 30일 오전
-
박근혜 “반값 등록금 정부가 나서달라”
새누리당 박근혜 대통령 후보는 2일 이명박 대통령과의 오찬 회동에서 “반값 등록금과 0∼5세 양육수당을 전 계층으로 확대하는 데 정부가 적극 나서달라”고 요청했다. 배석자 없이
-
식당서 '이모'찾는 한국, 낯선사람 보다 무서운 건
"중앙선데이, 오피니언 리더의 신문" 제어하기 힘든 분노가 있다. 바로 이런 사건을 접할 때다. 잠든 7세 초교 1학년 여아를 납치해 성폭행한 용의자 고모(23)씨. 그는 ‘이웃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