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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아는 하이힐 신고 싶다
김연아(24)는 똑바로 서지 못한다. 그는 똑바로 선다고 생각하지만 척추가 왼쪽으로 기울어져 있기 때문이다. “처음에는 내가 좋아서 기대는 줄 알았어요. 허허.” 29일 서울 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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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아 몸은 99.9%
‘피겨 여왕’ 김연아(23·사진)와 ‘일본 피겨 스타’ 안도 미키(26)가 33개월 만에 크로아티아에서 맞대결한다. 김연아와 안도는 13일 크로아티아 골든스핀 오브 자그레브(이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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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친 연아 … 남은 대회 거르고 소치 바로 갈 듯
‘피겨 여왕’이 아프다. 겨울올림픽 2연패 도전에 장애물이 생겼다. 김연아(23·사진)가 오른발 발등을 다쳤다. 대한빙상경기연맹은 26일 “김연아가 훈련 도중 오른 발등에 심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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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증 치료, 수술이 능사 아니다 … 운동으로 자연치유력 키우는 게 상책
솔병원 나영무 원장이 어깨통증에 좋은 일명 ‘천사운동’을 선보이는 모습. 양팔을 벌린 상태에서 뒤로 젖히면 어깨관절을 조절하는 날개뼈의 안정성이 향상된다. 김수정 기자“척추통증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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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제스트] 메시 76호골, 펠레 한 해 최다골 기록 깨 外
메시 76호골, 펠레 한 해 최다골 기록 깨 리오넬 메시(25·FC 바르셀로나)가 12일(한국시간) 레알 마요르카와의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11라운드 경기에서 두 골을 터뜨려 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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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벽한 신체조건' 박세리도 못 피한 이 병
지난 10월 인천 영종도 스카이72 골프장에서 열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하나·외환은행 챔피언십을 앞두고 박세리 선수가 필자의 진료실을 찾아왔다. 그녀를 진찰하면서 완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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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 국가대표 주치의 나영무 원장, "박지성 통증은…"
축구대표팀 주치의를 맡고 있는 나영무 솔병원 원장이 1년여간의 준비끝에 통증에 관한 책을 출간했다. 청림Life가 펴낸 이 책의 제목은 이다. 이 책은 2004년 솔병원 개원 이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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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 접을 뻔한 이윤호, 재능기부로 다시 날다
이윤호프로축구 강원 FC의 이윤호(22)는 젊은 나이에 인생의 큰 굴곡을 경험했다. 1m91㎝의 장신 수비수인 그는 17세 이하 청소년대표팀에도 뽑혔던 유망주였다. 프로에 진출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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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토리메이커 광장 ② 부상 막는 낙법, 박지성에게 배워라
나영무 박사 솔병원 원장 ‘시집가는 날 등창 난다’는 속담이 있다. 사상 첫 올림픽 메달에 도전하는 남자축구 대표팀을 보면서 드는 생각이다. 중앙수비의 핵 홍정호(제주)는 후방 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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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병원-축구선수 곽태휘의 '건강한 동행'
비수술 척추·관절 및 스포츠 재활 병원인 솔병원(대표원장 나영무)과 축구대표팀 곽태휘(31·울산 현대) 선수가 건강한 동행을 시작했다. 곽 선수는 16일 솔병원에서 의료 협약식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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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제스트] 추신수 4타수 1안타 … 팀은 0-3 패배 外
추신수 4타수 1안타 … 팀은 0-3 패배 추신수(30·클리블랜드)가 16일(한국시간) 메이저리그 토론토와의 경기에 1번·우익수로 선발출장해 4타수 1안타(시즌타율 0.294)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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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른아홉 박찬호, 22층 아파트 계단 뛴다
한화 박찬호는 하체 근력 강화를 위해 요즘 아파트 계단 오르기를 하고 있다고 자신의 홈페이지에 공개했다. 박찬호가 지난해 1월 한화의 미국 하와이 전지훈련에 참가해 불펜 투구 연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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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키·보드·스케이트 안전하게 즐기려면
스노보드는 손목 부위 부상이 많아 손목보호대를 착용하고, 넘어질 때는 몸을 작게 만든다. [중앙포토]초보 스키어 김선애(32·서울시 동작구)씨는 얼마 전 스키장에서 아찔한 사고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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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체나이 모르고 겁 없이 뛰면 독약 의사 처방 받고 즐겁게 달리면 보약
마라톤은 장점이 많은 반면 부상 위험도 큰 스포츠다. 최근 고개를 들고 있는 ‘마라톤 유해론’에 대해 전문가들은 어떤 견해를 갖고 있을까. 이들은 이구동성으로 “자신의 신체 능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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씽씽 달릴 땐 신났는데 … 여자들만의 말 못할 고통
직장인 이효재(34·여·서울 강남구 삼성동)씨는 요즘 말 못할 고민에 빠졌다. 평소 사이클링을 즐기는 남편을 따라 장거리 자전거 여행에 나섰다가 황당한 일을 겪었기 때문이다. 남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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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 후 맥주 2잔 이상? 차라리 운동하지 마세요”
"중앙선데이, 오피니언 리더의 신문" 나영무 원장이 자신의 진료실에서 골반 이상으로 인한 척추 손상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조용철 기자 “저기 보이는 사진이 올해 3월 김연아 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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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몸을 잘 모르면 운동은 득 아닌 독”
관련기사 “골프 후 맥주 2잔 이상? 차라리 운동하지 마세요” 김연아 선수의 주치의를 맡고 있는 나영무 강서솔병원 원장이 운동이 내 몸을 망친다는 책을 냈다. 그는 “내 체질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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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 후 맥주 2잔 이상? 차라리 운동하지 마세요”
나영무 원장이 자신의 진료실에서 골반 이상으로 인한 척추 손상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조용철 기자 “저기 보이는 사진이 올해 3월 김연아 선수가 저희 병원에 와서 찍은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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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칼럼] 잘 못 알려진 운동상식 - ② 눌러서 통증이 있다면…
생활 속 재활의학 운동을 꾸준히 하다 보면 의문점이 들기도 한다. 과연 내가 운동을 잘 하고 있는 건가?에 대한 질문이다. 지난 칼럼 시리즈(잘 못 알려진 운동상식 - ① 아파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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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칼럼] 잘 못 알려진 운동상식 - ① 아파야 운동이 된다?
생활 속 재활의학 선수들이나 일반인이나 잘 못 알고 있는 운동상식이 있다. 아파야 운동이 된다거나, 땀을 많이 흘려야 운동 효과가 있다는 말은 사실일까? 운동은 잘해야 몸의 보약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