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길정우·차영 0.5%P차 접전…부산진갑에선 무소속 돌풍
새누리당 공천에서 탈락한 무소속 후보의 출마가 부산·경남(PK) 지역 판세의 변수로 떠올랐다. 중앙일보·한국갤럽·엠브레인이 27일 지역구별 유권자 6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여론
-
정진석 30.8 vs 정호준 30.0 김도읍 35.5 vs 문성근 29.2
4·11 총선의 최대 격전지인 부산에서 민주통합당의 문성근(북-강서을)·김영춘(부산진갑) 두 최고위원이 새누리당 후보인 김도읍 전 부산지검 검사와 나성린 의원에 비해 각각 열세로
-
공천 확정 며칠 안 된 신경민, 권영세 맹추격
중앙일보-엠브레인의 이번 여론조사는 마무리에 접어든 여야 공천에 대한 중간 평가의 의미가 있다. 새누리당과 민주통합당이 전략지역에 투입한 인사들은 아직 뚜렷이 선두로 치고 올라가고
-
김종훈, 정동영과 강남을 맞대결 유력
새누리당 공천위원회(위원장 정홍원)가 서울 강남을에 한·미 자유무역협정(FTA)의 협상 주역인 김종훈(60) 전 통상교섭본부장을, 서초을에는 막노동을 하다가 서울대 법대에 수석 입
-
비리 전력 알고도 공천 준 새누리
‘레드’ 새누리 빨간색 새누리당복을 처음으로 입고 나온 박근혜 비상대책위원장이 15일 오전 여의도 당사에서 열린 비상대책위원회 전체회의에 참석해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김형수 기
-
‘5·18 민중반란’ 표현 논란 이영조, 공천 번복되나
정홍원 새누리당 공직후보자추천위원장(오른쪽)이 13일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정진석 전 청와대 정무수석을 서울 중구에 공천하는 등 총 18명의 공직후보자 명단을 발표한 뒤 회견장을
-
서울 중구 정진석 … 문성근 맞상대 김도읍
새누리당 공천위원회(위원장 정홍원)는 8일 4월 총선에서 서울 중구에 3선 경력의 정진석 전 청와대 정무수석을 투입하기로 결정했다. 인파이터 스타일인 정 전 수석은 종로에 공천된
-
대기업 순환출자 확대 못하게 한다
새누리당(옛 한나라당)이 대기업 계열사 간 신규 순환출자를 금지하는 방안을 19대 총선 공약으로 제시키로 했다. 현행 대기업 지배구조와 관련해선 소급 적용을 하지 않되, 더 이상
-
새누리, 국민 5대 걱정 덜겠다지만 … 5조 증세해도 부족
새누리당(옛 한나라당)의 총선 공약의 브랜드가 ‘5+5’로 정해졌다. 일자리·교육·주거·보육·노후 등 5개 분야에서 국민이 걱정 없게 살 수 있도록 5개의 실천방안을 약속하겠다는
-
"새누리?특권 새로 누린다고…" 박근혜에 불만
새누리당 비대위 인터넷 화상 회의 3일 새누리당 비대위 정책쇄신분과위 회의가 국회에서 열렸다. 참석자들이 인터넷 화상을 통해 해외출장중인 이양희 비대위원(아래 사진) 모습을 지켜보
-
비례대표 조윤선·나성린 … 분당·강남 출마 접은 까닭
조윤선(左), 김유정(右)2004년 17대 총선 때 비례대표로 당선된 56명의 의원 가운데 18대 국회에서 또다시 금배지를 단 의원은 11명에 불과했다. 이번 18대 국회의 비례대
-
마음은 표밭 … 경제 손놓은 정치
우정사업본부 분식회계, 송전탑 부근 주민 분신 사망, 씨앤케이(CNK) 주가 조작, 미국의 대이란 제재 대책. 19일 국회 지식경제위의 4개 안건이다. 지경위는 홍석우 지경부 장관
-
한나라 현 비례대표, 쉬운 지역 공천 안 준다
이상돈한나라당이 19대 총선에서 현역 비례대표 의원에게는 서울 강남 지역이나 영남권과 같은 강세 지역구 공천을 주지 않기로 했다. 당 비상대책위원회(위원장 박근혜)는 9일 전체회의
-
한나라 또 당 해체론 … 수도권 이명박 직계 10명 ‘총대’
한나라당에서 ‘당 해체→재창당론’이 다시 불거졌다. 중립 성향의 권영진 의원이 지난달 25일 “중도개혁 신당의 길로 가야 한다”고 한 지 열하루 만이다. 당 해체론이 또 제기된
-
나승연·김난도·강호동 영입 공들이는 한나라
나승연한나라당 인재영입위원장인 주호영 의원은 13일 중앙일보와의 통화에서 “당의 부족한 점을 메워주고 부정적 이미지를 씻어줄 사람, 국민과 소통에 능하고 국민에게 사랑받는 인물을
-
“기존 정당 조직을 무력화하는 새로운 클래스 탄생”
"중앙선데이, 오피니언 리더의 신문" 박원순 무소속 서울시장 후보가 8일 서울 관악구의 ‘관악 북 페스티벌’을 찾아 현악기 우쿨렐레를 연주하고 있다(왼쪽). 한나라당 나경원 후보는
-
“기존 정당 조직을 무력화하는 새로운 클래스 탄생”
박원순 무소속 서울시장 후보가 8일 서울 관악구의 ‘관악 북 페스티벌’을 찾아 현악기 우쿨렐레를 연주하고 있다(왼쪽). 한나라당 나경원 후보는 이날 서울 서대문구 신연중학교를 방
-
대선주자 경쟁력 분석 책 나와
박근혜 한나라당 전 대표를 비롯한 여야 대선주자들의 경쟁력을 분석한 책이 나왔다. 나성린 한나라당 의원과 최홍재 시대정신 이사가 펴낸『우파재집권 전략-대한민국을 부탁해』이다. 이
-
“비례대표 조직책 선정 보류” … 홍준표, 세불리기 비판 의식한 듯
홍준표(사진) 한나라당 대표는 12일 “비례대표 의원들이 신청한 사고 당원협의회(지역구)는 조직위원장 선정을 보류하겠다”고 말했다. 홍 대표와 가까운 조문환·김성동 의원을 비롯한
-
“세불리기 꼼수 안 돼” … 견제 당한 홍준표 측근 조문환·김성동
한나라당의 사고 당원협의회 조직위원장(옛 지구당 위원장) 공모 과정에 현역 비례대표 의원 4명이 신청해 논란이 일고 있다. 이들 가운데 홍준표 대표의 측근인 조문환 의원이 박희태
-
고전에 심취한 한나라 ‘문재인’에 빠진 민주당
휴가철을 맞아 한나라당 의원들은 고전·진보 서적을, 민주당 의원들은 『문재인의 운명』을 탐독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중앙일보가 7일 여야 의원 101명(한나라당 61명, 민주당 4
-
홍준표가 제기한 ‘우리금융·대우조선 국민공모주’ 매각 쟁점화
우리금융·대우조선해양을 국민공모주(국민주) 방식으로 매각하는 문제가 정치권 쟁점으로 떠오르고 있다. 홍준표 한나라당 대표가 “공적자금이 투입된 기업을 국민에게 돌려주는 게 옳다”
-
이용섭 민주당 의원“조세부담률 2%P만 올려도 돈은 충분”
"중앙선데이, 오피니언 리더의 신문" ‘반값 등록금’이 대한민국 최대 쟁점으로 떠올랐다. 이 구호에는 모든 세대의 고통이 녹아 있다. 저성장·물가·일자리 때문에 빚어진 현상이다.
-
여야, 반값 등록금 지상 토론
관련기사 이용섭 민주당 의원“조세부담률 2%P만 올려도 돈은 충분”나성린 한나라당 의원“부담 완화가 초점 인하와 지원은 큰 차이” 반값 등록금 논란이 뜨겁다. 촛불시위가 다시 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