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단독]새벽 불빛 둥둥…코로나가 풀어준 中 '꽃게도둑' 1만6800척
서해상에서 불법조업중인 중국 어선. 이들은 어법을 무시한 채 산란기의 꽃게나 크기가 작은 꽃게까지 저인망으로 싹쓸이하며 해양 생태계를 파괴하고 있다. [사진 해양경찰청] “중국
-
中어선 240척 한밤 싹쓸이…中당국, 한국에 "단속 심하게 말라"
서해 북방한계선(NLL) 인근 해역에서 불법 조업을 하는 중국 어선의 수가 이달 들어 하루 평균 약 240척으로 늘었다.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3배, 코로나19 대유행 전인 2
-
法 '개천절 집회' 조건부 허가에…보수단체 차량시위 또 신고
보수성향 시민단체 새로운한국을위한국민운동 회원들이 지난달 19일 서울 마포구 유수지 주차장에서 아들의 군 휴가 연장과 관련해 부적절한 청탁이나 민원 전화를 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
-
해경, "군이 찾았다는 구명조끼는 '주황색 플라스틱'"
북한에 피격된 공무원 이모씨가 탑승했던 어업지도선 A호가 27일 전남 목포 해양수산부 서해어업관리단 국가어업지도선 전용부두에 정박하고 있다. 뉴스1 북한에 피격된 공무원 이모
-
[박용한 배틀그라운드] "100kg 장비 메고 선박 오른다" 대조영함에 뜬 최강 특수부대
청해부대 28진(최영함) 장병들이 임무를 수행하고 있다. 검문검색대원(해군 특전단 UDT/SEAL)이 탑승한 고속단정(RIB)이 출동하고 있다. [사진=해군 제공] 청해부대는
-
문 대통령, 사고 접수 52분 만에 첫 보고 받아 … “구조 최선 다하라” 지시
문재인 대통령이 3일 오전 청와대 위기관리센터에서 인천 영흥도 인근 해상에서 전복된 낚싯배 선창1호와 관련한 보고 자료를 살피고 있다. [연합뉴스] 문재인 대통령이 휴일인 3일
-
[기획]세월호 늑장대응 비판했던 문 정부, 낚싯배 대응 빨랐나?
선창 1호 구조 모습. [사진 해경] 2014월 4월 16일 발생한 세월호 참사 이후 3년 7개월 만에 또 13명이 숨지고 2명이 실종되는 해양 사고가 발생했다. 국민은 바다
-
불법조업 중국어선 공용화기 사용 확대… 검문검색 거부 처벌 강화
갈수록 증가하고 흉포화하는 불법조업 중국어선의 폭력 저항에 대한 해경의 대응이 강화된다. 해경 특수기동대원들이 고속단정을 이용해 불법조업 중국어선을 단속하고 있다. [사진 해양경
-
불법조업 중국어선 선제적 차단… 해경, 기동전단 운영 등 단속 강화
휴어기를 끝낸 중국어선이 본격적인 조업에 나섬에 따라 해경이 불법조업 사전 차단에 나섰다. 해경 특수기동대원들이 고속단정을 이용해 불법조업 중국어선을 단속하고 있다. [사진 해
-
해양경찰청 인천 이전 사실상 확정… 연말 송도 옛 본청사로
해양경찰청이 이르면 연말 본청을 인천으로 이전한다. 지난해 8월 세종시로 이전한 지 1년 4개월 만의 인천 환원이다. 이전 청사는 옛 송도(인천시 연수구) 본 청사가 유력한 것으로
-
중국 “한국은 법집행 남용 말라” 적반하장…정부 “중국어선 공권력 도전에 정당 조치”
정부가 12일 “중국 어선의 불법 조업 행위와 공권력 도전 행위에 대한 우리의 대응조치는 확립된 국제법과 우리 국내법에 의거해 이뤄지는 정당한 조치”라고 밝혔다. 지난 7일 불법
-
[사설] 적반하장식 중국 주장에 당당하게 대응해야
중국 외교부가 지난 7일 한국 해경(海警) 고속단정 침몰 사건에 대해 “해경의 단속은 월권”이라고 주장하고 나섰다. 이에 대해 정부는 “국제법과 국내법에 따라 이뤄지는 정당한 조치
-
[이슈인사이드]중국 어선은 꽃게 해적,귀한 몸 꽃게 때문
지난달 29일 전남 신안군 홍도 인근 해상에서 한국 해경의 검문을 피해 달아나던 중 섬광폭음탄을 맞은 중국 어선에서 불이 나 검은 연기가 치솟고 있다. [사진제공=목포해경]가을은
-
해경본부, "中 해경국 고의침몰 용의선박 확인 중" 통보받아
해경 고속단정이 지난 4월 충남 태안군 서격렬비도에서 서쪽 방향으로 51해리 떨어진 곳에서 조업을 하고 있는 중국 어선을 단속하고 있다. [뉴시스]중국 해경국이 한국 해경의 고속단
-
정부, 주한中대사 총영사 불러 해경단정 '고의 충돌' 항의
지난 6월 중국 어선이 우리 영해인 서해 북방한계선(NLL) 일대에서 불법 조업을 하고 있다. [사진 인천해경]중국 어선이 서해상에서 불법조업 단속에 나선 해경 고속단정을 고의로
-
불법조업 中어선, 해경 고속단정 침몰시키고 도주…주한중국대사관 항의
서해 상에서 중국어선의 불법조업을 단속 중이던 해경 고속단정이 주변의 다른 중국어선에 들이받혀 침몰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다행히 인근에서 나포작전을 벌이던 다른 고속단정에 구조돼
-
오죽했으면…연평도 어민들, 중국 어선 2척 직접 나포
꽃게잡이에 나선 어민들이 5일 새벽 서해 연평도 북동쪽 북방한계선(NLL) 인근에서 불법 조업하던 중국 어선 두 척(15t, 22t급)을 직접 나포했다. 사진은 연평항에 끌려온 1
-
중국어선이 눈 앞에서 불법조업…연평어민들 중국어선 2척 직접 나포
연평도 꽃게. 안성식 기자꽃게잡이를 위해 새벽 조업에 나선 인천 연평도 어민들이 서해 북방한계선(NLL) 인근에서 불법 조업을 하던 중국어선 2척을 직접 나포했다. 어민들이 직접
-
해경 불법조업 중국어선 2척 나포
태안해양경비안전서는 25일 충남 태안군 근흥면 격렬비열도 북서방 60마일(약 111㎞) 해상에서 불법 조업중인 중국어선 2척을 나포했다고 밝혔다.해경은 이날 오전 10시쯤 중국어
-
[커버스토리] 크리스마스 DIY 절친 선물부터 트리 장식까지…솜씨 한 번 발휘해 볼까
‘크리스마스’는 사람을 들뜨게 하는 단어입니다. 길에서 마주친 반짝이는 조명으로 장식한 트리를 바라보고 있으면, 생각지도 못한 좋은 일이 일어날 것 같은 기분마저 들곤 하죠. 하지
-
[사설] 악취 진동하는 방산 비리, 합수단이 뿌리 뽑아라
방위사업 비리 합동수사단이 어제 출범했다. 합수단에는 거의 모든 사정기관이 참여한다. 합수단과 별도로 감사원에는 정부 합동감사단이 꾸려졌다. 그동안 각자 진행해온 방산 비리 사정
-
60~70명이 떼로 공격 … 해경 10명 "죽을 수 있겠다 생각"
[사진 해경] 10일 오전 8시11분 전북 부안군 왕등도 서쪽 144㎞ 해상. 나포한 중국 어선을 끌고 가던 목포해경 소속 해경들 옆으로 중국 어선 네 척이 몰려왔다. 우리 측 배
-
전쟁 같은 … 중국 어선 불법조업, 서해 단속 현장 가보니
지난 16일 오후 3시 전남 신안군 홍도 인근 해상. 전남 목포해양경찰서 소속 3000t급 3009함 선내 스피커를 통해 명령이 떨어졌다. “전원 검문 준비 바람!” 한국 배타
-
"30cm 간격 쇠꼬챙이 철판이…" 中어선 단속현장 가보니
지난 16일 오후 3시 전남 신안군 홍도 인근 해상. 목포해양경찰서 소속 3000t급 3009함 선내 스피커를 통해 명령이 떨어졌다. “전원 검문 준비 바람!” 우리측 배타적경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