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폼페이오 "틱톡이든, 위챗이든"…中 텐센트도 겨누나
마이크 폼페이오 미국 국무장관은 2일 폭스뉴스에 출연해 틱톡과 위챗 등 수많은 중국 소프트웨어 기업들이 미국인 정보를 중국 공산당에 제공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사진은 지난달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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틱톡, 죽쒀서 MS 줄 판…트럼프 칼날에 속타는 CEO 장이밍
틱톡 모기업인 바이트댄스를 창업자한 장이밍 CEO와 틱톡 로고. 지금은 이렇게 웃을 수 없는 상황이다. [바이트댄스] ‘틱톡의 아버지’ 장이밍(張一鳴) 바이트댄스 최고경영자(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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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로 주가1500%↑ 코닥, 에볼라가 살린 후지…기업의 변신은 무죄
필름은 잊자. 코닥은 이제 제약회사다. 블룸버그 일본의 후지, 미국의 이스트만 코닥. ‘필름’이라는 단어가 먼저 떠오른다면 구세대 인증이다. 두 기업이 1990년대까지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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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브라이언 확진 쇼크…마스크 안쓴채 英·佛·獨·伊 만났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27일(현지시간) 노스캐롤라이나주에 있는 코로나19 백신 제조 공장을 방문해 마스크를 쓴 채 시설을 둘러봤다. 로버트 오브라이언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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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의 총영사관 폐쇄령, 中은 기밀문서부터 태웠다 '휴스턴 쇼크'
미국 휴스턴의 중국 총영사관 안에서 21일 직원들이 서류를 불태우고 있는 모습을 미국 현지 방송이 보도했다. [사진 KPRC2 화면 캡처] 미국이 22일 휴스턴 주재 중국 총영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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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틱톡'이어 '위챗' 때리는 美…불붙은 플랫폼 패권 전쟁
미국 트럼프 행정부가 동영상 기반 SNS '틱톡' 등 중국 앱 이용 금지 조처를 검토하고 있다고 12일(현지시간) 블룸버그 등 외신이 보도했다. [로이터=연합뉴스] 미국이 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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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 둘러싼 미·중 2라운드···"최악 시나리오는 군사 충돌"
중국에서 홍콩보안법이 통과된 30일 홍콩의 거리에 중국 오성홍기가 나부끼고 있다. EPA=연합뉴스 홍콩을 둘러싼 미ㆍ중 신(新) 냉전 2라운드의 막이 오른 30일, 정작 홍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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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홍콩 자유 종언…美 특별대우 폐지 넘어 무역합의 손대나
중국 전인대 상무위원회가 6월 30일 홍콩 국가보안법(국가안전법) 최종 입법을 강행한 날 한 여성이 홍보 플래카드를 쳐다보고 있다. 미국 상무부는 세 시간전 홍콩에 대한 기술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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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충격 가시지도 않았는데…중국·유럽·캐나다와 다시 무역전쟁 시작한 트럼프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의 '중국 때리기'가 다시 시작됐다. 기술패권 경쟁으로 촉발된 미중 무역전쟁에 또 한번 불이 붙을 것으로 예상된다. [로이터=연합뉴스] 미국이 중국 최대 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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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농담 아니다. 코로나 검사 늦춰야"...파우치 "진단 확대해야" 반박
앤서니 파우치 미 국립알레르기전염병연구소 소장이 23일 화요일 워싱턴 국회의사당에서 열린 하원 에너지통상위원회 청문회에서 증언하고 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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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턴 "트럼프, 中 비판 싫어해···무역 담판에 표 하락만 걱정"
존 볼턴 전 미국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의 신간 ‘그 일이 일어난 방: 백악관 회고록’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대중국 인식이 그의 참모들만큼 강경한 건 아니라는 사실을 보여줘 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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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TI 40달러는 코로나시대 뉴노멀..45달러 이상은 지속 불가능"
국제유가(WTI) 가격(왼쪽). 오른쪽 하락률은 코로나 이전 평균치 기준. 국제유가(WTI)가 23일(현지시간) 배럴당 40달러를 지켜냈다. ‘뉴노멀(New Normal)’에 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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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악관, 미·중 무역합의 파기 해프닝
피터 나바로(왼쪽) 백악관 보좌관의 발언이 한때 세계 금융시장을 출렁이게 했다. 나바로 보좌관이 지난 4월 트럼프 대통령과 함께 코로나19 대응 방안을 설명하는 모습. [로이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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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바로 "끝났다"에 놀란 트럼프 "미·중 무역합의는 온전"
피터 나바로 미국 백악관 통상보좌관. 그는 이날 폭스뉴스에 출연해 "미·중 무역합의가 끝났다"라며 "대통령이 종료를 결정했다"라고 말했다.[AP=연합뉴스] 피터 나바로 미국 백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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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악관 "미·중 무역합의 다 끝났다"…증시 급락하자 "아니다"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 [로이터=연합뉴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미ㆍ중 무역 합의를 파기하기로 결정했다고 피터 나바로 백악관 무역제조업 정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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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바로 “볼턴 폭로는 ‘리벤지 포르노’…징역 처할 수도”
피터 나바로 백악관 무역·제조업 정책국장. 로이터=연합뉴스 트럼프 미 대통령을 정조준한 존 볼턴 전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의 회고록 출간을 앞두고 백악관 동료들은 불편한 기색이 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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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WHO "시신가방 치울래" 트럼프 "中편 들지마" 대혈투
왼쪽부터 테워드로스 아드하놈 거브러여수스 WHO 사무총장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영상 캡쳐 코로나19 사태 이후 지구상에서 가장 뜨거운 논쟁을 일으키는 두 인물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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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저격수' 나바로, 심상찮은 독설 "바이든 중국의 오랜 친구"
미·중 '코로나 냉전'이 갈수록 악화하고 있다. "중국과 모든 관계를 끊을 수 있다"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폭탄 발언'에 이어 이번엔 '중국 저격수' 피터 나바로 백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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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중국과 무역합의 흥미 잃었다”…G2 신냉전 격화
트럼프 대통령이 15일(현지시간) 백악관 에서 걸스카우트 단원과 포즈를 취하고 있다. [UPI=연합뉴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미·중 무역합의 파기 가능성을 시사하며 시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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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악관 무역국장 "코로나로 큰 피해 준 중국, 손해배상해야"
피터 나바로 미국 백악관 무역·제조업 정책국장. EPA=연합뉴스 대표적 대(對)중국 강경파인 피터 나바로 미국 백악관 무역·제조업 정책국장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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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정호의 시시각각] ‘양다리 외교’가 더 절실해졌다
남정호 논설위원 지난달 말 미국 워싱턴 정가는 언론에 유출된 공화당 선거전략 문건으로 크게 술렁거렸다. 이 57쪽짜리 보고서의 핵심 메시지는 “연말 대선 및 상·하원 선거에서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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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코로나 유래에 “보고서 내놓겠다…중국 투명해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AP=연합뉴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어디서 유래했는지 알고 있다면서 이에 대한 보고서를 내놓을 것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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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시신가방' WHO 돈줄 끊었다…"확산 은폐 책임져야"
━ 美 누적 확진 60만명 넘어…하루 사망자 2200명 또 최다 기록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4일 백악관 브리핑에서 "세계보건기구(WHO)의 심각한 대응 잘못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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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의 오판…3개월전 '붉은 여명'의 코로나 경고 무시했다
미국 정부 내 보건의료 전문가들이 지난 1월부터 신종 코로나 대책을 논의한 '붉은 여명(Red Dawn)' 그룹에 참여한 로버트 캐들렉 보건부 차관보. 그는 에바 리 조지아공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