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환영할일이나 기대에못미쳐"
야당의원들은 30일 3차해금이 만시지탄이 있으나 다행한 일이라면서도 전면해금이 안된 점을 지적. 민한당의 신상우부총재와 임종기총무는『소급입법에 의한 정치규제가 이 땅에서 말끔히 사
-
12대총선 출마기회 남은인사도 풀어야 3당서 성명
민정·민한·국민당은 30일 3차해금조치에 대해 다음과같이 성명을 발표했다. ▲김요태 민정당대변인=이번조치는 구시대정치에 대해 개전의 정을 보여온 피규제자들에게 다가온 총선거에 대폭
-
제3차 정치해금
「정치풍토 쇄신을 위한 특별조치법」에 따라 오는 88년6윌까지 정치활동이 금지되었던 인사가운데 84명이 추가해금되었다. 5공화국 출범이후 3차에 걸친 이번 조치로 총선을 앞둔 정국
-
"데생"끝나 해결만 되면 "면"단계|3차해결앞두고 신당태동 움직임 활발|구야권 대동단결엔 이견없어|원외 구소우계보는 벌써 도별집합|당얼굴·지도부구성엔 의견 엇갈려|민한은 이기택·조윤형씨등과 접촉
11월중 3차해금이 정세로 굳어짐에따라 미해금자들을 중심으로한 신당태동움직임이 한결활발해 지고 있다. 2차에서 해금된 일부가 「심부름」(?)역을 하고 구야중진들이 커튼뒤에서 작업을
-
한-중공 비정치 교류는 자연추세
국회는 3일 본회의에서 정치·외교·안보분야의 대정부질문을 계속, 전면해금실시문제·학원사태의 진상등읕 따졌다. 첫 질문에 나선 정정훈의원(민한)은 『전면해금을 대통령에게 건의할 의향
-
「2·25해금」…각계반응|"국민화합 가속화되길…"
▲정석만민정당정책의의장=화합정치의 성숙함을 과시하는 쾌거다. 이번에 풀린 인사들은 선진조국건설 대열에 동참해주길 바란다. 아울러 이번에 풀리지 않은 사람들에대한 해금도 빠른 시일안
-
"누가 풀리느냐"|정가가 술렁인다|득표에 「해금영웅」 나올까 신경 써|구공화 일부중진 조심스런 접촉|민정|중폭이나 질선 ."상당한 수준" 점쳐|구야 영입하면 민한은 당세 커져|야당
2차 해금이 임박했다. 누가 풀리고 누가 빠질지는 아직 뚜껑이 열려봐야 알겠지만 12대 총선거로 가는 길목은 2차 해금이 되면 더욱 부산해질 전망이다. 풀릴 사람의 면면에 따라 기
-
주말 정담
신당은 과연 생길 것인가. 지난해 무성했던 신당 설은 최근 들어 한풀 꺾였지만 민정당의 활발한 재야접촉, 민한·국민당의 피 규제 자들과의 잦은 회동이 추가 해금을 향한 정국에 갖가
-
국회본회의 「버마사건」규탄 각당대표연설 요지 민한당 김은하 의원
북괴는 우리의 국력이 모든 분야에서 압도적인 우위에 있고 우리의 평화지향노력이 국제사회에서 절대적인 지지를 받고있는 사실에 초조한 나머지 최근 폭력도발에 더욱 광분하고있다. 이번
-
정치규제자의 1단계 「해금」
「정치풍토쇄신을 위한 특별조치법」에 의해 정치활동이 규제되었던 5백67명 가운데 2백20명이 25일을 기해 해금되었다. 전두환 대통령의 이번 단안은 구시대의 재생이 아니라 구시대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