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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아이] 사요나라, 일본
김현기도쿄 특파원 모로하시 마사히로(諸橋正弘) 전 사장님. 닷새 전 작별전화를 드렸을 때 눈물이 나오는 걸 참느라 힘들었습니다. 도쿄 특파원 생활을 마치고 모레 새로운 임지로 떠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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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희 칼럼] 아베 총리에게 충고한다
김영희국제문제 대기자 한·중·일 관계가 호전될 기회가 조금 보인다. 지난 3월 21일 한·중·일 외교장관 회담이 첫 번째 계기다. 2012년 이후 처음 만난 그들은 3년째 열리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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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베 담화 꼬일까봐? … 왕세자 방한 막은 일본 정부
다음달 12일부터 대구에서 열리는 제7회 세계 물 포럼(WWF)에 나루히토(?仁·55·사진) 왕세자가 불참하겠다는 뜻을 전달한 것으로 드러났다. 복수의 한·일 외교소식통은 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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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홍구 칼럼] 이 어찌 구구한 감정상 문제리오
이홍구전 국무총리·본사 고문3월 1일, 독립선언서를 다시 읽어보았다. 역사의 흐름을 냉철히 지켜보며 민족의 결의와 앞으로 나아갈 길을 명확히 제시한 3·1 독립선언서는 우선 수려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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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겸허하게 과거사 뒤돌아보고 … 전쟁 참상 제대로 후세 알려야”
일본의 나루히토(德仁·사진) 왕세자는 “전쟁의 참화를 두 번 다시 되풀이하지 않도록 과거의 역사에 대한 인식을 깊이 하고 평화를 사랑하는 마음을 키워나가는 게 중요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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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베의 보수 우경화에 왕세자가 제동 건 까닭은
나루히토 왕세자 가족. [사진 AFP] 일본의 나루히토(德仁) 왕세자는 "전쟁의 참화를 두 번 다시 되풀이하지 않도록 과거의 역사에 대한 인식을 깊이하고 평화를 사랑하는 마음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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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우디 전 국왕 18조 재산 갖고도 조촐한 장례식
[사진 중앙포토DB] 사우디아라비아 압둘라 빈 압둘 아지즈 전 국왕이 세상에 남긴 재산은 180억 달러(약 19조8000억원) 정도다. 일본 퍠션회사인 유니클로의 야나이 타다시 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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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일본 교과서 검정 때 "위안부 강제연행 없었다" 실릴 수도
장기집권 체제를 구축한 아베 신조 총리가 경색된 한·일 관계를 어떻게 풀지에도 관심이 쏠린다. 진창수 세종연구소 일본연구센터장은 “자신감에 가득 찬 아베가 위안부 문제에서 한국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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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마사코 왕세자빈 11년 만의 외출
일본 마사코 왕세자빈(오른쪽)이 29일 방일 중인 네덜란드 국왕 환영 만찬에 참석, 베르트 코엔더스 네덜란드 외무장관과 환담하고 있다. [지지통신]왕실 생활 스트레스로 인한 적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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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마사코 왕세자빈 11년 만에 외출
왕실 생활 스트레스로 인한 적응 장애와 우울증으로 공개석상에 좀처럼 모습을 드러내지 않던 일본 마사코(雅子·50) 왕세자빈이 11년 만에 궁중 만찬회에 참석했다. 일본 언론들은 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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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54세 된 나루히토 日왕세자, 살만 사우디왕자 접견
일본 왕실의 나루히토 왕세자가 부인 마사코와 딸 아이코와 함께 도쿄 토구 왕궁에서 지난 11일 가족사진을 찍었다. 이 사진은 일본왕실 궁내청이 23일로 54세 생일을 맞는 나루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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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왕 "평화 지키는 헌법으로 지금 일본 일궜다"
23일 팔순을 맞은 아키히토 일왕과 왕족들이 도쿄 왕궁에서 축하 인사를 하러온 시민들 앞에 섰다. 역대 일왕 가운데 재위 중에 팔순을 맞은 것은 아버지 히로히토 일왕에 이어 아키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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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델라 조문 인파, 교황 때보다 붐빌 듯
타계한 넬슨 만델라 전 남아공 대통령의 자택에 추모 행렬이 줄을 잇고 있다. 6일(현지시간) 자택 주변은 추모객들이 놓고 간 꽃다발과 촛불·엽서 등으로 뒤덮였다. [요하네스버그 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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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日 아이코 공주, 어엿한 숙녀 모습
일본 궁내청이 17일(현지시간) 일본 도쿄에 있는 도구고쇼(東宮御所)에서 나루히토 왕세자(우)와 딸 아이코 공주가 함께 찍은 사진과 아이코 공주의 독사진을 공개했다. 아이코 공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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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삼 뿌리보다 사포닌 많은 진생베리로 건강 챙기세요
“인삼의 뿌리가 건강에 제일 좋다?” 이제는 옛말이다. 최근 인삼의 붉은 열매인 ‘진생베리(ginseng berry)’가 뜨고 있다. 몸에 좋은 사포닌 성분이 뿌리보다 열매에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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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삼 뿌리보다 사포닌 많은 진생베리로 건강 챙기세요
▷여기를 누르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인삼의 뿌리가 건강에 제일 좋다?” 이제는 옛말이다. 최근 인삼의 붉은 열매인 ‘진생베리(ginseng berry)’가 뜨고 있다. 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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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일본 왕실 아이코 공주 초등학교 체육행사 참가
일본 왕실의 장남인 나루히토(53) 왕세자의 딸인 아이코(11)가 12일 도쿄 가쿠슈인 초등학교의 체육행사에 참석해 급우들과 매스게임을 하고 있다. 훌라후프를 들고 율동을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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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日왕세자 쓰나미 피해 소나무로 만든 비올라 연주
일본 왕실 나루히토 왕세자(가운데)가 7일 도쿄 메트로폴리탄 극장에서 열린 가규슈인 대학교 동창생 콘서트에서 참석해 비올라를 연주하고 있다. 나루히토 왕세자가 연주한 비올라는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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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123년 만에 네덜란드 남자 국왕 즉위
네덜란드 베아트릭스(75) 여왕이 30일(현지시간) 재위 33년 만에 빌럼-알렉산더르(46) 왕세자에게 양위했다. 네덜란드에서 남성이 왕위에 오른 건 1890년 이후 123년 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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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 왕세자빈 마사코 우울증 '은둔' 끝내고 11년 만에 공식 외유
‘비운의 왕세자빈’ 마사코(雅子·49·사진)의 네덜란드 방문에 일본 열도가 들썩이고 있다. 일본 언론들은 왕실 업무를 담당하는 궁내청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나루히토(53) 왕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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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민초등학교 간 日왕 손자에 일본열도 '들썩'
일왕의 유일한 손자로 왕위 계승 서열 3위인 히사히토(6) 왕손이 ‘평민 초등학교’에 입학했다. 일본 왕족 자녀가 왕족학교 대신 평민 초등학교에 다니는 것은 제2차 세계대전 이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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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베, 올림픽 따내려 평가위원들 앞에서 노래까지
아베 신조일본 정부가 2020년 여름 올림픽 유치를 위해 총력전에 나섰다. 오는 9월 7일의 개최 도시 발표를 앞두고 경쟁자인 마드리드(스페인), 이스탄불(터키)에 다소 밀리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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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민출신 日왕세자빈, 아들 못 낳자…'충격'
마사코‘비운의 프린세스’ 마사코(雅子·49)의 잃어버린 10년-. 아사히(朝日)신문은 8일 왕실 생활의 스트레스로 인한 ‘적응 장애’를 앓고 있는 일본의 왕세자빈 마사코에 대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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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제1부인’ … 시진핑 내조하는 펑리위안
중국의 새 지도자 시진핑 공산당 총서기의 두 번째 부인 펑리위안. 1987년 9월 결혼식에 참석한 하객들은 인기 가수 펑리위안을 보고 의아해 하다가 시진핑이 새 아내라고 소개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