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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작가 임응식, 돈가스 안주에 청주 즐긴 명동 순례자
━ 예술가의 한끼 임응식의 대표작 ‘구직(求職)’, 서울 미도파 앞, 1953년. [사진 임응식 유족] ‘구직(求職)’ 사진으로 유명한 임응식(林應植·1912~2001)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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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리밥 주문하면 칼국수·냉면 서비스…이런 식당 어디?
━ [더,오래] 홍미옥의 폰으로 그린 세상(26) “사와디카 천카, 슬라맛 다땅, 환 잉 꽌린.” ('어서 오세요'의 태국어, 인도네시아어, 중국어) 도대체 대한민국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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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 트렌드] 9월 추천공연
가을의 초입인 9월 무대는 ‘로맨스’를 주제로 한 공연으로 가득 채워진다. 팝의 거장 닐 세다카의 곡으로 구성한 뮤지컬 ‘오! 캐롤’은 1960년대 6명의 청춘이 사랑하며 겪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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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 트렌드] 9월 추천공연
가을의 초입인 9월 무대는 ‘로맨스’를 주제로 한 공연으로 가득 채워진다. 팝의 거장 닐 세다카의 곡으로 구성한 뮤지컬 ‘오! 캐롤’은 1960년대 6명의 청춘이 사랑하며 겪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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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박 대신 합창에 빠져 “삶의 조각 다시 맞췄죠”
한국도박문제관리센터 부산센터에서 3년4개월째 도박중독 치료를 받고 있는 박모(61)씨. 그는 주식·경륜·경정에 손대면서 15년간 수십억원을 잃었다. 퇴직금 등 모아놨던 돈을 모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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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흔다섯 老長 박근형 "노장 배우 사려져가는 현실 아쉬워"…장수상회 시사회서
장수상회 박근형 노배우의 연기론에 숙연해지는 자리였다. 27일 오후 서울 성동구 CGV왕십리점에서 열린 영화 '장수상회' 언론시사회에서 박근형(75)은 "우리나라에 젊은이 영화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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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흔다섯 박근형…장수상회 시사회서 "노장 배우 사려져가는 현실 아쉬워"
장수상회 박근형 노배우의 연기론에 숙연해지는 자리였다. 27일 오후 서울 성동구 CGV왕십리점에서 열린 영화 '장수상회' 언론시사회에서 박근형(75)은 "우리나라에 젊은이 영화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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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 세대' 배우 박근형, 장수상회 시사회서 "노장 배우 사라지면 위기"
장수상회 박근형 노배우의 연기론에 숙연해지는 자리였다. 27일 오후 서울 성동구 CGV왕십리점에서 열린 영화 '장수상회' 언론시사회에서 박근형(75)은 "우리나라에 젊은이 영화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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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흔다섯 老長 배우의 일설…"노장 배우 사려져가는 현실 아쉬워"
장수상회 박근형 노배우의 연기론에 숙연해지는 자리였다. 27일 오후 서울 성동구 CGV왕십리점에서 열린 영화 '장수상회' 언론시사회에서 박근형(75)은 "우리나라에 젊은이 영화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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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me&] ‘가드닝 스쿨’서 배워요, 봄을 키우는 법
대기업을 그만두고 꽃과 정원 일을 배우며 진정한 행복을 찾았다. 왼쪽부터 수강생 이유정(28)·김은주(28)씨, 강사 허윤경(34)·김효림(30)씨. 촬영협조 까사스쿨 02)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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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0cm '상명대 한채영', 등장하자 캠퍼스 '들썩'
배우 한채영을 닮은 상명대학교 여학생이 화제다. 21일 방송된 KBS 2TV ‘도전! 황금사다리’ 상명대학교 편에서는 일명 '상명대 한채영'으로 불리는 황선희씨가 출연해 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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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러로 피는 장미 … 한 해 종자 로열티 76억원
졸업 시즌인 2월. 꽃다발을 만드는 꽃집 아가씨의 손이 바쁘게 움직일 때마다 남몰래 웃음 짓는 사람들이 있다. 바로 우리나라에서 꽃 품종 사용 대가로 로열티를 받아가는 외국 화훼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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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랜스 히말라야 #3신] 서융을 가르는 칭짱고원
2월 26일(월) 오후 4시 탐사대는 청두(成都) 기차역으로 향했다. 6시 출발인 라사(Lhasa)행 T22 특급열차를 타기 위해서다. 무거운 배낭과 배낭 위로 머리 하나만큼 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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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신영 "20대 후반? 저 84년 꽃띠예요"
장신영 인물정보 '순수미인' 장신영이 영화 '내 남자친구의 일기'(감독 장성수, 제작 컬처캡미디어)에서 상큼 발랄한 매력을 선보인다. 22살의 씩씩한 꽃집 아가씨 소연 역을 맡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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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 Life] '꽃을 든 女子' 플로리스트 유승재
꽃을 싫어하는 여자는 없다고? 큰 맘 먹고 아내에게 한아름 장미를 안겼더니, "쓸데없이 돈 낭비한다"고 핀잔만 들은 쓰라린 기억이 또렷한데? 꽃을 가득 안은 플로리스트(flor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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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을 든 네 남자
서울시청 앞 프라자 호텔 지하 1층 귀퉁이엔 작지만 특별한 꽃집이 있다. 장미·백합·튤립 등 눈과 코를 아찔하게 하는 온갖 꽃들로 일년 내내 봄을 만들어 가는 이곳. 꽃 무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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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도시·풍경] 여름속의 가을
이미 입추(立秋)도 지나고, 계절은 가을을 향해 가고 있다. 30℃를 웃도는 한낮의 찌는 더위는 여전하지만 저녁의 삽상한 바람속에 가을이 묻어난다.잠 못 이루며 뒤척이던 열대야(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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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큼한 봄향기로 다가온 '햇살 아가씨'
친숙함속에서 신선함을 찾는다. 아침햇살처럼 해맑은 미소를 간직한 고소영이 '햇살아가씨'의 이미지를 확 바꿔 놓았다. 미인(Beauty), 아이(Baby), 동물(Beast)로 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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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로작곡가 홍현걸씨 별세
원로작곡가 홍현걸 (洪鉉杰) 씨가 1일 0시10분 노환으로 별세했다. 향년 76세. 서울음대출신인 洪씨는 60년대부터 대중가요 작곡가로 활동했으며 대표곡으로는 봉봉4중창단의 '꽃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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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은 비를 타고
95년 초연 화제작.3명의 배우가 등장하는 소극장형 뮤지컬(살롱 뮤지컬).오은희 대본,최귀섭 음악,배해일 연출로 두 사람 모두 뮤지컬 전문가들이다.이런저런 일로 피아니스트의 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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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족 록가수 최건 KBS '빅쇼' 녹화
“추이지엔(崔建)!”“이우쑤어여우(一無所有)!” 8일 밤 여의도 KBS홀.조선족 출신 중국 록가수 추이지엔(崔建.36)의 첫 내한 공연장은 밤10시가 넘도록 시종 열광의 도가니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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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오락-제30회 대종상 영화제 생중계 개그맨 주병진씨 사회
□…MBC-TV『제30회 대종상영화제』(3일 낮5시40분)-개그맨 주병진의 진행으로 국립극장 대 극장으로부터 제30회 대종상영화제 시상식을 생중계 한다. 시상식과 함께「한국영화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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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MBC-TV『아하 !복동네』(1일 밤 8시 5분)=「아마도 빗물 이겠지」. 서울 어느 상가 골목에서 전자 제품 대리점을 하는 장진국은 세탁기를 새것으로 바꿔 달라는 아내와 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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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오락
…MBC-TV 『청춘만만세』 (17일 저녁6시40분)=꽃과 가을을 주제로 한 노래와 개그. 가요「꽃집의 아가씨 」「라일락꽃」「하얀 목련 」「코스모스 피어있는 길」과 가곡「목련화」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