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졸업생 '0명 또는 ‘1명’인 학교 24개...‘나 홀로 졸업식’ 많은 강원도
2021년 12월 경기도 수원시 영통구 신영초등학교에서 열린 졸업식 모습. 연합뉴스 ━ 홍천 모곡초 1·3·5학년 학생 수 ‘0명’ 강원 홍천군 서면 모곡리에 있는 모곡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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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즐] 토요일의 친절함이란…버티는 삶과 이기는 삶 그 사이 어디쯤
━ [퍼즐] 최창연의 원룸일기(9) 병원에서 토요일 근무는 체력과 정신 단련의 장이다. 쏟아지는 일들을 쉬지 않고 해내면서 동시에 친절함을 유지해야 하기 때문이다. 토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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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에만 전화 수십통 걸었다"…선생님들 직무만족도 반 토막
“안갯속을 걸어가는 느낌이었다.” 2020년 4월, 온라인 개학이 결정되면서 코로나19 상황에서의 교실이 열린 순간을 중학교 교사 A씨는 이렇게 기억했다. “그야말로 ‘초유의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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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그릇씩 팔던 '무한도전' 맛집 "하루 11그릇 팔았다" 한숨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재확산 조짐에 자영업자의 마음 고생이 특히 심하다. 그동안 코로나 소강 상태와 연휴로 다소 풀어진 소비심리가 빠르게 얼어붙을 것이라는 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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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버이날 자식 울린 부모의 말 "재난지원금, 용돈이라 생각할게"
[piixabay] 육아휴직으로 쉬고 있는 김모(36)씨는 최근 “계산기 두드리는 게 취미가 됐다”고 말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인해 남편까지도 재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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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년중앙] 내 침대 옆, 책상 위에 어울리는 꽃 직접 골라 꾸며봐요
이수안(서울 서울사대부초 5·왼쪽)·박수연(서울 우면초 5) 학생모델. ‘봄, 봄, 봄은 꽃으로 시작되는 계절이다.’(용혜원의 시 중) 아직 코끝에 시린 바람이 분다 해도, 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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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근한 문화 놀이터, 신나는 예술 아지트로
동네 책방이 돌아왔다. 그런데 문제집 파는 학교 앞 서점과는 다른 모양새다. 주택가 깊숙이, 건물 꼭대기 층에 은밀하게 자리 잡고 있다. 지난해 10월 서울 창전동에 문 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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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자바시장 프리미엄 주거지로 변신 중
LA자바시장 인근에도 부동산 개발바 람이 거세게 불면서 이 지역이 주거지로 변모하고 있다. 왼쪽 위부터 시계방향으로 시티마켓오브LA, 꽃도매시장, 7가메이플타워, 로우 DTLA 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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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패션업계의 미래? 30년 전 뉴욕에 답 있다
LA 자바시장을 찾는 고객들 발길이 끊겨 한인업체들이 매출 증대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지난 20년 넘게 워킹 바이어들로 북적이던 대표적인 한인의류도매상가, 샌피드로홀세일마트도 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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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란법 시행 앞둔 인사동 "한정식집 등 매물 30개"
“매물로 나온 게 좀 있냐고요? 30개가량은 한정식 등 식당이에요.”지난 1일 서울 인사동 근처의 N부동산. 중개인 홍모씨는 “지난 4월부터 종로구 인사동·익선동 일대 상가 매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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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대체 고가 약속 … 코레일은 “우리땅만 망가져”
관련기사 미국 하이라인 파크, 시민 주도로 10년 걸려 … 2년 예정 서울시와 달라 서울역사(驛舍)를 나서면 서울역고가가 한눈에 들어온다. 만리동에서 남대문시장까지 이어지는 높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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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록기자의 ‘작은 사진전’] ‘보랏빛 향기’
밤 12시. 고속터미널 꽃 도매 상가의 하루는 자정에 시작된다. 쏟아지는 꽃, 운반하는 인부, 진열과 판매를 하는 상인, 흥정하는 고객이 뒤엉켜 난장판이다. 이 분위기를 어떻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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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대문시장 600년 어제와 오늘
다섯 살배기 딸 에바를 안고 남대문시장에 온 프랑스인 파트리스 샤바니와 아내 카롤. 샤바니는 “영문 표지판이 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권혁재 사진전문기자] 아직 이른 아침. 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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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층취재] LA 다운타운 '꽃 시장'을 가다
LA다운타운의 꽃도매시장의 하루는 이른아침부터 시작된다. 남가주 곳곳에서 최고 품질의 꽃을 사러 몰려든 도매, 소매상으로 1년내내 늘 분주하다. 이른 아침 LA 플라워마켓(Flo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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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 배달 나선 종가 맏며느리, 작년에 18억 어치 팔았어요
꽃배달 전문업체인 플라워라인의 강은주 대표는 “발로 뛰어 맺은 인연이 가장 큰 사업 재산”이라고 말했다. [박종근 기자] 꽃배달 전문업체 플라워라인 강은주(50) 대표의 첫 사업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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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속터미널에선 사람뿐 아니라 꽃도 바쁘게 오간다
목요일 밤 11시 꽃 도매상가가 있는 반포동 고속터미널 3층 하역장으로 생화(生花)를 가득 실은 5톤 운송 차량이 들어섰다. 매주 일·화·목요일 밤마다 꽃이 들어오니, 이게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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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지순대 먹는 20대로 바글한 의외의 '그 곳'
화이트 크리스마스였던 지난 25일 오후 전북 전주 풍남동의 남부시장. 곡물·건어물 등 1000여 개의 작은 도매상점이 빼곡히 자리 잡은 이곳에 핑크색 염색머리와 짧은 스커트 차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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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지순대 먹고 칵테일로 입가심…역발상으로 대박
친구연인 사이인 20~30대 젊은이들이 성탄절인 25일 전북 전주 풍남동 남부시장 ‘청년몰’에서 사진을 찍고 별미를 즐기고 있다. 조용철 기자 화이트 크리스마스였던 지난 2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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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꽃 활용 인테리어
형형색색의 라넌큘러스는 초겨울부터 늦은 봄까지 꽃꽂이용으로 쓴다. 올 봄 트렌드 컬러인 오렌지색 라넌큘러스(사진)가 화사함을 뽐내고 있다. 3월 주부들은 바쁘다. 커튼을 걷고, 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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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핑] 충남도, 5~9월 오존경보제外
◆충남도, 5~9월 오존경보제 충남도는 도민의 건강 보호를 위해 5월 1일부터 9월 30일까지 천안·아산·서산·당진 등 4개 시·군을 대상으로 ‘오존 경보제’를 시행한다. 도는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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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fe] 졸업 부케
다음 주부터 초·중·고등학교의 졸업식이 시작된다. 졸업식이면 꽃다발을 한아름 안겨주는 게 일상적인 모습이다. 졸업식 당일, 학교 앞에 꽃다발을 파는 상인들이 넘쳐나는 것도 이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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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연시 인사철 특수..양재동 공판장 하루 매상 5억원난 경매가
8일 오전 서울 양재동 화훼공판장 2층 경매장. 100여 명의 중도매인들이 경매사의 입에 시선을 집중했다. “사임당 특상 네 박스.” 앞다퉈 전자응찰기를 누르는 중도매인들. 동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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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연시 인사철 특수..양재동 공판장 하루 매상 5억원난 경매가
관련기사 적당한 온도, 적당한 물, 그리고 적당한 바람 ‘이름있는’ 한국 춘란들의 경연 [일본] 대표적 영전 선물 호접란 “가까이 두면 액을 막아준다” 난향에 서린 지조와 품격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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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대 뒷골목 카페 창업 붐
지금 홍대에는 하루가 멀다 하고 카페가 생긴다. 사장님들은 20대 후반에서 30대 초반. 젊어 고생은 사서도 한다고 했던가. 인테리어부터 요리까지 직접 다하는 무한도전식 창업 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