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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근해에서 잡아도, 중국배면 중국산…中 '꽁치잡이' 딜레마
중국이 일본 후쿠시마 제1원자력발전소 오염수(일본 정부 명칭은 ‘처리수’) 방류를 이유로 일본산 수산물을 전면 금수하고 있지만, 중국 어선들은 여전히 일본 근해에서 조업 중인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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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울릉도 하면 오징어…독도새우 제치고 '상징물' 됐다
바다에서 잡은 울릉도 오징어를 정리하는 모습, 사진 울릉군, 중앙포토 오징어가 독도를 행정구역으로 품은 울릉도를 상징하는 바닷고기로 정해졌다. 경북 울릉군은 10일 "최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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굴·과메기·꼬막이 금값됐다···겨울 수산물 삼총사 수난시대
통영 지역에 있는 한 굴 양식장에서 어민들이 굴 수확 작업을 하고 있다. 사진 홈플러스 굴ㆍ과메기ㆍ꼬막 등 겨울철 대표 수산물 삼총사 수난시대다. 올여름 긴 장마와 태풍에 더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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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오징어 싹쓸이 비판에 첫 조업 금지령…정작 북·러 쏙 뺐다
세계 최대 규모 선단으로 전 세계 바다의 어족자원을 싹쓸이한다는 비판을 받아 온 중국이 대서양과 태평양 일부 지역에서 3개월간 오징어잡이를 금지하겠다고 밝혔다. 하지만 최근 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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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군기지 유유히 들어간 노인…언제 고치나, 軍경계실패 흑역사
전방 경계초소 통문에서 군인들이 문을 개방하고 있다. [사진 뉴스1] 최근 군의 경계 실패가 잇따르고 있다. 16일 오후 수방사 방공진지 울타리 밑 땅을 파고 침입한 50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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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쓸신세] 스페인 어선에 기관총 쏜 캐나다, 이유는 가자미
━ 국적 없는 물고기 놓고 바다 위 전쟁 6년 전 10월 8일, 프랑스 르아브르로부터 서쪽으로 24㎞가량 떨어진 곳에서 가리비를 건져 올리던 영국 선박 5척을 프랑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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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해상서 한국 선박끼리 충돌…35명 구조·3명 실종
원양어선 제101금양호와 803통영호 충돌·침몰사고 위치. [사진 해양경찰청] 일본 해상에서 조업 중이던 한국 원양어선 2척이 충돌해 35명이 구조되고 3명이 실종됐다. 이 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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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터데이트]'금(金)징어'가 된 오징어, 그 이유는
경북 포항시 인근에서 한 어민이 바닷바람에 오징어를 말리고 있다. [중앙포토] "오징어 튀김 팔면 팔수록 손해에요." 얼마 전 서울 강서구 재래시장의 한 떡볶이 점포를 찾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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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57년 부산에서 출항한 지남호 한 척이 잡은 참치가? 어느새 원양어업 ‘환갑’
지남호가 잡아 경무대로 공수한 청새치. 청새치 왼쪽 첫번째가 이승만 대통령이다. [사진 국가기록원] 1957년 6월 29일 부산항. 230t급 선박 하나가 제 1부두를 나와 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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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 1척으로 시작한 한국 원양어업...어느새 60년
1957년 6월 29일 출항한 한국 최초의 원양어선 지남호의 모습[사진 해양수산부] 1957년 6월 29일 부산항. 230t급 선박 하나가 제 1부두를 나와 바다로 출발했다.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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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가 조사 때 꽁치·케첩은 빼고 블루베리·낙지·안마의자 추가
경북 울진군 죽변항 인근에는 ‘보리꽁치’라는 말이 있다. 보리가 누렇게 익는 5~6월 꽁치가 많이 잡힌다고 유래된 이름이다. 이때 잡아 올린 꽁치는 화롯불에 싸리 가지와 함께 구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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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일기] 어민이 바다를 지키는 나라
정용수정치국제부문 기자지난 8일 오전 3시40분쯤 강원도 고성군 간성 동방에서 작전 중이던 해군 함정에 비상이 걸렸다. 북한 선박으로 추정되는 배 한 척이 동해 북방한계선(NL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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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해역에서 조업 가능한 명태 4만t에서 2만500t으로 줄어…가격 상승 우려
한국 원양어선이 올해 러시아 해역에서 잡을 수 있는 명태가 4만t에서 2만500t으로 줄어든다. 국내에서 한해 유통되는 명태는 26만t으로 러시아 해역에서 잡히는 명태가 1만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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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파 셰프 셋 ‘동해의 맛’에 빠지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프라이데이 콤마’ 5월호 참조 해외파 요리사 세 명이 동해안으로 향했다. 제철 해산물을 찾기 위해서다. 주문진에서 포항까지 모조리 뒤져 그들이 발견한 ‘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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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러 수역 어획량 감축 비상
일본과 러시아 등 연안국들이 한국에 내년도 어획량을 줄여 배정하거나 아직 배정조차 하지 않아 명태·꽁치 등 원양 어업에 차질이 우려되고 있다. ◇한·일 어업협상=한국과 일본은 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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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러 수역 어획량 감축 비상
일본과 러시아 등 연안국들이 한국에 내년도 어획량을 줄여 배정하거나 아직 배정조차 하지 않아 명태·꽁치 등 원양 어업에 차질이 우려되고 있다. ◇한·일 어업협상=한국과 일본은 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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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 어업협상 타결] '고기잡이 그물' 점점 작아져
해양자원 시대의 벽이 높아지고 있다. 러시아에 이어 일본 등 연안국들이 한국에 배정해온 어획량을 줄이거나 특정 어장.어종에 대한 조업금지 조치를 잇따라 취하고 있어 원양어업을 근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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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수역 명태 쿼터 1만t 축소
내년 러시아 수역에서 잡을 수 있는 명태의 정부 쿼터가 올해(3만5천t)보다 28.6% 적은 2만5천t으로 확정됐다. 한국과 러시아는 15일 모스크바에서 사흘째 열린 어업위원회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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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수역 명태 쿼터 1만t 축소
내년 러시아 수역에서 잡을 수 있는 명태의 정부 쿼터가 올해(3만5천t)보다 28% 적은 2만5천t으로 확정됐다. 한국과 러시아는 15일 모스크바에서 사흘째 열린 어업위원회에서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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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한국 어획쿼터 대폭 축소"
일본이 자국 수역 내에서의 내년도 한국측 어획 쿼터를 대폭 줄이자고 제안해 한.일 어업협상이 진통을 겪고 있다. 한국.일본 양국은 29일 서울에서 끝난 5차 수산당국자 회의에서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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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한국 어획쿼터 대폭 축소"
일본이 자국 수역 내에서의 내년도 한국측 어획 쿼터를 대폭 줄이자고 제안해 한.일 어업협상이 진통을 겪고 있다. 한국.일본 양국은 29일 서울에서 끝난 5차 수산당국자 회의에서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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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갈치조업등 축소 요구
일본이 내년부터 자국 수역 내에서 한국 어선의 자망.통발어업 금지와 갈치잡이 연승어선의 감축을 요구했다. 해양수산부에 따르면 지난주 말 한.일 양국 수역에서의 내년 입어조건을 협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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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쿠릴 조업금지 번복 어렵다"
알렉산드르 파노프 주일러시아대사는 "러시아 정부가 일본의 요구를 받아들여 내년부터 남쿠릴 수역에서 제3국의 꽁치잡이를 금지하기로 합의했다"면서 "남쿠릴 수역의 조업금지 결정을 번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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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략 없어 손해만 본 대일 외교"
18일 국회 통일.외교.안보분야 대정부질문에선 고이즈미 준이치로(小泉純一郞)일본 총리 방한, 꽁치 문제 등 최근 대일 현안에서 정부의 외교력 부족을 지적하는 목소리가 높았다. 한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