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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 report] 밑창만 이탈리아산 … 루이비통 명품 맞니
명품 브랜드라고 가방·의류·신발 등 모든 제품을 본사가 위치한 국가에서 만드는 것은 아니다. 오래전부터 명품 브랜드들은 최고의 노하우를 가진 곳에서 제품을 만들기 위해 품목에 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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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J카페]수백만원짜리 명품 구두가 무늬만 이탈리아산? 루이비통의 꼼수
프랑스 명품 브랜드라고 가방ㆍ의류ㆍ신발 등 모든 제품을 프랑스에서 만드는 것은 아니다. 이탈리아 럭셔리 브랜드도 제품을 이탈리아에서만 만들지는 않는다. 오래전부터 명품 브랜드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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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FTC "'인스타 셀럽', 광고면 광고라고 명확히 해야"
미국 연방거래위원회(FTC)가 소셜미디어, 특히 인스타그램에서 큰 영향력을 행사하는 이들이 광고 게시물을 올릴 경우 명확히 광고에 따른 게시라는 점을 알려야 한다고 밝혔다. F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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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그림 보며 담배 피워야 하나” … 금연클리닉 등록 2배로
지난달 28일 서울 서초구 금연지원센터에 담뱃갑이 쌓여 있는 모습. 센터에 상담받으러 온 흡연자들이 금연을 다짐하며 버리고 간 제품들이다. 김춘식 기자 “담뱃갑의 폐암 그림을 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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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뱃갑 경고그림 두 달…'꼼수' 진열 거의 없고, 금연클리닉 상담 급증
지난달 28일 서울 서초구 금연지원센터에 쌓여 있는 담배. 금연 상담을 받으러 온 사람들이 버리고 간 제품들이다.김춘식 기자 “담뱃갑의 폐암 그림을 계속 보니까 무섭더라고요.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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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라도 피우려고요' 담배케이스 판매량 급증…경고그림 가리는 행위 위법일까?
경고문구와 담배케이스. [중앙포토]23일부터 개정 국민건강증진법에 따라 담뱃갑 포장지 상단에 경고그림 표기가 의무화되면서 담배케이스 판매가 급증 조짐을 보이고 있다.애연가들 사이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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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뱃갑 경고그림보다 실제 폐암 더 끔찍
서홍관 회장은 1996년 금연운동협의회와 인연을 맺은 뒤 20년째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사진 박종근 기자]‘금연 전도사’ ‘금연 투사’. 서홍관(58) 한국금연운동협의회장의 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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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당신] 뒷면 성분 표기란에 원재료 가짓수 적을수록 첨가물 적어
첨가물 허용량은 어떻게 결정되는 것일까. 우선 식약처의 독성 평가를 거쳐야 한다. 쥐를 대상으로 평균수명(2년)까지 매일 투여했을 때 이상 반응(피부 발진, 구토 증상, 내장기관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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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트북을 열며] 바뀐 건 없습니다
김영훈디지털제작실장처음에는 직접 걸어보려 했습니다. 역에서부터 걸어서 몇 걸음인지를 보여주면 효과적일 것 같았거든요. 그런데 포기했습니다. 아, 요즘 유행하는 온라인 부동산 중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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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 좋은 개살구’ 소비자 집단소송의 허와 실…우는 소비자의 주머니 속 동전까지 빼먹나
시대에 따라 소비자 집단소송의 형태와 규모가 급변하고 있다. 과거에는 지역 단위로 소송이 제기됐지만 인터넷이 보급된 이후부터 온라인을 통해 대형화한다. 2000년 2월 수원역광장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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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농협 마트에서 원산지 표시 등 무더기 위반…5년새 220건
지난해 경북의 한 축협 하나로마트는 칠레산 포도를 국산이라고 표기해 팔다가 원산지 표시 위반으로 벌금 100만원을 물었다. 올해 강원의 한 농협 하나로마트에선 냉장 보관이 원칙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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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적합 식품' 회수율 급증, 이유는?
보건당국이 부적합 식품 회수율을 높이기 위해 꼼수를 부리고 있다는 지적이 나왔다. 식품회수율 산정방식을 기존에는 생산량 대비 회수율로 계산했지만, 지난해 9월부터는 유통재고량 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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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기한 늘린 닭고기 체인점에 유통시킨 프랜차이즈 업체
[사진 인천연수경찰서] [사진 인천연수경찰서] [사진 인천연수경찰서] [사진 인천연수경찰서] [사진 인천연수경찰서] [사진 인천연수경찰서] [사진 인천연수경찰서] [사진 인천연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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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포 수준의 애플의 애프터서비스…약관에서 ‘대한민국’만 지우면 끝?
[이코노미스트] 법정 싸움서 지자 약관 적용국 수정 꼼수 … 공정위도 나 몰라라 애플은 한국 소비자들을 위한 홈페이지에서 한국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지만, 애프터서비스 약관 적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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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금보험공사의 황당한 국고 환수 소송 - 수천억대 소송하며 싼 변호사 찾는다?
[이코노미스트] 저축은행 부실소송 절반 예보 출신 변호사에 몰아줘 ... 해외에선 실수투성이 소송장으로 망신 김주현 예금보험공사 사장(오른쪽)이 지난해 10월 22일 열린 국정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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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중 유통 제품 무첨가 꼼수 마케팅 난무...
시중에 유통되고 있는 L-글루타민산나트륨(MSG) 무첨가 표기 제품 대부분에서 HVP를 사용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사)소비자와 함께(한국미래소비자포럼, 공동대표 김현, 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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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키지 해외여행 '꼼수 가격' 막는다
중학교 교사 김명경(28)씨는 저렴하게 나온 패키지 해외여행을 발견하고선 여름방학에 가려고 결정했다. 그러다 애매한 문구에 마음이 흔들렸다. 방콕·파타야 4일 여행상품엔 ‘가이드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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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고노 담화 훼손으로 한·일관계 파탄 내려는가
일본군의 위안부 강제 동원을 인정·사죄한 1993년의 고노 요헤이 관방장관 담화(고노 담화)에 대해 검증 작업을 해온 아베 신조 내각이 20일 조사 보고서를 국회에 제출할 것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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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속으로] 역사 교과서 수정 논란
중앙일보와 한겨레 사설을 비교·분석하는 두 언론사의 공동지면입니다. 신문은 세상을 보는 창(窓)입니다. 특히 사설은 그 신문이 세상을 어떻게 바라보는지를 가장 잘 드러냅니다. 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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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문외과·뉴방의원 … 엉뚱한 병원 이름 알고보니 꼼수
‘학문·창문·무릅·무룹·뉴방·탐모·모커리·측추….’ 학문·창문은 뜻이 있는 정식 단어고, 나머지는 일상에서 안 쓰는 뜻 없는 단어다. 이들의 공통점은 병·의원이나 한의원 이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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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복절 맞아 세계 한인들 '애국심 집결'
8월 14일을 위안부를 기리기 위한 유엔 기념일로 지정하자는 운동이 세계 각국에서 전개될 예정이다. 글렌데일 중앙도서관에 위안부를 기리기 위해 설치된 소녀상 청소를 위해 지난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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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는 일본 땅” 주장 방위백서 … 일 이번엔 외신자료 꼼수 작전
일본이 31일 발표된 방위백서를 통해 “독도는 일본땅”이라고 다시 주장했다. 일본 정부는 이날 오전 노다 요시히코(野田佳彦) 총리 주재로 열린 내각회의에서 우리의 국방백서에 해당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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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찔까봐 과자 칼로리 보고 샀는데…" 충격
[사진=JTBC 화면캡처] [앵커] 과자나 가공식품에 표기하도록 돼 있는 '1회 제공량'이란 문구를 보신 분 계신지요? 제품에 들어간 당과 소금 등을 과잉 섭취하지 않도록 식약청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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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핵무장 의혹 자초한 일본
일본이 원자력 관련법에 ‘안전보장’이란 표현을 삽입해 파문을 일으키고 있다. 일본 의회는 20일 원자력규제위원회 설치법을 통과시키면서 법의 목적을 규정한 1조에 ‘우리나라의 안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