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8살 짜리 백만 장자 주운 깡통에 4억원

    【본 DPA합동】서독 「슐레스·비히·홀슈타인」에서 「페터·푀르첸」이란 8살짜리 소년은 집 근처 빈터에서 커다란 밀크 통을 캐냈는데 그 속에는 5「루블」짜리 소련 지폐가 자그마치 1

    중앙일보

    1972.06.30 00:00

  • 미국의 공해전쟁 살펴본 현황과 문제점

    공해나 환경보전은 인류사활의 문제이며 가장 절박한 과업이다. 이미 논의의 단계를 지나 행동의 단계에 접어들었다. 국가·인종·종교를 초월해서 전인류가 환경보전 캠페인에 나서야 하게

    중앙일보

    1972.06.27 00:00

  • 오징어 통조림에 썩은 꼴뚜기 넣어

    상표와 내용물이 다른 부패한 오징어 통조림이 시중에 나돌고 있다. 가정주부 김현숙씨(서울 영등포구 상도동)는 13일 상오 깡통 속이 벌겋게 녹슬고 오징어 대신 꼴뚜기가 든 오양식품

    중앙일보

    1972.06.14 00:00

  • 애국작업

    이곳에 이사온 지 2달 남짓. 아빠와 나는 마을을 끼고있는 작은 산(속칭 칼바위 산)엘 매일아침 올라서 돌아 내려왔다. 처녀 땐 그리도 약하던 몸이 아기를 낳고 자못 비대해지려고

    중앙일보

    1972.06.12 00:00

  • 급격한 생활 변화에 불안도

    「오끼나와」가 일본에 반환되는 15일 「오끼나와」 현 주민들의 표정은 즐겁지만은 않다. 오히려 불안·걱정과 함께 『누가 이곳을 돌보아 줄 것인가』라는 회의로 착잡한 분위기이다. 1

    중앙일보

    1972.05.15 00:00

  • "쿵, 우르르" 눈사태에 휩쓸려 1,100m 계곡으로

    【본사-뉴델리=총영사관 국제전화】사고는 천둥이 우는 듯「쿵」하는 큰 소리와 함께 순식간에 일어났다. 「마나슬루」봉에 몰아친 눈보라가 거대한 눈 더미를 굴려 산이 무너지듯 등반대의「

    중앙일보

    1972.04.15 00:00

  • 한진 고속「터미널」서 폭발물 터져

    12일 밤 10시10분쯤 서울 중구 봉래동1가132의4 한진 고속「터미널」이 자리잡은 한일 「빌딩」(건물주 조중훈)2층 신사용 화장실에서 폭발물이 터져 변소내부의 일부가 부서져 9

    중앙일보

    1972.04.13 00:00

  • 술 취한 청년, 다리서 사제폭탄 터뜨려|19명부상, 여자5명 인질소동

    9일하오3시15분쯤 서울종로3가26의3 2층 취미다방(주인 장연옥·여·43)에서 술 취한 김광석 군(20·서울종로구 동숭동129의224)이 TNT로 만든 사제폭탄2개와 식칼로 종업

    중앙일보

    1972.04.10 00:00

  • 국부·중공-대만 해협의 「선전 전쟁」

    냉전의 전초지 금문·마조도 한때 작렬하는 포성으로 세계의 이목이 집중되던 금문·마조도는 오늘도 포경이 계속되고 있다. 그러나 그 포성은 옛날의 포탄이 아니라 선전 전단이 가득찬 「

    중앙일보

    1972.03.25 00:00

  • 문명의 발달은 인간을 약화시킨다|【런던=박중희 특파원】

    『인간 사회란 문명이 발달할수록 그의 체질은 약화해진다.』 물론 이건 보기에 따라선 당치도 않은 하나의 가설일 수도 있다. 그러나 석탄 노조의 파업으로 파산 일보 전에서 겨우 숨을

    중앙일보

    1972.03.21 00:00

  • (26)「사랑의 교도보」 23년-인천 소년교도소 홍종식씨

    교도관이 스스로 푸른 수인복을 입고 다닌다. 수인과의 거리감을 없애기 위함이란다. 인천소년교도소 충의소년단장 홍종식 교도보(47)의 별난 모습이다. 『사랑과 지성』이란 생활신념으로

    중앙일보

    1972.03.16 00:00

  • 형광등·스위치·접속기 등 17개 품목

    불량전기용품이 판친다. 서울시경은 지난 1월22일부터 상공부, 한국 정밀기기 「센터」, 한국전기용품제조협회 등 3개 기관의 협조를 얻어 일반가정에서 주로 쓰이는 17개 전기용품에

    중앙일보

    1972.03.02 00:00

  • 시내 세곳서 산불 보름 불놀이하다

    음력대보름인 29일 달맞이 불놀이를 하던 어린이들의 부주의로 서울 서대문구 홍제동·북아현동·봉원동 등 3곳에서 불이나 잔디 2백여평이 불탔다. ▲29일 밤 9시30분쯤 서대문구 홍

    중앙일보

    1972.03.01 00:00

  • 일 국민교 어린이 7명 사상

    【도꾸시마(일본)30일UPI동양】지난24일「괌」도「정글」에서 28년만에 나타나 화제가 되었던 구 일본군상사「요꾜이·쇼오이찌」(57)씨의 동굴생활을 흉내내려던 이곳「미시마」국민학교

    중앙일보

    1972.01.31 00:00

  • 각계의 북괴접근 경쟁

    일본신문이 최근 보도에서 현실을 외면한 북괴 PR에 빠져있는 것과 함께 일본 각계에서 일고있는 북괴 접근의 바람도 가볍게 볼 수 없다. 대 북괴접근의 압력을 좌등 정권이 어느 정도

    중앙일보

    1971.11.30 00:00

  • 시판 수산물통조림에|불량·변질품 많아

    꽁치·고등어·소라 등 시중에서 판매되는 각종 수산물 통조림 가운데 불량품과 변질품이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중앙수산검사소가 지난해에 서울시내 각 시장·점포에서 팔고있는 꽁치 등 1

    중앙일보

    1971.11.13 00:00

  • 제지 등 「플랜트」 도입 추진

    【동경=조동오 특파원】일·조 무역 협회에서 알려진 바로는 북괴는 최근 시계·제지·냉동 자동차·화학 조미료 「플랜트」 등의 대일 도입 가능성을 타진중이다. 「비닐론」「플랜트」 및 과

    중앙일보

    1971.11.11 00:00

  • 「부작용」안은 핵실험강행

    미국은 7일 상오 7시(한국시간) 국내외에서의 들끓는 듯한 반대에도 불구하고 5「메가톤」(TNT화약 5백톤 해당) 핵폭탄을 「얼류션」 군도의 「앰치트커」섬 지하 약1천7백60m지점

    중앙일보

    1971.11.06 00:00

  • (225)|거제도폭동(3)|남과 북의 포로수용소(17)

    미군도 「도드」준장의 피랍사건을 계기로 비로소 공산포로의 정체를 깨닫고 단호한 태도로 다루기 시작했다. 특히 신임 「유엔」군 사령관 「마크·클라크」대장은 수용소질서를 바로잡기 위해

    중앙일보

    1971.09.08 00:00

  • (212)남과 북의 포로수용소(4)

    (4) 괴뢰 4인조장교들은 「딘」 소장이 감시병의 따발총을 뺏어 김 총좌를 죽이고 자기도 자살하려고 하자 장군에 대한 심문과 고문을 중지한다. 「딘」소장의 이와 같은 마지막 시도는

    중앙일보

    1971.08.09 00:00

  • 냉장고 냄새제거

    가정에서 쓰는 냉장고는 여러 가지 식품냄새가 배어 잘 빠지지 않는다. 이런 경우에는 빈 맥주 깡통을 준비, 옆면에 여러 개의 구멍을 뚫고 그 속에 숯을 잘게 깨어 넣어서 깡통

    중앙일보

    1971.07.30 00:00

  • 아폴로 15호 떠나던 날

    【케이프케네디26일 UPI동양】미 3인승 우주선 「아폴로」15호가 26일 예정대로 달을 향히 발사되는 광경은 「케이프케네디」기지 남쪽 해발41㎞에 운집한 약 1백만명의 우주 「펜」

    중앙일보

    1971.07.27 00:00

  • (913)검소하고 알찬 바캉스|김창열(서울 YMCA 성인부 간사)

    장마는 계속되고 있지만 이제는 벌써 「바캉스」철에 접어들고 있다. 각 신문과 잡지에서는 피서지와 각종 캠프에 대한 안내가 매일같이 실리고 있다. 지리한 일과 더위, 먼지와 소음에

    중앙일보

    1971.07.22 00:00

  • 「시르카겔」로 습기방지

    옷장 속이나 서랍 속의 습기를 철저하게 방지하는데는 「시르카겔」을 이용하는 것이 좋다. 먼저 담배깡통이나 맥주깡통을 깨끗하게 씻어 말린 다음 못이나 송곳으로 촘촘하게 구멍을 뚫어

    중앙일보

    1971.07.14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