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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소문사진관]촛불집회, 내년 초등 교과서에 실린다
초등학교 6학년 새 교과서 현장검토본에 실릴 촛불집회 모습. [사진 교육부] 내년 초등학교 6학년 학생들이 배우는 사회 교과서에 촛불집회 사진이 실릴 전망이다. 교육부는 2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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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총 현대차 제친 셀트리온 … 공매도 공세 이겨내나
바이오시밀러(생물의약품 복제약) 제약업체인 셀트리온의 주가가 30만원을 넘어서면서 현대자동차를 제치고 시가총액 3위 자리를 꿰찼다. 시가총액은 주당 가격에 발행주식 수를 곱한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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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 트렌드] 사실은 나 혼자 한 일 아니야 보이지 않는 손이 도와줬어
첨단 ‘조력자 서비스’ 분명 홀로 있지만 혼자가 아니라고 말하는 사람들이 있다. 언뜻 들으면 간담이 서늘하고 오싹하지만, 온·오프라인으로 멀리서 나를 돕는 ‘조력자 서비스’를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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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정 용어도 아닌 일본식 관용어 ‘세비’부터 ‘보수’로 바꿔야”
2012년 6월 20일 시민단체 회원들이 국회의원 세비 반납 및 등원 촉구 퍼포먼스를 벌이고 있다. 김형수 기자 의회 전문가들은 일본식 잔재가 묻은 ‘세비’(歲費)라는 용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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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권 내려놓기 약속, 입 씻은 국회..세비 30% 삭감은 1829일째 ‘쿨쿨’
국회의사당 [중앙포토] 2012년 6월25일. 대법원이 국회를 향해 성명을 냈다. “대법관 후보자 4인의 인사청문회가 진행되지 않고 있어 국민의 재판받을 권리가 심각하게 침해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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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름 유출 사고 10년 … 죽음의 바다였던 태안에 굴 돌아왔다
지난 5일 오후 2시 충남 태안군 소원면 의항2리. 만조시간이 되면서 넓게 드러났던 갯벌이 서서히 바닷물에 잠기기 시작했다. 굴 채취에 나섰던 마을 주민들도 하나둘 짐을 챙겨 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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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 전엔 '죽음의 바다' 태안…명품 굴이 돌아왔다
━ [르포]태안 기름유출 10년… 서해의 기적으로 돌아온 청정바다 지난 5일 오후 2시 충남 태안군 소원면 의항2리. 만조시간이 되면서 넓게 드러났던 갯벌이 서서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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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임원 154명 역대 최대 승진 … 하현회 부회장 올라
하현회 부회장 LG그룹이 역대 최대 규모의 임원 승진 인사를 실시했다. 그룹 지주사인 ㈜LG와 LG전자·LG화학 등 주요 계열사는 30일 일제히 이사회를 열고 모두 154명(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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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진후 첫 포항 등굣길 학생들 "수업 중 다시 지진날까 겁나"
규모 5.4의 강진으로 인해 휴업에 들어갔던 경북 포항지역 각 학교가 20일 정상 등교했다. 포항시 북구 영신고등학교 학생들이 등교하고 있다. 포항=프리랜서 공정식 "저기 벽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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꼭 필요한 기능만 담았다 … 가전 시장 ‘미니멀’ 바람
가전 시장에 미니멀 바람이 불고 있다. 꼭 필요한 기능은 살리고 불필요한 기능을 빼는 대신 가격을 낮춘 상품이 인기를 끌고 있다. 이마트가 판매하고 있는 노브랜드 32인치 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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꼭 필요한 기능만 추가해 가격 낮춰...'미니멀' 가전 대세
올들어 1만2000대가 팔린 이마트 노브랜드 전자레인지. 해동ㆍ데우기ㆍ타이머라는 기본 기능을 제외한 나머지 기능을 덜어내면서 가격을 낮췄다. [사진 이마트] 가전 시장에 미니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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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당신] 아이들마저 … 남녀노소 안 가리는 지방간
서울 강동구 이모(48·여)씨는 2014년 건강검진에서 지방간 진단을 받았다. 혈액 검사 결과 간 수치(ALT)가 68IU/L로 정상(40IU/L 이하)을 훨씬 초과했다. 의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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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철 전 MBC 사장, 고통받은 후배에 한마디 해달라는 요청에 "나도 받았다"
김재철 전 MBC 사장. 김형수 기자김재철 전 MBC 사장이 5일 부당노동행위 혐의와 관련해 고용노동부 서울서부지청에 출석, 조사를 받았다. 김 전 사장은 이날 오후 3시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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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대와 거리에 넘쳐나는 인류에 대한 사랑
에딘버러 인터내셔널 페스티벌은 주최 측에 의해 초청된 인터내셔널 축제와 각국에서 온 재주 많은 예인들이 거리에서 펼치는 프린지 축제로 크게 구분된다.매년 8월이면 영국 북쪽의 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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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 트렌드] 종류 많아 선택 어려운 간장, 이젠 맛으로 쉽게 고르세요
모든 요리와 궁합 맞는 간장 ‘햇살담은 양조간장’의 깔끔한 맛(왼쪽)과 깊고 풍부한 맛 신제품. ‘양조간장’ ‘진간장’ ‘왜간장’ ‘조선간장’ ‘조림간장’ ‘국간장’. 시중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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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기자의 미모맛집]⑮ "여태 미더덕 똥만 먹은 게지"
지금 경남 창원 고현마을은 미더덕 수확이 한창이다. 제철 미더덕은 주황빛 속살을 회로 즐긴다. 미더덕 회는 멍게보다 맛과 향이 은은하다. 당신은 미더덕을 먹은 적이 없다. 된장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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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닷물 머금은 입안의 수류탄, 회가 제맛
━ 제철의 맛, 박찬일 주방장이 간다 창원 진동면 미더덕마을 취재 후기 먼저 소개한다. 아마도, 여러분도 비슷한 경험을 했을 것 같아서다. 현지에서 미더덕을 조금 부쳤다. 아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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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은택, "국정농단 일당돼 수치스럽다"…최순실 책임 물으며 눈물
서울중앙지법에서 7일 열린 국정 농단 사건 재판에서 차은택(48) 전 창조경제추진단장이 최순실(61)씨의 책임을 물으며 눈물을 보였다. 한때 미르재단 사업을 함께 하며 친분을 쌓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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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출석 안봉근 더는 안 부른다” 헌재 속전속결 재천명
박근혜 대통령의 탄핵심판 13차 변론이 열린 14일 서울 종로구 헌법재판소 대심판정에서 대통령 측 대리인단의 서석구 변호사가 변론에 앞서 태극기를 펼치다 헌재 직원으로부터 제지당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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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 측 '심리 지연' 현실화하나…이번주 증인 8명 중 6명 불출석할 듯
박근혜 대통령의 탄핵심판 향후 일정이 불투명해지고 있다. 대통령 대리인단이 신청한 증인들이 줄줄이 불출석 의사를 표시하거나 소재지 불명으로 헌재의 증인 출석요구서가 전달되지 않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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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한 전 미르재단 사무총장, 법정서 최순실 녹취 공개 "신뢰할 수 없었다"
법정 출두하는 이성한 전 미르재단 총장이성한 전 미르재단 사무총장이 6일 미르재단의 실질적인 운영자가 최순실씨였다는 취지로 법정 증언했다.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2부(부장 김세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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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S까지 뒤지겠다” 문 잠근 미국에 교황청 “우려된다”
프란시스코 교황. 사진=김형수 기자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반이민 행정명령’에 교황청이 “우려한다”는 입장을 내놓았다. 각국 지도자들이 규탄하고 세계 곳곳에서 시위가 일어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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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선물 특집] 홍성한우, 완도산 전복, 제주산 귤 … ‘자연’을 담았습니다
농마드에서 설 선물을 위한 홍성 한우, 완도산 전복, 제주 감귤 등 건강한 먹거리를 마련했다. 농마드는 전국에서 찾아낸 착한 농부와 어부들이 손수 길러낸 ‘자연주의’ 특산물을 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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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선물 특집] 홍성한우, 완도산 전복, 제주산 귤 … ‘자연’을 담았습니다
농마드에서 설 선물을 위한 홍성 한우, 완도산 전복, 제주 감귤 등 건강한 먹거리를 마련했다. 농마드는 전국에서 찾아낸 착한 농부와 어부들이 손수 길러낸 ‘자연주의’ 특산물을 판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