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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서민 당시 넥슨 대표가 땅매입 주도…일본법인은 반대
넥슨의 서울 역삼동 땅 3371.8㎡(약 1020평) 특혜 매입 의혹과 관련, 넥슨은 18일 “경기도 판교로 본사 이전을 준비 중이었지만 서울에도 제2사옥을 건립하기 위해 당시 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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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새누리 85% “사드 조건부 도입”에 김종인 등 36명 동의
올해 북한의 4차 핵실험과 장거리로켓 발사시험 이후 고고도미사일방어(THAAD·사드) 체계 배치 문제가 쟁점으로 떠올랐다.중앙일보와 한국정치학회 가 20대 의원들에게 의견을 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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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희옥, 정진석 사과 수용…나흘 만에 당무 복귀
새누리당 정진석 원내대표(오른쪽)가 19일 서울 논현동의 한 카페에서 김희옥 혁신비상대책위원장을 만나 복당 관련 발언에 대해 사과하고 있다. [사진 김현동 기자]새누리당 김희옥 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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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밀분석] 닻 올린 김수남호(號) ‘특수단’의 행로
공공비리와 혈세낭비 등 부패범죄 색출에 주력 예고… 베테랑 특수·공안통 전국에 배치, 총선 전후로 사정 확대검찰이 부패범죄에 대한 강도 높은 사정에 나섰다. ‘중수부의 부활’이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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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 8개월 뒤져놓고 … 정준양도 불구속 기소
검찰이 정준양(67·사진) 전 포스코 회장을 불구속 기소하는 선에서 수사를 마무리했다. 앞서 사전구속영장이 기각됐던 정동화(63) 전 포스코건설 부회장과 배성로 전 동양종합건설 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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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정감사]법사위, 신동빈 회장 증인 채택 공방
10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의 법무부 국정감사에서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의 증인 채택을 놓고 여야간 공방이 벌어졌다. 임내현 새정치민주연합 의원은 "신 회장을 소환해 재벌 구조 개혁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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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먹 쓰는 조폭은 지고 머리 쓰는 조폭이 대세”
[월간중앙] ‘ 삥 뜯는 양아치’서 IT·금융회사 CEO로… 시대적 상황에 따라 돈 버는 방법도 제각각 ‘돈 냄새 맡는 귀신’ 뒷골목에서 상인들의 돈을 뜯어내던 조폭의 시대는 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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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년 만의 대선자금 수사 시작되나 … 김진태의 칼끝 주시
성완종 전 경남기업 회장이 여당 실세들에게 금품을 제공했다는 메모가 공개된 9일 오후 김진태 검찰총장이 착잡한 표정으로 서울 서초동 대검찰청을 나서고 있다. [뉴시스] 관련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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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김진태 검찰총장, 자리 걸고 ‘성완종 의혹’ 파헤쳐라
세월호 1주기를 앞두고 박근혜 정부의 전·현직 실세 8명에게 금품을 제공한 정황이 담긴 메모 하나가 온 나라를 뒤흔들고 있다. 세월호 희생자 304명의 넋을 기리고, 그들이 남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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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부·신세계·동국제강 비자금 의혹 내사
검찰이 동부그룹과 신세계그룹, 동국제강의 수상한 자금 흐름을 내사하고 있다. 검찰이 본격 수사에 착수할 경우 포스코에서 시작된 대기업 수사가 재계 전반으로 확대될 가능성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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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권 3년 차마다 대형 수사 … “국면전환용 아니냐” 쑤군
이명박 정부 3년 차였던 2010년 10월 대검찰청 중앙수사부는 해운업체 씨엔그룹을 압수수색했다. 노무현 정부 기간 중 공격적인 인수합병(M&A)으로 사세를 불린 씨엔그룹이 거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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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현 정부 첫 사정, '‘깔끔한 수사' 전통 세워라
새정치민주연합 소속 신계륜·김재윤·신학용 의원이 서울중앙지검의 수사를 받고 있다. 검찰은 이들이 김민성 서울종합예술실용학교(옛 서울종합예술직업학교) 이사장에게서 금품을 받은 정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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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사들의 탈선 백태③] 채동욱 의혹, 사생활 관리 실패 사례
지난해 혼외자식 의혹으로 낙마한 채동욱(55) 전 검찰총장도 숨기고 싶은 검사의 사생활이 백일하에 드러난 사례로 꼽힌다. 채동욱 전 총장은 2006년 노무현 정부 때 집권당인 열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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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사들의 탈선 백태③] 채동욱 의혹, 사생활 관리 실패 사례
지난해 혼외자식 의혹으로 낙마한 채동욱(55) 전 검찰총장도 숨기고 싶은 검사의 사생활이 백일하에 드러난 사례로 꼽힌다. 채동욱 전 총장은 2006년 노무현 정부 때 집권당인 열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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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사들의 탈선 백태③] 채동욱 의혹, 사생활 관리 실패 사례
지난해 혼외자식 의혹으로 낙마한 채동욱(55) 전 검찰총장도 숨기고 싶은 검사의 사생활이 백일하에 드러난 사례로 꼽힌다. 채동욱 전 총장은 2006년 노무현 정부 때 집권당인 열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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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X 본사·강덕수 회장 집 압수수색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부장 임관혁)가 강덕수(64) 전 STX그룹 회장의 1000억원대 횡령·배임 혐의를 잡고 본격 수사에 돌입했다. 김진태 검찰총장 취임 두 달여 만에 개시한 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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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중앙지검 특수 1·2·3부장 모두 지방행
김진태 검찰총장 취임 이후 검찰 간부 진용이 새로 짜여졌다. 지난해 12월 24일 자로 단행된 검사장급 이상 고위 간부 인사에 이어 법무부가 10일 442명의 고검 검사급(부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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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더라'만 증폭 … 유명 연예인 성매매 이상한 수사
세간을 떠들썩하게 했던 여성 연예인 수십 명 성매매 사건이 흐지부지 끝날 전망이다. 검찰이 연내 수사를 끝낼 방침을 확정해서다. 이 사건을 맡아온 수원지검 안산지청(지청장 김회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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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태 아들 병역, 전남 땅 최대 쟁점
김진태 검찰총장 후보자가 28일 오전 서울고등검찰청에 마련된 인사청문회 준비팀 사무실로 출근하며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대검은 이날 이창재 대검 기획조정부장(검사장)을 단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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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문회·투자법안·예산 … 11월 국회도 곳곳 암초
국정감사가 종반(11월 2일 완료)으로 향하고 있는 가운데 새누리당의 고민이 깊어가고 있다. 국정원 대선 개입 논란 등으로 국감이 여야 공방으로 얼룩지면서 여야 관계가 험악해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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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일기] 문제는 '전관예우성 취업' 이다
김경희정치국제부문 기자최근 5년 동안 퇴직한 고위 공무원들의 재취업 현황에 관한 본지 보도(10월 8일자 1, 3면·9일자 3면)를 놓고 정부기관과 기업의 해명 전화가 빗발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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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취업 고위공무원 1263명 중 133명이 기업 감사로
2009~2013년 공직자윤리위원회의 재취업 심사를 받아 ‘인생 이모작’에 성공한 고위직 공무원은 1263명이다. 새누리당 김진태 의원이 안전행정부로부터 입수한 자료에 따르면 전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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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 보험, 검찰 → 대기업 '취업커넥션'
지난 5년간 퇴직한 경찰 고위 간부의 40%는 보험업계로, 검찰 간부의 24%는 삼성·SK·KT로, 금융위원회 고위직 58%는 은행·증권사로. 정부 주요 기관과 민간기업 간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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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버 스토리] 박근혜정부 파워 엘리트 어디에 사나
정권이 바뀔 때마다 새롭게 부상한 파워 엘리트 그룹의 면면이 어떠한지 세상 사람들의 관심이 모아집니다. 출신지와 학연 등 인맥이 중요한 사회라 그런가 봅니다. 그렇다면 거주지는 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