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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국의 퍼스펙티브] 장기집권 구상 터무니없어…상대 인정하는 체제로 가야
━ 선거법 개정과 헌법 퍼스펙티브 1/23 20대 국회를 ‘최악의 국회’라고 한다. 과거에도 이런 말은 수없이 들었다. 국회를 볼 때마다 지금보다 더 나쁠 수 있겠느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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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기획재정부 外
◆기획재정부▶정책조정총괄과장 민상기▶총사업비관리과 권성모▶국토교통예산과 서영환▶종합정책과 이근우▶일자리경제과 임홍기▶국고과 이미혜▶재정전략과 강우진▶회계결산과 김정훈▶대외경제총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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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만해서 이긴 선거는 없다
정치는 요물이다. 참 종잡을 수가 없다. 선거는 더욱 그렇다. 요즘은 그나마 하루 종일 ‘시사 수다’를 볼 수 있다. 예전에는 정치부 기자들이 수시로 점쟁이가 됐다. 만나는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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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시평] 박근혜당 대 안철수당
김진국논설실장 한국 정치사에서 가장 큰 고비의 하나였던 1987년. 당시 정치부 막내기자였던 필자는 김대중(DJ) 전 대통령의 동교동 자택을 찾아가는 것이 첫 일과였다. 다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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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훈클럽 총무 정병진씨
관훈클럽(총무 김진국 중앙일보 논설위원실장)은 22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총회를 열고 정병진(55·사진) 한국일보 수석논설위원을 제58대 총무로 선출했다. 임기는 다음달 11일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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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김정남 단독 인터뷰
관훈클럽(총무 김진국 중앙일보 논설위원)은 7일 제22회 최병우기자기념국제보도상 수상자로 중앙일보 일요신문인 중앙SUNDAY의 안성규 외교안보 에디터(사진 오른쪽)와 신인섭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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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훈클럽 총무에 본사 김진국 논설위원
관훈클럽(총무 이목희 서울신문 논설실장)은 22일 한국프레스센터 19층 기자회견장에서 총회를 열고 김진국(사진) 중앙일보 논설위원을 제57대 총무로 선출했다. 임기는 내년 1월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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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시평] 정치적 상상력이 궁핍한 시대
‘정치는 살아 움직이는 생물이다’. 나는 이 말을 좋아한다. 김대중 전 대통령이 자주 쓰던 말이다. 이 말은 무한한 가능성과 희망을 품게 한다. 생각해 보라. 세종시 문제로 여야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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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가장 경쟁력 있지만 대권후보 당내 서너 명은 있어야”
정몽준(사진) 한나라당 대표는 6일 “제가 (대통령 감으로) 외교에선 장점이 있다”고 말했다. 당 대표가 된 뒤 처음 초대된 관훈토론회에서다. 이날 토론회는 대선 후보 검증토론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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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훈클럽 2009년도 임원진 구성
관훈클럽(총무 이목희 서울신문 논설위원)은 2009년도 임원진을 7일 구성했다. 새 임원 명단은 다음과 같다. ▶서기=김진국 중앙일보 편집국장대리 겸 정치·국제에디터▶기획=김민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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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중앙일보 外
◇중앙일보▶논설위원 전영기▶정치·국제에디터 김진국 ◇조선일보▶편집국 김형기 김태익▶논설위원 홍준호 최병묵 김동섭 김홍진▶편집국 부국장(기자역량개발팀장) 김민배▶경영기획실장 강효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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孫캠프, 한나라·청와대·동교동 출신 '혼성 부대'
손학규 후보의 캠프는 한나라당부터 노무현 정부의 청와대 참모 출신까지 모여 있는 '다국적군'이다. 선거대책본부는 김부겸(左) 부본부장 체제 아래 신당 의원 19명이 포함됐다. 캠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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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정보통신부 外
◆ 정보통신부▶국가정보원 국가사이버안전센터 조규조▶정책홍보관리본부 혁신기획관 김준상▶〃정보전략팀장 김동혁▶전파방송기획단 전파방송총괄팀장 박윤현▶〃전파방송산업팀장 이효진▶〃방송위성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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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 좌담] 10·26 재선거로 본 민심
10.26 재선거에서 한나라당은 승리했고 열린우리당은 참패했다. 중앙일보가 27일 선거 민심을 점검하는 긴급 좌담회를 열었다. 여야 의원과 정치학자들이 참석했다. 좌담회는 재선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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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트북을 열며] '쪼다'들의 그림자
얼마 전 유명을 달리한 고우영 화백은 유비를 '쪼다'로 그렸다. 그는 그런 어수룩함을 자신의 모습에 투영하며 사랑했다. 어디 유비를 좋아한 것이 고 화백뿐이겠는가. 서울대 최명 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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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급대담] '동북아 균형자론' 실현될까
▶ 이철기 교수-동국대·국제관계학(왼쪽)“한·미 동맹 일변도 벗어날 때 중국·러시아 적절히 활용해야”▶ 김기정 교수-연세대·정치학(오른쪽)“외교 다변화 시도는 시기상조 구체적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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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트북을 열며] 선명성 정치의 비겁함
요즘 한창 인기를 끄는 한 TV 개그 프로에 "그런 거야?"라는 코너가 있다. 병장이 질문을 던져놓고는 일등병이 어떻게 대답하건 꼬투리를 잡아 골탕 먹이는 내용이다. 일등병은 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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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트북을 열며] '차기'로 떠오른 강경 총리
노무현 대통령과 이해찬 총리는 호흡이 잘 맞는다. 초선의원 시절부터다. 김영삼.김대중 두 진영에 갈라서 있었지만 같은 당 의원보다 더 가까웠다. 감정을 직설적으로 표현하는 언행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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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일기]속보이는 '개각 예고편'
27일과 28일 정부 부처 공무원들은 일손을 놓은 채 장관 교체 여부를 알아보느라 분주하고 어수선했다. 청와대 고위 관계자가 '대폭 개각'을 예고했기 때문이다. 청와대에서 개각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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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통령 중앙일보 창간 35돌 특별회견]
김대중(金大中)대통령은 중앙일보 창간 35주년(22일)을 맞아 지난 19일 청와대에서 중앙일보와 특별 기자회견을 했다(일부 내용 21일 추가 질문.답변). 참석자는 본지 최철주(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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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 중앙일보 기자 출입 무기한 정지
청와대 박준영(朴晙瑩)대변인은 20일 오후 "중앙일보의 '북,노동당 규약 개정 약속' 보도(6월 20일자 1면머릿기사)와 관련해 중앙일보 기자의 청와대 출입을 무기한 중지시키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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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보 김진국기자 평양파견
본사는 역사적 남북 정상회담(13~15일) 현장 취재를 위해 정치부 김진국(金鎭國)차장을 13일 평양에 파견한다. 金기자는 13일 대표단에 포함된 공동취재단의 일원으로 김대중 대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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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일기] 통치사료 재정비 급하다
청와대 온실 지하에 1백20평 규모의 도서관이 있다. 통유리창으로 겨우 햇빛을 볼 수 있는 이곳을 여직원 한명이 지키고 있다. 소장도서가 3만권 정도라지만 비밀자료나 대외비자료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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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일현씨 개인문건 작성 이종찬씨측에 전달
정형근(鄭亨根.한나라당)의원이 폭로한 언론대책 문건은 중앙일보 기자직을 휴직 중인 문일현(文日鉉)씨가 독자적으로 작성해 지난 6월 24일 국정원장을 지낸 이종찬(李鍾贊)국민회의 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