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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녘은 지금]하. 3차례 방북답사를 마치고
"가는 길 험난해도 웃으며 가자!" "자력갱생만이 살길이다!" 북녘 땅 어디에서나 볼 수 있는 이런 구호들은 그들이 처한 현실을 한눈에 보여준다. 경제회생을 위해 지난 수년간 '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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英서 북한여행 안내책 펴내
서방권에서 발행된 최초의 북한 여행안내서가 지난해 영국에서 나왔다고 월스트리트 저널 인터넷판이 지난 9일 보도했다. 영국 언론인 로버트 윌러비가 쓴 이 책은 북한의 역사와 자연 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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英서 북한여행 안내책 펴내
서방권에서 발행된 최초의 북한 여행안내서가 지난해 영국에서 나왔다고 월스트리트 저널 인터넷판이 지난 9일 보도했다. 영국 언론인 로버트 윌러비가 쓴 이 책은 북한의 역사와 자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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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아! 백두산
9월 29일 아침 드디어 백두산으로 향했습니다. 중국을 통해 백두산을 가본 사람들은 많지만 북한쪽에서 올라가본 사람은 별로 많지 않습니다. 흥분이 됩니다. 순안 공항에서 고려항공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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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트북을 열며] '분단의 칼' 어떻게 쓸 것인가
지난달 하순 서울 수유동의 통일교육원 강당엔 염색한 머리에 배꼽티를 입고 짙게 화장을 한 젊은 여자들이 무더기로 앉아 있었다. 류경 정주영 체육관 개관기념 공연에 가는 연예인들이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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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트북을 열며] '분단의 칼' 어떻게 쓸 것인가
지난달 하순 서울 수유동의 통일교육원 강당엔 염색한 머리에 배꼽티를 입고 짙게 화장을 한 젊은 여자들이 무더기로 앉아 있었다. 류경 정주영 체육관 개관기념 공연에 가는 연예인들이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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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복절 진보-보수 동시집회…도심 교통체증
광복절인 15일 보수.진보진영의 기념행사가 서울 도심 한복판에서 동시에 열렸다. 다행히 양진영간의 충돌은 없었으나 대규모 집회가 동시에 진행됨에 따라 휴일임에도 불구하고 도심 교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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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일성 동상 몇개일까?" 佛일간지, 北퀴즈 화제
프랑스 일간지 리베라시옹 15일자 바캉스 특집면에 실린 북한 관련 퀴즈 내용이다. 리베라시옹은 타블로이드판의 3분의2 면을 할애, 17개 문항의 퀴즈를 답과 함께 실었다. 퀴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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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일성 동상 몇개일까?" 佛일간지, 北퀴즈 화제
'북한에는 김일성 동상이 몇개나 있을까'. 정답 3만5천개. 프랑스 일간지 리베라시옹 15일자 바캉스 특집면에 실린 북한 관련 퀴즈 내용이다. 리베라시옹은 타블로이드판의 3분의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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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이라크戰에 잔뜩 움츠려 조만간 대화에 다시 나설 것"
정부 고위 당국자는 10일 "이라크 전쟁과 지난달 말 실시한 한·미 연합전시증원연습(RSOI) 등이 북한을 긴장하게 만들었다"며 "이 같은 원인들이 해소되면 조만간 10차 남북 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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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조만간 대화에 다시 나설 것"
정부 고위 당국자는 10일 "이라크 전쟁과 지난달 말 실시한 한.미 연합전시증원연습(RSOI) 등이 북한을 긴장하게 만들었다"며 "이 같은 원인들이 해소되면 조만간 10차 남북 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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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PT탈퇴 지지 청년학생 '수호결의대회'
▲핵확산금지조약(NPT) 탈퇴를 지지하는 직맹원 대회와 평양시 청년학생 '조국결사수호결의대회'가 14일 열렸다고 조선중앙방송이 이날 전했다. 이에 앞서 13일에는 평안북도, 개성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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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이즈미 17일 訪北 당일 오후 귀국키로 김정일과 두차례 회담
[도쿄=오대영 특파원] 오는 17일 고이즈미 준이치로(小泉純一郞)일본 총리의 방북은 김일성(金日成)주석 동상 헌화를 비롯한 의전 절차를 최소화한 당일치기 방문이 될 것이라고 일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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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르손총리 방북표정] 첫 서방 정상… 北 신경
○…예란 페르손 총리와 김정일(金正日)국방위원장의 첫 만남은 2일 오후 金위원장이 유럽연합(EU)대표단의 숙소인 평양 백화원 영빈관을 방문하는 형식으로 이뤄졌다. 인민복 차림의 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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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 김일성 생일 평양선 축제열기 이어져
고 김일성(金日成)주석의 생일인 지난 15일 평양에선 국제친선예술축전이 열리는 등 축제 분위기가 이어졌으나 김정일(金正日)국방위원장은 최전방 군부대를 방문하는 등 군사적 긴장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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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새 학기 표정]
남한에서는 각급 학교의 새 학년도가 이미 시작됐지만 북한의 새학년은 4월 1일부터다. 북한은 새학년 시작일을 해방 후부터 1961년까지는 9월 1일로 했다가 62년부터 67년까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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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이것이 궁금해요] 북한 미술 특징은?
Q:고등학교 미술교사입니다.1학년생을 대상으로 북한 미술에 대해 가르치려고 하는데 무엇을 다뤄야할지 막막합니다.북한미술의 특징과 미술교육 등에 대해 알려주시기바랍니다. 이한배(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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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주민 나의 하루] 대중예술인
남북한 화해.협력시대를 맞아 서로간의 이질감을 줄이는 일이 시급한 과제로 떠오르고 있다. 북한의 운동선수.의사.교원.노동자.농민 등 각계각층 주민들의 일상을 엿보는 기획연재를 통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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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 세시풍속 너무 달라져"…용인대 박종수 교수
남.북 화해분위기가 무르익기 위해서는 분단 이후 이질화된 전통 세시풍속에 대한 동질성 회복이 시급하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용인대 박종수(朴鍾洙.51.교양과정부)교수는 최근 대구대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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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 정상회담] 평양첫날 이모저모
◇양측 소개와 환영 인사= 역사적 장면을 연출한뒤 두 정상은 양쪽 사람들을 소개하는 것으로 공식 환영행사를 시작했다.먼저 金위원장이 金대통령에게 도열한 출영인사들을 소개했다. 金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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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상회담서 이념논란 부를 절차 생략
남북 정상회담 준비에 가속도가 붙고 있다. 청와대 관계자는 18일 5차 준비접촉에서 합의가 이뤄질 수 있을 것으로 자신했다. 그만큼 "북한측이 과거 어떤 협상에서보다 협조적" 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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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아에라지가 쓴 정상회담 시나리오]
아사히(朝日)신문사가 발행하는 주간 아에라지 최신호가 남북정상회담의 시나리오를 게재했다. 다음은 그 요약. (6월13일)구름 한점 없는 평양의 중심부 김일성 광장은 인파로 메워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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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군 `백두산 고향집' 답사행군 시작
북한 육해공군 부대에서 선발된 1천5백여명의 군인으로 구성된 `백두산 밀영 고향집 겨울철 답사행군대'가 8일 양강도 혜산에서 출발했다고 조선중앙방송이 9일 보도했다. `백두산 밀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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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김정일 57회 생일맞아 군부에 대한 애정과시
북한 김정일 (金正日) 은 자신의 57회 생일을 맞은 16일 겨울훈련중인 군부대와 '여성고사총 중대' 를 방문했다. 군부에 대한 특별한 관심을 과시하려는 '현지지도' 활동이다. 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