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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자리 창출 효과 있지만 사회적 비용 늘고 ‘老老 케어’ 부작용도
수퍼 센터내리언(Super centenarian). 나이 110세를 넘어 한 세기 이상 사는 ‘초(超)장수 노인’을 뜻한다. 장수를 누리는 사람들은 타고난 건강 유전자에 규칙적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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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법관 841명 인사
◆전보 ◆지법 부장판사이원범 김환수 여미숙 이원형 정효채 하현국 고영구 이건배 이우재 이효두 정영훈 김종근 김홍준 박대준 오연정 조윤신 지상목 김대성 김현미 이종언배형원 안정호 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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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이란 용어가 쓸모없는 느낌 줘 … 가치중립적인 호칭으로 바꿀 필요”
한국골든에이지포럼의 김일순(73·연세대 의대 명예교수·사진) 공동대표는 “고령 인구가 급증하는 가운데 건강한 80대가 늘고 있다”며 “노인을 보는 시각과 정책의 패러다임이 달라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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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명치료 말아주세요” … 웰다잉 서약한 사람들
15일 신촌세브란스병원 강당에서 300여 명이 연명치료를 받지 않겠다는 사전의료의향서를 작성했다. 왼쪽부터 박길준 연세대 의대 명예교수, 김일순 한국 골든에이지포럼 공동대표,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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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년뒤 노인인구 24% … 사회의 짐이 아닌 주역”
조선시대의 평균수명은 20대 후반이었다. 1945년 해방 후에도 35세 정도였다. 지금은 우리 조상이 믿지 못할 80세로 껑충 뛰었고, 머지않아 100세까지 살 수 있을 것으로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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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버스토리] ‘은퇴증후군’ 날려버리기
#1 곽모(62·서울 신림동)씨의 유일한 친구는 술과 담배다. 국내 중견 종합상사에서 직장생활 ‘마침표’를 찍은 그는 인생 역전을 노리며 무작정 자판기 사업에 뛰어들었다. 생소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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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세 노인 기준 연령, 70세로 높이자는데 …
현재 65세인 노인 기준 연령을 70세로 높이자는 주장이 제기돼 논란이 일고 있다. 논란의 진원지는 한국골든에이지포럼(회장 연세대 김일순 명예교수)이다. 이 포럼은 29일 ‘노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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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연운동협의회 신임 회장 서홍관씨 “담배 제조·판매 금지가 목표”
금연운동을 주도해온 한국금연운동협의회가 창립 22년 만에 신임 회장을 맞았다. 1988년 발족 때부터 회장을 맡아온 김일순 연세대 명예교수의 뒤를 이어 국립암센터 서홍관(51·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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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황·실직에 속 탔나 담배 태우는 남자 늘어
서울 양천구에 사는 최모(41)씨는 지난달 회사가 어려워지면서 일자리를 잃었다. 실업급여를 타기 위해 지난달 말 아침 일찍 영등포구 남부고용지원센터를 찾았다. 그는 센터 앞 흡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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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9 개각 차관(급) 프로필
윤진식 청와대 경제수석 과장 시절엔 사무실에 야전침대 정통 경제관료로 금융정책과장 시절 사무실에 야전 침대를 갖다 놓고, 집에도 잘 가지 않고 일한 것으로 유명하다. 과장 시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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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 스포츠 뉴 리더 ⑥ 김일순 삼성증권 테니스 감독
김일순 삼성증권 감독은 이제 남자로 영역을 넓혀 ‘제2의 이형택’을 키워내겠다는 각오를 다지고 있다. [이호형 기자] 테니스가 64년 만에 올림픽 정식 종목으로 부활한 1988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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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대법원 外
◇대법원▶대법원 재판연구관 김종호 김학준 서경환 안정호 윤종구 천대엽▶사법연수원 교수 김수일 김환수 박정화 여미숙 이원형 임복규 전주혜 정효채 조휴옥 하현국▶서울중앙지법 김기정 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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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세 청년을 꿈꾼다 건강테크
‘건강테크(Health Technology)’는 백과사전에도 수록된 신조어로 건강한 노후생활에 대비하기 위한 노력을 뜻한다. 대부분의 사람이 마음은 굴뚝같은데 제대로 건강테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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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세 청년을 꿈꾼다 건강테크
중앙포토 ‘건강테크(Health Technology)’는 백과사전에도 수록된 신조어로 건강한 노후생활에 대비하기 위한 노력을 뜻한다. 대부분의 사람이 마음은 굴뚝같은데 제대로 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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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니스 잘한다, 젊다, 그리고 예쁘다" 인도의 연인, 미르자
그들은 미르자 사니아(인도.20.사진)에 미쳤다. 14일 카타르 도하 칼리파 국제 테니스장의 센터 코트. '사니아! 인디아!'를 외치는 함성이 울려 퍼지는 가운데 경기장 밖은 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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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랏차차 '88세 청년'] 1. 나이는 숫자일 뿐
이달 초 중앙일보 기자가 필자의 집으로 찾아와 '스포츠인 민관식'의 육성을 중앙일보에 싣는 게 어떻겠느냐는 제안을 해왔다. 나는 아직 회고록을 쓸 만큼 늙지도 않았고 한가하지도 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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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랏차차 '88세 청년'] 1. 나이는 숫자일 뿐
10월 하순의 쌀쌀한 날씨에도 불구하고 반바지 차림으로 운동하는 민관식씨. 안성식 기자 이달 초 중앙일보 기자가 필자의 집으로 찾아와 '스포츠인 민관식'의 육성을 중앙일보에 싣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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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C방·경마장 등은 '굴뚝'… 흐지부지된 금연구역 확대 2년
지난달 17일 오후 2시 과천시 주암동 서울경마공원 2층 야외 관람석. 곳곳에서 담배 연기가 피어 올랐다. 30분 뒤 경주가 시작된 후에는 관람석 전체가 뿌연 담배 연기로 뒤덮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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흡연자 사망 위험 비흡연자 1.5배
2020년까지 하루 평균 148명이 담배로 인해 사망할 것이란 조사 결과가 나왔다. 2003년 흡연 관련 사망자 수는 하루 111명 꼴이었다. 16년 동안 담배 때문에 총 86만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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흡연자 사망 위험 비흡연자 1.5배
2020년까지 하루 평균 148명이 담배로 인해 사망할 것이란 조사 결과가 나왔다. 2003년 흡연 관련 사망자 수는 하루 111명 꼴이었다. 16년 동안 담배 때문에 총 86만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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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법무부 外
◆법무부▶광주지방교정청장 주규태 ◆대법원▶서울중앙지법 강경표 김창모 나상훈 이창경 장수영 최성수▶서울동부지법 박성준 이승호▶서울남부지법 이흥주 최철민▶서울북부지법 김희철▶서울서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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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샤라포바 나올까
민관식(86)대한체육회 명예회장은 자타가 공인하는 테니스 매니어다. 졸수(卒壽.90세)를 바라보는 고령에도 일주일에 두차례씩 꼬박꼬박 테니스 코트를 찾아 땀을 흘릴 정도니 더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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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연정책 논의 국제회의에 KT&G직원보내 빈축
각국 정부대표가 모여 흡연정책을 논의하는 국제회의에 우리나라가 담배제조회사 직원을 정부 대표로 참석시켜 빈축을 샀다고 조선일보가 21일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재정경제부는 지난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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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관식 회장의' 30년 소강배 사랑'
민관식(85.사진) 대한체육회 명예회장에게 따라붙는 직함은 한두가지가 아니다. 전 문교부 장관, 전 국회 부의장 등 굵직한 공직 경력은 그가 살아온 삶의 무게가 대단했음을 느끼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