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정애의 시시각각] 문 대통령의 '송구한 마음'
문재인 대통령이 20일 오전 청와대에서 국무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청해부대 집단감염 사태를 두고 "국민의 눈에는 부족하고 안이하게 대처했다는 지적을 면하기 어렵
-
文 "다시 개헌 논의된다면 헌법 전문에 5·18 정신 담겨야"
문재인 대통령이 2017년 5월18일 오전 광주 북구 국립 5?18 민주묘지에서 열린 '제37주년 5.18민주화운동 기념식'에서 5.18 유가족인 김소형씨를 위로하고 있다. [청
-
김이수 전 헌재 재판관, 신임 공직자윤리위원장 위촉
김이수 신임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 위원장. 연합뉴스 김이수(67) 전 헌법재판소 재판관이 신임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 위원장에 위촉됐다. 23일 인사혁신처에 따르면 문재인 대통령은
-
“피청구인 박근혜를 파면한다”…9명 헌법재판관들 지금은?
지난 2017년 3월 27일 오후 서울 종로수 헌법재판소에서 열린 박근혜 대통령 탄핵심판사건 최종변론기일에서 이정미 헌법재판소 권한대행이 변론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공동취재단]
-
[영상] "靑음모설" "그만하십시다" 文·심재철 11년전의 악연
업무추진비의 불법 사용인가? 아니면 24시간 일한다는 청와대 직원의 야근 뒤 밥값인가? 심재철 자유한국당 의원이 기재부에서 내려받은 비인가 자료를 근거로 연일 폭로전을 이
-
물러난 이진성 헌재소장 “재판관들, 구성권자와 결별 필요”
6년간의 임기를 마친 이진성 헌법재판소장과 김이수·김창종·안창호·강일원 재판관(앞줄 왼쪽부터)들이 19일 서울 종로구 헌법재판소에서 열린 헌법재판관 퇴임식에 참석하고 있다. 이
-
[조강수의 직격 인터뷰] 헌재가 이념에 경도되면 국회도 무력화 시킬 수 있다
━ 통진당 해산 결정의 안창호 헌법재판관 안창호 헌법재판관이 지난 7일 법복을 입고 헌법재판소 대심판정에 섰다. 그는 ’지난 6년간 헌정 사상 초유의 역사적 사건 선고들이
-
비판 많던 최저임금 댓글, 1시간 뒤 찬성이 압도 … 매크로 작동?
‘민주당원 댓글 조작 사건’의 주범인 김모(49·필명 ‘드루킹’)씨가 경찰에 붙잡힌 건 지난 1월 ‘매크로(여러 댓글이나 추천 등을 한꺼번에 입력할 수 있는 기능)’ 프로그램을
-
순식간 정부 우호적으로 바뀐 네이버 댓글…매크로 작동했나
지난 10일 청와대에서 열린 국무회의에서 문재인 대통령이 발언하고 있다. [청와대 사진기자단] ‘민주당원 댓글 조작 사건’의 주범인 김모(49·필명 ‘드루킹)씨가 경찰에 붙
-
헌법재판소가 '30년 의자' 바꾼 이유
이정미 전 헌법재판관(왼쪽)과 이진성 헌법재판소장. 교체 후 의자는 재판관 머리 밑으로 낮아졌다. [연합뉴스] 지난해 3월 10일 이정미 당시 헌법재판소장 권한대행이 “피청구인
-
이진성 헌재소장 취임 “보수·진보 이분법 경계해야”
이진성 신임 헌법재판소장 취임식이 27일 오전 서울 재동 헌법재판소에서 열렸다. 왼쪽부터 이선애·서기석·안창호·김이수 헌법재판관, 이 헌재소장, 김창종·강일원·조용호·유남석 헌법
-
이진성 헌재소장 취임…"주요 사건 해결에 집중"
이진성(61) 헌법재판소장이 27일 오전 취임식을 갖고 소장 임기를 시작했다. 이 소장의 임기는 내년 9월 19일까지다. 헌재소장 공백이 해소되기까지 10개월이 걸렸다. 지난
-
문 대통령 만난 이진성 헌재소장 "수능 연기 참 잘하셨다"
문재인 대통령이 24일 오후 청와대 본관 접견실에서 이진성 헌법재판소장에게 임명장을 수여하고 있다. [연합뉴스] 문재인 대통령은 24일 오후 청와대 본관 2층 접견실에서 이진성
-
10개월 임기 헌재소장 나오는데 6개월 넘게 걸렸다
10개월 임기의 헌법재판소장이 나오는 데 6개월 넘는 시간이 걸렸다. 국회는 24일 본회의를 열어 이진성 헌재소장 후보자 임명동의안을 재석 276명 중 찬성 254표, 반대 18
-
[포토사오정]사진으로보는 문 대통령 취임 6개월, 그 동안 무슨일이?
문재인 대통령 취임 6개월의 기록 10일은 문재인 대통령의 취임 6개월이 되는 날이다. 문 대통령은 이날 국빈방문 중인 인도네시아에서 취임 6개월을 맞았다. 취임 반년을 열흘 앞
-
김이수·이진성 "'청소년 음란물' 소지자 신상등록 ‘위헌’" 이유
아동·청소년이 등장하는 음란물을 소지하거나 배포한 사람을 처벌하면서 성범죄자 신상정보를 등록하도록 한 것은 헌법에 어긋나지 않는다는 헌법재판소 결정이 나왔다. 헌재는 A씨가
-
[논설위원이 간다] 누가 김이수를 만신창이로 만들었나
━ 조강수의 세상만사 [일러스트=김회룡 기자] 지난봄 헌법재판소의 사법 권력은 막강했다. 현직 대통령을 헌법 수호 의지 박약 등의 이유로 봉고파직시켰다. 촛불의 명령을
-
[김진국 칼럼] 정권을 넘겨도 걱정 없는 나라
김진국 중앙일보 칼럼니스트 28일 광화문에 촛불이 다시 켜졌다. 여의도에도 촛불이 밝혀졌다. 촛불시위 1년. 추웠던 1년 전과 달리 축제 분위기다. 그러나 다른 생각들도 드러났다
-
[사설] 원점 회귀한 헌재 소장 지명 … 이렇게 쉬운데 누가 꼬았나
문재인 대통령이 어제 헌법재판소장 후보로 이진성 헌법재판관을 지명한 것은 늦었지만 그나마 다행이다. 박한철 전 소장 퇴임 이후 공석 사태가 9개월 만에 해소될 가능성이 커졌다.
-
이진성, 탄핵심판 때 ‘세월호 7시간 책임’ 보충 의견
이진성 헌법재판소장 후보자(왼쪽 둘째)가 27일 퇴근하고 있다. 이 후보자는 2012년 양승태 전 대법원장의 지명으로 헌법재판관에 임명됐다. [최정동 기자] 문재인 대통령이 27
-
이진성 헌재소장 후보자, 과거 '사시 폐지'에 대해 소신발언
이진성 헌법재판소장 후보자가 27일 저녁 헌재에서 퇴근하고 있다. 최정동 기자. 이진성 헌법재판관(61ㆍ사법연수원 10기) 이 헌법재판소장 후보자로 낙점됐다. 27일 박수현 청와
-
이진성 지명에...한국당ㆍ바른정당 "문 대통령 사과 먼저", 국민의당 "우려스럽지만 환영"
문재인 대통령이 27일 이진성(61ㆍ사법연수원 10기) 헌법재판소장 후보자를 지명한 데 대해 야권의 반응은 엇갈렸다. 자유한국당ㆍ바른정당 등 보수야당은 “문 대통령은 지명에 앞
-
청와대, 전격적인 헌재 소장 지명은 다목적 카드?
문재인 대통령이 27일 이진성(61ㆍ사법연수원 10기) 헌법재판소장 후보자를 지명한 배경에는 다목적 포석이 깔렸다는 분석이 나온다. 지난 18일 문 대통령이 유남석(60ㆍ사
-
'세월호 7시간' 탄핵 보충의견 냈던 이진성 헌재소장 후보자
새 헌법재판소장 후보로 지명된 이진성(61‧사법연수원 10기) 헌법재판관은 2012년 9월 양승태 전 대법원장의 추천으로 헌법재판관이 됐다. 재판관 임기(6년)는 내년 9월 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