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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사통 빠져 민생치안 푸대접
경찰간부 대규모 인사 안팎 치안감 2명·경무관 8명 등 경찰 고위 간부직에 대한 승진에 이어 전국 9개시·도 경국장을 포함한 경무관급 이상 32명에 대한 전보 인사가 31일 단행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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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원 "안기부 준항고 결정거부는 긁어 부스럼"
○…법원이 준항고를 받아들였던 문부식·고현주씨에 대한 변호인 접견요구를 안기부가 계속 거부하자 법원에서는 수사기관의 바뀌지않는 체질을 개탄하면서 준항고 결정이 선언효과에만 그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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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대협 간부 「신출귀몰」에 경찰 "홍길동" 푸념
여의도 농민 시위 직후 수배돼 경찰이 검거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 전대협 의장 임종석 군 (23)이 평축에 임수경 양 (23)을 대표로 파견하는 등 세상을 발칵 뒤집어 놓고는 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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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안 총수에 어물 쩡 답변|고도원
이철규군 변사사건이 연일 국회에서 집중적으로 다뤄지고 있지만 여러 의혹들은 여전히 물리지 않고 있다. 의혹에 대한 의원들의 집요한 질문이 반복되고 그에 대한 내무·법무장관과 치안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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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안사 언론통폐합 압력 추궁
국회는 15일 운영·행정·상공·보사위를 제외한 12개 상위가 국정감사에 나서 보안사·한전 등을 감사하고 청송보호감호소 등을 현장 조사했다. 보안사 감사에서 야당의원들은 국군통합보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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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거 때 앙금 감사서 푼다" 수군
○…13일 서울시 한강 관리 사업소와 목동 사업소에 대한 감사에서는 의원들이 업무내용 자체를 제대로 알지 못하거나 문제점을 파헤치지 못해 얼토당토 않는 질문을 하거나 상상력을 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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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의성 김씨
의성김씨는 신라의 왕족이다. 시조는 신라56대 경순왕의 아들인 김석-. 그는 고려태조 왕건의 외손으로 의성군에 봉해졌기 때문에 후손들이 「의성」을 본관으로 삼았다. 고려의 개국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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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연 약수 애용 늘어 작년 1천만병 팔아
오염된 물을 피해 천연 약수를 마시는 층이 점점 늘고 있다. 약수를 병에 넣어 팔고 있는 초정약수(대표 김우현)는 지난해 3백40ml들이 병약수를 약1천만병이나 팔았다고. 이 회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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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자질향상…학사순경
『홍 경사, 무슨 조서를 이 따위로 썼나!』 3시간 동안이나 애써 작성한 심문조서를 담당계장이 휴지처럼 내동댕이쳤다. 홍 경사(45·서울 Y경찰서 형사계)는 13년 동안 수없이 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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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무청 부정 수사…예비사로 확대|장교 14명을 구속
전국 병무청에 대한 병무 부정 사건 수사를 매듭진 군수사 기관은 12일 수사를 예비사단으로 확대, 입영 장병들의 신체검사 부정을 조작한 장교 14명을 구속하고 37명을 불구속 모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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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도 문화재의원|문공부, 명단 발표
우리나라에서 처음두는전국 시·도의 문화재위원이 결정됐다고 22일 문공부가 발표했다. 의원은 시·도가 선정, 임명하는데위원회는 앞으로「지방문화제」의 지정과 보호조처에대해 자문하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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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대 김우현군, 구속영장 기각
서울형사지법 이한동 판사는 5일 밤 서울 성북서에서 신청한 고대생 김우현(20·사회학과2년)군에 대한 구속영장을 기각했다. 이 판사는 지난 4일 고대생 「데모」대에 합세 경찰관에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