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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채권 신고 3천5백7억|어젯밤 마감-기업 채무는 3천4백20억

    「8·3조치」에 의해 9일 밤 12시로 마감한 사채 신고 총액은 사채권자가 20만1천8백56건에 3천5백7억1천7백만원, 채무 기업이 4만1백44업체에 3천4백20억9천만원으로 확

    중앙일보

    1972.08.10 00:00

  • 소액 구제는 내주 중에

    정부는 사채 신고액이 당초 예상보다 훨씬 많음에 따라 이의 보완 대책을 서두르고 있는 한편 3천5백억원의 사채 동결로 인한 유통상의 혼란을 풀기 위하여 우선 소액 사채에 대한 구제

    중앙일보

    1972.08.10 00:00

  • 시한에 쫓긴 한 밤…사채 신고 마감

    사채 신고가 마감됐다. 시한인 9일 밤 12시를 고비로 신고자들이 창구에 몰려 세무서와 은행은 밤샘으로 접수 업무를 처리했다. 9일 하오 늦게부터 마감 시간의 접근에 비례, 창구에

    중앙일보

    1972.08.10 00:00

  • 사채 신고 러쉬-오늘밤 12시 마감

    사채 신고 마감은 9일 밤 12시. 마감 시간을 10시간 남짓 앞둔 하오부터 은행과 세무서에 마련된 채권·채무 신고 창구는 크게 붐볐다. 아침부터 쏟아진 비로 아침 한나절 뜸했던

    중앙일보

    1972.08.09 00:00

  • 채무기업 세무사찰

    8일 남덕우 재무부장관은 사채는 『사실 그대로』신고해야 하며 사채신고가 마감된 후엔 신고된 사채의 사실여부를 가리기 위하여 채무기업에 대해 세무사찰을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대리신고

    중앙일보

    1972.08.08 00:00

  • 기업책임강조

    7일 김용환 재무장관은 앞으론 기업에 대한 책임을 강하게 묻겠다고 말했다. 김 차관은 이번 「8·3조처」를 통해 기업에 대해 금융·세제상의 모든 지원을 다했으므로 기업은 그에 응분

    중앙일보

    1972.08.07 00:00

  • ◇김원기 산은 총재 (48세) ▲고대 정법대, 「런던」 대학교 공경 대학원, 「조지·워싱턴」대 ▲재무부 이재국장, 국고국장, 기획관리 실장 ▲세정 차관보 ▲건설 차관 ▲재무 차관

    중앙일보

    1972.08.03 00:00

  • 모든 기업 사채 동결|8월3일 영시 기해

    박정희 대통령은 72년8월3일 0시를 기해 모든 기업 사채를 월리 1·35%, 3년 거취 5년 분할 상환의 새로운 채권·상무 관계로 의법 조정하거나 차주 기업에 대한 출자로 전환하

    중앙일보

    1972.08.03 00:00

  • 봄 하늘에 불꽃 튀길 「백구의 제전」

    「드릴」과 박력이 넘치는 백구의·향연. 제6회 대통령배 쟁탈 전국 고교·야구 대회가 성큼 눈앞에 다가왔다. 25일부터 5월1일까지 서울 운동장 야구장에서 거행될 제6회 대통령배 쟁

    중앙일보

    1972.04.22 00:00

  • 독일 산업 디자인전 개막

    15일 상오 독일 산업 「디자인」전 개막식이 서울시내 국립 공보관에서 거행됐다. 16일부터 4월 15일까지 1개월에 걸쳐 일반에 공개될 이 「디자인」전 개막식에는 주최측인 서독 대

    중앙일보

    1972.03.15 00:00

  • 소금10만t을 비축

    정부는 소금 값 안정을 위해 금년부터 예시 가격 제를 실시, 오는 4월부터 조달기금 10억9천2백 만원을 들여 10만t을 매상, 비축할 계획이다. 13일 김용환 상공차관은 정부의

    중앙일보

    1972.03.13 00:00

  • 남공차관·외환은행장 경질

    정부는 7일 하오 김우근 상공차관을 외환은행장으로 임명하고 상공차관 후임에 청와대비서실장 보좌관 김용환씨를 기용, 발령했다. 홍룡희 외환은행장은 의원 해임했다. ◇김용환 상공차관

    중앙일보

    1972.03.08 00:00

  • 세관과장 등 3명 입건

    【부산】국제밀수사건을 수사중인 부산지검 조찬형 검사는 29일 부산세관 감시1과장 김용환(38), 승 감 김갑수(36), 박영시(36)씨 등 3명을 직무유기혐의로 입건, 조사에 나섰

    중앙일보

    1972.02.29 00:00

  • 육사합격자-서울지구

    ◇이공계 이호 신태섭 정기현 우성열 장용구 박찬부 허정 권영제 원용훈 정보화 원용호 전만철 장종규 이평희 이용복 신준섭 김경중 이재욱 인정석 김기철 강경옥 정연상 김흥대 차세응 유

    중앙일보

    1972.01.10 00:00

  • (346)>|가요계 이면사(26)|고복수

    가요계에는 멋쟁이가 많았다. 인기직업이고 보니 여자가 잘 따랐고 수입이 좋았으니 낭만도 많았다. 술 잘 마시기로는 이재호 이었다. 1940년께 황금정(지금의 을지로2가)의 황금여

    중앙일보

    1971.12.30 00:00

  • (333)가요계 이면사(13)|고복수

    내 아내이자 동료인 황금심이 가요계에 나온 것은 1935년이다. 본명은 황금동이고 16세때 「데뷔」했는데 열 서너살 될 때부터 내가 잘 아는 터였다. 황금심의 집은 지금의 청진동

    중앙일보

    1971.12.15 00:00

  • (332)제23화 가요계 이면사(12)

    김정구가 가수로 나온 것은 1934년이었다. 가요황금시기에 등장한 김정구는 처음부터 만요(코믹·송)를 불러 인기를 끌었는데 그는 「코믹·송」을 부른 탓으로 「제스처」의 새「스타일

    중앙일보

    1971.12.14 00:00

  • (326)-제자는 필자|가요계 이면사(6)

    「콜럼비아」에 당선, 유행가수로서 「데뷔」했을 때 가수는 몇 사람 없었다. 채규엽 김용환 강홍식 최남용은 선배였고 최남용과 동년배로서 나보다 조금 빠르게 가요계에 나온 사람으로

    중앙일보

    1971.12.07 00:00

  • (324)제23화 가요계 이면사(4)

    (하) 이 황성옛터의 노래는 만월대의 황폐한 것을 노래하기도 했지만 망국의 설움을 달래기도 한 것이었다. 단성사에서 이 애리스의 목소리로 이 노래가 처음 불러졌을 때 관중들은 발을

    중앙일보

    1971.12.04 00:00

  • (321)-제자는 필자|가요계 이면사(1)

    고복수씨는 1929년 콜럼비아·레코드 회사에서 주최한 전선가요 콩쿠르에서 1등 당선함으로써 가요계에 데뷔, 『타향살이』·『짝사랑』등 많은 인기 곡을 불렀다. 1955년 은퇴 후 동

    중앙일보

    1971.12.01 00:00

  • 어부 20명 북괴에 피랍

    【속초】25일 상오6시47분쯤 동해어로저지선 근해 고성군 현내면 대진리 대진항 동쪽 15마일 해상에서 속초항 소속 제3명성호(19·02t·선장 남중돈·33)가 북괴 쾌속정에 끌려가

    중앙일보

    1971.10.25 00:00

  • 은평(서울), 3년째 정상유지

    【인천=노진호·박정원 기자】중앙일보사와 동양방송이 대한축구협회와 함께 마련한 제3회 전국각시·도 대항 국민학교 축구대회는 24일 이곳 공설운동장에서 폐막됐는데 서울대표 은평국민교는

    중앙일보

    1971.10.25 00:00

  • 은평 서울·연산 부산·축현 경기·제주북 4강 준결승서 격돌

    【인천=노진호·박정원 기자】제3회 전국 각 시·도 대항 국민학교 축구대회는 22일 준준결승에서 연장전을 벌이는 등 경기마다 숨가쁜 열전을 벌인 끝에 서울 은평·부산 연산·제주 제주

    중앙일보

    1971.10.23 00:00

  • 검사대폭이동

    ▲법무차관이선중▲대검차장검사김영천▲서울고검검사장서병균▲대구고검검사장오탁근 ▲법무부법무실장김종경▲동검찰국장이종원▲동교정국장김일두 ▲동출입국관리국장 정재원▲대검검사김용제 김덕문 조태형

    중앙일보

    1971.08.24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