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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보 창간 50년 행사 참석한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정계 원로▶이명박 전 대통령 류우익 전 통일부 장관 이달곤 전 행정안전부 장관 고흥길 전 특임장관 최시중 전 방송통신위원장 백용호 전 청와대 정책실장 김효재 전 청와대 정무수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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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보 창간 50년 행사 참석한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정계 원로▶이명박 전 대통령 류우익 전 통일부 장관 이달곤 전 행정안전부 장관 고흥길 전 특임장관 최시중 전 방송통신위원장 백용호 전 청와대 정책실장 김효재 전 청와대 정무수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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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목! 이 책] 내 안의 여성 콤플렉스7 外
내 안의 여성 콤플렉스7(여성을 위한 모임 지음, 휴머니스트, 292쪽, 1만6000원)=지난 20년간 한국 여성의 삶은 어떻게 변화했을까. 숙명여대 출신 연구자들로 이뤄진 ‘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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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과 함께하는 추석
한가위, 마음을 무엇으로 채울까. 연휴를 앞두고 본지 문화부 기자들이 추석에 읽기 좋을 책을 골랐다. 정보·재미·감동 3박자를 갖춘 책들이다. 한가위 명절이 다가왔다. 여느 해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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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의 책] 8월의 주제 - 서늘한 여름 책장
중앙일보와 교보문고가 함께하는 ‘이달의 책’ 8월 주제는 ‘서늘한 여름 책장’입니다. 책장을 여는 순간 아찔한 속도로 내달리는 소설 세 권을 골랐습니다. 연쇄살인범을 주인공으로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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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OK이 만난 사람] 해외 거주 1년 반 만에 장편 『너의 목소리가 들려』 펴낸 소설가 김영하
장편 『너의 목소리가 들려』에는 길고양이 마냥 떠도는 고아들의 가슴 아픈 이야기가 담겨있다. 뉴욕 자택에서 김영하 작가가 고양이를 바라보고 있다. 마치 고양이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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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클립] Special Knowledge 한국전쟁 다룬 소설
한국전쟁 발발 60주년을 맞아 전쟁과 분단을 다룬 소설들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기존 소설의 개정판이 출간되거나 새 작품이 발표되기도 한다. 재미작가 김은국의 장편 『순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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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 나온 책] 기괴한 서커스 外
문학 ◆기괴한 서커스(허만하 등 7인 지음, 사문난적, 190쪽, 1만2000원)=허만하·조말선·정익진·김형술·김참·김언 등 부산 출신 모더니즘 시인 6명의 공동 작품집. 각각 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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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진 날씨, 책 속으로 여행을 떠나!
1 바람이 분다, 가라 한강 지음/문학과지성사 펴냄 나직하지만 힘 있는 문장과 시정 어린 문체로 인간의 본질적 욕망과 삶의 진실을 탐문해온 작가 한강. 그녀의 네 번째 장편 소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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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나온 책] 홀로코스트, 유럽 유대인의 파괴 1, 2 外
◆홀로코스트, 유럽 유대인의 파괴 1, 2(라울 힐베르크 지음, 김학이 옮김, 개마고원, 1권 960쪽 4만2000원, 2권 816쪽 3만8000원)=이스라엘의 가자 지구 공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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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나온책] 프랑스 철학과 문학비평 外
인문·사회 ◆프랑스 철학과 문학비평(한국프랑스철학회 엮음, 문학과지성사, 366쪽, 2만원)=“발자크라는 용광로 안에선 ‘철학’과 ‘문학’이 함께 들끓고 있었다.” 라캉·사르트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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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릭 이 한줄] 죽음의 기술 外
“죽음과 죽어가는 과정에 대해 배운 내용 중에서 잊지 말아야 할 한 가지가 있다면 바로 화해이다. 다른 경험이야 일부 사람에게 해당될 수도 있지만 이 화해는 우리 모두에게 해당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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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릭!이한줄] "오늘의 콜럼버스는 마음의 벌판을 찾아야"
"고대 사회에는 그렇게 많은 유혹도 없었고 또한 그렇게 많은 자극도 없었으므로 사람들은 단순하고 온전한 편이었다. 현대 사회는 곳곳이 다 유혹이고 많은 자극과 허황된 꿈을 띠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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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민호기자의문학터치] 간첩의 시선으로 서울을 얘기하다
소설은 잘 읽힌다. 작가가 직접 나서 "이 소설이 잘 읽힌다면 당신은 이 소설을 잘못 읽고 있는 것"이라고 엄포를 놓았지만, 소설은 잘 읽힌다. 이야기에만 매달리지 말라는, 긴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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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희기자의뒤적뒤적] 삶이 걱정·집착한다고 풀리나
랄랄라 하우스 김영하 지음, 마음산책 오늘이 바로 대입수능시험 치르는 날이네요. 수험생 부모들의 초조함이야 말할 것도 없죠. 아마 온종일 길 위에서 발을 동동 구르는 어머니들이 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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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과 주말을] 접속, 김영하's 미니 홈피
랄랄라 하우스 김영하 지음, 마음산책, 274쪽, 9900원 신세대 스타 작가 김영하씨의 네번째 산문집이다. '랄랄라'란 제목처럼 이 책은 경쾌하다. 친구 집에서 졸업 앨범을 들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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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OK/북카페] 문학예술 外
문학예술 #신곡(단테 알리기에리 지음, 한형곤 옮김, 서해문집, 3만8000원)=르네상스 시대 개막을 알린 고전. 1978년 국내 첫 출판됐던 이탈리어판 완역본을 수정 보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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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ok/책꽂이] 인문·학술 外
*** 인문.학술 놀이와 예술 그리고 상상력(진중권 지음, 휴머니스트, 376쪽, 1만5000원)=주사위 등 20가지 놀이를 키워드로 문명과 예술의 발달을 분석. 사료로 읽는 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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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나무 책동네] '말괄량이 삐삐' 선생님 제가 좋아해도 될까요
"삐삐를 부르는 환한 목소리, 삐삐를 부르는 상냥한 소리, 삐삐를 부르는 다정한 소리, 삐삐를 부르는 산울림 소리. 들쭉날쭉 오르락내리락 요리조리 팔딱팔딱 산장을 뒤흔드는 개구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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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ok/기획] 새해, 새 출발… 독서계획 짜보자
새해도 일주일이 지났다. 저마다 다짐을 하고 계획도 세웠겠지만 벌써 작심삼일로 끝난 경우도 적지 않을 터다. 새 출발을 위한 그림 중 '독서 계획'은 어떨까. 책 속에 길이 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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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버 스토리] 아이의 뺨이 발그레한 이유를 아십니까
▶ 집앞에서 놀고 있는 이 아이들은 왠지 쓸쓸해 보인다. 아이들에게도 그들 나름의 고민이 있는데 정작 그런 고민을 풀어줘야할 어른들이 상처를 입히는 때가 많다.이름을 잃어 버린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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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만은 꼭!] 生이 떠난 몸에도 삶은 계속된다
"유쾌하고 발랄하다. 그러나 섬뜩하다." 소설가 김영하의 작품집 '오빠가 돌아왔다'광고 카피인데, 신간 '스티프'에 대한 느낌으로도 딱이다 싶다. 단 앞뒤 문장의 순서를 바꿔야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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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만은 꼭!] "기발·황당한 내 소설 이번엔 현실성 가미"
소설가 김영하(36.사진)씨는 기이하거나 충격적인 이야기들을 즐겨 써왔다. 절망에 빠진 사람들을 죽음으로 안내하는 자살 보조원이 등장하는 장편 '나는 나를 파괴할 권리가 있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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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꽂이] '검은 꽃' 外
◇검은 꽃(김영하 지음, 문학동네, 8천8백원)=1905년 희망을 찾아 멕시코행을 택했던 조선인 1천33명의 행로를 다룬 장편소설. 멕시코를 떠돌던 조선인 중 일부는 '과테말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