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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인’ 통일 장관 이인영 물망…외교안보 라인 쇄신론도
문재인 대통령이 19일 김연철 통일부 장관의 사표를 수리하면서 후임 인선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여권에선 “청와대 국가안보실과 관계 부처 등 외교안보 라인을 전면 쇄신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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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러난 김연철 통일장관 "한동안 비바람 세차게 불 것"
남북관계 악화에 대한 책임을 지고 사의를 밝힌 김연철 통일부 장관이 19일 오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이임식을 마친 뒤 청사를 떠나며 손인사를 하고 있다.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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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철 장관 사표 수리한 文, 전날 함께 마지막 저녁 만찬
이날 사표가 수리된 김연철 통일부 장관이 19일 서울 세종대로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이임식을 마친 뒤 청사를 떠나며 차에 오르고 있다. 연합뉴스 문재인 대통령은 19일 오전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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떠나는 김연철 "증오로 증오 이길수 없어…여기서 멈춰야 한다"
남북관계 악화에 대한 책임을 지고 사의를 밝힌 김연철 통일부 장관이 19일 오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이임식을 마친 뒤 청사를 떠나며 손인사를 하고 있다. 뉴스1 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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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부 대남삐라 지적에···北 "무슨 낯짝, 삐라폭탄 보복할것"
김여정 북한 노동당 제1부부장은 지난 4일 담화를 내고 탈북민의 대북전단 살포에 불쾌감을 드러냈다. 이후 북한은 남북공동연락사무소를 폭파하고 대남삐라 살포로 맞대응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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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김연철 통일장관 1년2개월만에 떠났다···文, 사표 수리
남북관계 악화에 책임을 지고 사의를 표명한 김연철 통일부 장관이 19일 오전 정부서울청사로 출근하고 있다. 연합뉴스 문재인 대통령이 김연철 통일부 장관의 사임을 재가했다. 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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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 김연철 사표 처리 보류…통일장관 후임자는 계속 물색
김연철 통일부 장관이 남북관계 악화에 대한 책임을 지겠다며 사의를 표한 다음날인 18일 청와대는 “대통령은 오늘 재가하지 않는다”고 했다. 그렇다고 반려의 의미는 아니다. 오히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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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름전 그의 의미심장 한마디…김연철 떠나자 임종석이 뜬다
임종석 전 청와대 비서실장이 지난 1일 오후 서울 성동구 레노스블랑쉬에서 열린 '남북경제문화협력재단 이사회'에 참석해 전화 통화를 하고 있다. [뉴스1] 임종석 전 대통령비서실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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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4ㆍ27 판문점선언 비준 급제동…삐라금지법은 가속 드라이브
더불어민주당 이해찬 대표(왼쪽부터), 정경두 국방장관, 안규백 의원, 강경화 외교장관 등이 18일 국회에서 열린 외교안보통일자문회의에 입장하고 있다. [연합뉴스] 더불어민주당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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靑, 김연철 사표 보류 "오늘 재가 않는다"…비상상황 공백 우려
김연철 통일부 장관이 17일 오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퇴근하고 있다. 연합뉴스 청와대는 18일 남북관계 악화에 책임을 지겠다며 사의를 표명한 김연철 통일부 장관과 관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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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인내 언급한 文 "오늘 오찬 대화, 밖에 전달해도 됩니다"
문재인 대통령이 17일 청와대에서 문정인 통일외교안보 특보, 고유한 통일연구원장, 임동원, 박재규, 정세현, 이종석 전 통일부 장관, 박지원 전 의원과 오찬을 하고 있다.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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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주 멈춘 北, 주말 공세 폭풍전야?···美정찰기 남한 상공 떴다
지난달 31일 탈북자 단체의 대북 전단을 문제삼으며 지난 4일부터 대남 공세를 몰아치던 북한이 18일 목소리를 낮췄다. 북한은 4일부터 각종 담화와 성명 등으로 공세의 수위를 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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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반전 모색"…정경두·강경화로 번진 안보라인 교체론
정경두 국방부 장관(맨 왼쪽)과 강경화 외교부 장관이 18일 국회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외교안보통일자문회의에 참석하고 있다. [연합뉴스] 정치권에서 “외교안보라인 전면교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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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중에 되레…김두관 "평양·서울에 연락사무소 2곳 두자"
김두관 더불어민주당 의원. 연합뉴스 김두관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남북 간 긴장이 고조되고 있지만 오히려 개성공단 공장을 가동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김 의원은 18일 북한이 개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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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용·강경화 2년간 뭐 했나” 김연철 사의에도 추가 책임론
김연철 통일부 장관이 지난 16일 오후 국회 외교통일위원회를 나서며 취재진의 질문을 받고 있다. [연합뉴스] 김연철 통일부 장관이 17일 사의를 표명한 것과 별개로 여권에서는 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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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에서] 北 도발에도 "종전선언" "금강산 재개" 한가한 민주당
“어떤 일을 추진할 땐 선후(先後)·경중(輕重)·완급(緩急)을 잘 가려야 한다”는 건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오랜 정치·정책 철학이다. 그런데 최근 남북관계와 관련한 집권여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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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파·막말에도, 문 대통령 대답은 인내
문재인 대통령이 17일 역대 정부 외교안보 분야의 원로들을 청와대 상춘재로 초청해 낮 12시부터 오후 2시까지 함께 오찬을 했다. 최근 급격하게 악화된 남북관계가 주제였다. 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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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북한의 군사합의 파기 당당하게 맞서라
북한이 남북 공동연락사무소를 16일 폭파한 데 이어 어제 9·19 남북 군사합의를 깨겠다고 선언했다. 개성공단과 금강산 관광지구 및 비무장지대(DMZ)에 군부대를 재배치하겠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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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통령 “남북관계 이 지경까지…대북전단 못 막아 아쉽다”
문재인 대통령이 17일 “남북관계를 풀려고 했는데 이 지경까지 온 것이 참 아쉽다”고 말했다고 한다. 또 탈북자 단체의 대북 전단 살포에 대해서도 “못 막아 아쉽다”고 했다.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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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철 1년2개월 만에 사의, 민주당 내 정의용·강경화 교체론
김연철 통일부 장관이 17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남북 관계 악화에 대한 책임을 지겠다“며 사의를 표명하고 있다. [연합뉴스] 북한이 개성공단 내 남북공동연락사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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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원 “문 대통령, 현재 상황 안타까워해…인내 의지 밝혀”
문재인 대통령이 17일 청와대 상춘재에서 전직 통일부 장관 및 원로들과 오찬에 앞서 대화하고 있다. 청와대 청와대 오찬 간담회에 참석한 박지원 전 민생당 의원이 “문재인 대통령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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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철 사의에, 靑 “금명간 결정”…통합 “손절” 정의 “책임있는 태도”
사의를 밝힌 김연철 통일부 장관이 17일 오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퇴근하며 차에 타고 있다. 연합뉴스 문재인 대통령은 17일 김연철 통일부 장관이 사퇴 의사를 밝힌 것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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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원로 만난 文 "이 지경까지 오다니…대북전단 못막은건 아쉽다"
문재인 대통령이 17일 청와대에서 문정인 통일외교안보 특보, 고유한 통일연구원장, 임동원, 박재규, 정세현, 이종석 전 통일부 장관, 박지원 전 의원과 오찬을 갖고 있다. 문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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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 노웅래, 김연철 사의 표명에 “전쟁 중 장수 안 바꿔”
김연철 통일부 장관. 오종택 기자 노웅래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17일 “전쟁 중에도 대화는 계속되어야 하고 장수도 바꾸지 않는 법”이라며 김연철 통일부 장관의 사의를 반려할 것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