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변태 같은 팀’ 포항 FA컵 제패, 비결은 탈 K리그급’ 김기동 매직
포항 사령탑 김기동 감독이 FA컵 우승을 확정지은 직후 두 주먹을 불끈 쥐어 보이며 환히 웃고 있다. 연합뉴스 “포항은 변태 같은 팀입니다. 항상 기대 이하로 시작하는데 그걸 이
-
홍명보 감독 "목표는 별 하나 더 다는 것"...K리그1 파이널라운드 각오
K리그1 2연패를 달성하겠다고 각오를 밝힌 홍명보 감독. 뉴스1 프로축구 K리그1(1부리그) 파이널 라운드를 앞두고 상위 스플릿(1~6위)에 진출한 6개 구단 사령탑과 선수들이
-
‘아담 결승골’ 울산, 인천 잡고 2G 무승 탈출…홍명보 최단기간 50승
인천전 선제골을 터뜨린 직후 환호하는 울산 스트라이커 마틴 아담(가운데). 뉴스1 헝가리산 최전방 스트라이커 마틴 아담이 올 시즌 첫 득점을 기록한 울산 현대가 최근 2경기
-
K리그 개막 역대 최다관중 10만명, 포항-대전 나란히 승리
25일 울산 현대가 전북 현대에 2-1 역전승을 거둔 울산문수축구경기장에는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최다관중인 2만8039명이 들어찼다. 사진 프로축구연맹 프로축구 포항 스틸러
-
무능이냐, 법 위반이냐…헌재 넘어간 '이상민 탄핵' 쟁점은
정성희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수석전문위원이 9일 오전 서울 종로구 헌법재판소에서 김도읍 법사위원장의 위임을 받아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 탄핵 소추 의결서를 제출하고 있다. 뉴스1
-
포항이 전북 2중대? 감독 김기동은 껄껄 웃었다
미디어데이 행사에 참석한 김기동 포항스틸러스 감독. [사진 프로축구연맹] “감독으로서 우리 선수들이 이적하는 모습을 지켜보는 건 숙명 같은 거라 생각합니다. 구단의 자금 사정
-
황선홍 신임 U-23 감독 "소통과 성적 다 잡겠다"
황선홍 신임 U-23 대표팀 감독은 항저우 아시안게임 우승이 1차 목표다. 김민규 기자 "저 그렇게 딱딱한 지도자 아닙니다. 선수들과 소통 중요하게 생각해요. 특히 MZ세대(19
-
송범근 승부차기 선방쇼… 전북, 힘겹게 챔피언스리그 8강행
승부차기를 막아내는 전북 골키퍼 송범근. [연합뉴스] 프로축구 K리그1 전북 현대가 골키퍼 송범근의 활약 속에 빠툼 유나이티드(태국)를 꺾고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
송민규 “손흥민은 너무 큰 산, 배우겠다”
전북 현대의 2018년 K리그1 우승 트로피를 만지고 있는 공격수 송민규. [사진 전북 현대] “포항을 상대로 골을 넣어도 당연히 ‘노 세리머니’죠.” 24일 프로축구 전북
-
포항에게는 아직 강상우가 남아있사옵니다
15일 수원FC전 선제골을 넣은 포항 강상우. [사진 한국프로축구연맹] 포항 스틸러스엔 아직 강상우가 남아 있다. 강상우(29)가 포항을 K리그1 5위로 끌어올렸다. 포항은
-
'치앙라이에 2-1 승리' 김상식 감독 "감바 오사카전 꼭 승리하겠다"
프로축구 전북 현대 김상식 감독. 프리랜서 장정필 프로축구 전북 현대가 2021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ACL) 조별리그 첫 경기에서 태국 치앙라이에 이겼다.
-
주식, 만화로 가르쳐주마…전 펀드매니저의 도전
‘툰개미’ 김승대 작가. 내로라하는 운용사에서 본부장까지 지낸 뒤 현재는 전업 투자가다. 만화로 주식 공부를 할 수 있다면? ‘주린이’에겐 귀가 번쩍 뜨일 소식이다. 주식 투자
-
억대연봉 펀드매니저 출신이 그린 만화로 독자님, 부자되세요
중앙일보 독자를 위한 특별 '툰개미' 네 컷 중 첫번째 컷. 아래 계속됩니다. 김승대 작가 만화로 주식 공부를 할 수 있다면? 경제 공부에 막막한 ‘주린이(주식 투자+어린이)
-
전북, FA컵서 '3부' 양주시민축구단에 덜미
FA컵 16강전 전북전에서 승부차기 끝에 승리한 뒤 기뻐하는 양주 선수들. [사진 대한축구협회] 프로축구 K리그1(1부리그) 최강팀이라 불리는 전북 현대가 K3리그(3부리그)
-
[송지훈의 축구·공·감] 골 넣은 일류첸코도, 박수 보낸 포항 팬도 일류다
‘일류첸코, 포항의 영광, 높이 날아올라’라고 적힌 현수막을 팬들이 준비했다. [사진 포항] 전쟁 영화나 소설 상당수는 주인공의 애틋한 러브 스토리를 품고 있다. 아름다운 사랑
-
‘제주가 돌아왔다’…안현범 매직골, 전북과 무승부
제주 유나이티드 공격수 안현범이 전북 현대를 상대로 동점포를 터뜨린 뒤 세리머니하고 있다. [사진 프로축구연맹] 프로축구 K리그1(1부)에 복귀한 제주 유나이티드가 최강팀 전
-
“기성용 택배 배송불가””전북, 알고도 당할 것”
비대면 K리그 미디어데이. [사진 프로축구연맹] “(기)성용이 형의 택배 배달은 안 올거다” “준비는 끝났다. 상대는 알고도 당할 수밖에 없다.” 프로축구 전북 현대 수비수
-
"기성용 택배 배송 어림없다" VS "알고도 당할 것"
프로축구 개막 미디어데이에서 입담 대결을 펼친 전북 김상식 감독과 홍정호, 서울 박진섭 감독과 기성용. [사진 유튜브 중계 캡처] “기성용 형의 택배 배달은 안 올거다”, “
-
손준호 “ACL서 전북 만나도 승부는 승부”
손준호는 전북 현대에서 중국 무대로 이적한다. 전북은 이적료 60억원을 챙겼다. 전북은 최근 6년간 이적료로 400억원대 수입을 올린 축구판 ‘거상’이다. [사진 프로축구연맹]
-
“우리는 화공, 울산은 홍염…어느 쪽이 더 셀까요”
김상식 전북 감독은 K리그 5연패와 아시아 챔피언스리그 우승에 도전한다. [사진 전북 현대] “우리는 콘셉트를 ‘화공축구’로 정했습니다. 화끈하고 화려한 공격축구라는 뜻이죠. 홍
-
“전북은 화공, 울산은 홍염…어느 쪽 불길이 더 셀까요?”
전북 현대를 새롭게 이끈 김상식(가운데) 감독. 그를 보좌할 김두현(왼쪽) 코치와 이운재(오른쪽) 코치. [사진 전북 현대] “우리는 컨셉트를 ‘화공축구’로 정했습니다. 화끈
-
프로축구 꼴찌 인천, 16경기 만에 감격의 첫 승
프로축구 인천 공격수 무고사가 16일 대구전에서 결승골을 터트린 뒤 세리머니를 펼치고 있다. [사진 프로축구연맹] 프로축구 K리그1 ‘꼴찌’ 인천 유나이티드가 개막 후 16경
-
‘비운의 천재’ 김병수가 기다렸던 ‘강원의 심장’ 한국영
프로축구 강원FC의 중원을 책임지고 있는 한국영. 그는 정확한 패스와 왕성한 활동량으로 공수 연결고리 역할을 한다. [사진 강원FC] 프로축구 강원FC 중앙 미드필더 한국영(
-
빙글 돌아 뒤꿈치로 골…손흥민도, 디마리아도 '좋아요'
발뒤꿈치로 골을 넣어 세계적으로 화제를 모은 강원 공격수 조재완이 강릉 클럽하우스 훈련장에서 왼손 엄지를 치켜세웠다. 원더골 영상에 손흥민도 ‘좋아요’를 눌렀다. [사진 강원F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