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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 하스 지옥서 구해낸 아들 하스
인터내셔널팀을 1점 차로 간신히 이긴 미국팀 선수들이 우승컵을 앞에 두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앞줄 우승컵 뒤가 미국팀 캡틴 제이 하스, 오른쪽이 제이 하스의 아들 빌 하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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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노동신문 보도 게재하고 이승만 비하, 대한민국 건국을 ‘정부 수립’ 격하
정부와 새누리당은 ‘통합교과서’란 이름으로 국정교과서화를 추진하기에 앞서 한국사 교과서들에 대한 공개·비공개 분석을 먼저 했다고 한다. 이 중 정부와 새누리당 산하 여의도연구원(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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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로드, 3연속 KB바둑리그 정규시즌 1위
2일 서울 마장로 한국기원에서 열린 KB리그 18라운드 2경기 대국 장면. 티브로드의 박민규 4단(왼쪽)이 포스코켐텍의 김명훈 2단에게 승리했다.티브로드(감독 이상훈 9단)가 K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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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여권이 문제 삼는 교과서 서술들
정부와 새누리당은 '통합 교과서'란 이름으로 국정 교과서화를 추진하기에 앞서 한국사 교과서들에 대한 공개ㆍ비공개 분석을 먼저 했다고 한다. 이 중 정부와 새누리당 산하 여의도연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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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 “공천싸움에 대통령 끌어들이지 말라”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왼쪽)와 서청원 최고위원이 5일 설전을 벌였다. 서 최고위원이 김 대표의 ‘우선추천지역제’ 수용 발언과 관련, “당헌에 있는 것을 시혜하듯 했다”고 비판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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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졸업생 중 10% 넘게 대학원에 진학한다”
한양사이버대 류태수 부총장은 2일 “누구나 꾸준히 지식을 업그레이드 해야 하는 사회에선 사이버대학이 큰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성룡 기자]한양사이버대는 4년제대학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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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일기] “의원님들 신뢰도가 … ”
김형구정치국제부문 기자지난 2일 국회 미래창조과학방송통신위원회(이하 미방위) 국정감사장에서 벌어진 장면이다. ▶새정치민주연합 홍의락 의원=“친북인명사전에 4명의 정치인이 있는데 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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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의원님, 내 일자리는 어디에 …
국회와 정부, 서울·인천 창조경제혁신센터가 주최하고 200여 개 기업이 참여한 ‘청년 20만+창조 일자리 박람회’가 2일 서울 국회 잔디마당에서 열렸다. 이석현 국회부의장은 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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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공 관계없이 모든 학생에게 ‘소프트웨어 DNA’ 심겠다
정규상 성균관대 총장은 소프트웨어에 강한 대학을 비전으로 제시했다. 정 총장은 “인문학적 소양 위에 소프트웨어란 옷을 입히려 한다”고 말했다. [김성룡 기자]정규상(63) 성균관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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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 10년 … ‘시대의 논객’ 정운영을 그리다
고(故) 정운영 선생(맨 오른쪽 그림 얼굴) 10주기 추모식과 선집 출간기념회가 23일 열렸다. [김성룡 기자]경제학자이자 언론인으로 진보 진영의 맏형 노릇을 했던 고(故) 정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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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 50년 미래 비전 선포] “메르스 때처럼 … 언론은 책임 묻고 국민에겐 희망 줘야”
세월호 참사 실종자 가족들의 법률 대리인 배의철 변호사(왼쪽)와 메르스로 인한 첫 사망자 등 환자를 가족처럼 돌봤던 한림대 동탄성심병원 김현아 수간호사가 중앙미디어네트워크 창간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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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격 인터뷰] “전략공천 5%만 해도 국민이 용서하지 않을 것”
김학용 의원은 “전략공천은 5%만 해도 국민이 용서치 않을 것”이라며 친박계의 전략공천 요구에 직격탄을 날렸다. 국민공천에 청와대가 친박 후보를 대거 내보낼 것이란 관측도 일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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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 50년 미래 비전 선포] 기념식에서 두 손 맞잡은 '세월호와 메르스'의 두 영웅
세월호 참사와 메르스 사태의 `국민 영웅`으로 불리는 배의철 변호사(왼쪽)와 한림대 동탄성심병원 김현아 간호사가 행사장에서 만났다. [사진 김성룡 기자]‘세월호와 메르스.’지난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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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 미디어 콘퍼런스] “디지털 혁명시대, 언론 역할 더 중요해졌다”
박근혜 대통령이 21일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서 열린 중앙미디어네트워크 창립 50년 기념 미디어 콘퍼런스에 참석해 축사를 하고있다. 박 대통령은 “지난 50년 동안 중앙미디어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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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원순 아들 병역 공방 고성 오가 … 여당 “의혹 해명해야지 고소하나”
박원순 서울시장이 17일 국회 안전행정위원회의 서울시 국정감사에서 아들의 병역 논란에 대해 “(2012년 2월) 세브란스병원에서 공개 신검을 한 끝에 모두 문제없다고 한 사안”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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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기자 김성룡의 사각사각] 가을 하늘에 풍덩 빠지다
코가 간질간질, 콧물이 줄줄. 시도 때도 없이 재채기가 나옵니다. 계절의 변화는 늘 코끝에서 먼저 느낍니다. 그놈의 비염 덕분입니다. ‘문자 발신처’(국민안전처)에서 시도 때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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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느질 공장 간다더니 중국 위안소로 끌고 가 60년간 못 돌아올 길 돼”
박옥선 할머니는 “60년이 지나서긴 하지만 고국에 돌아온 건 지금 생각해도 잘한 일”이라고 말했다. [김성룡 기자] “내 고생도 말 못하지만 자식들 굶긴 게 제일 힘들었어. 일 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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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달 새 3263억 모은 존 리 “살아남을 기업, 보면 안다”
존 리 메리츠자산운용 대표는 1991년 미국 최초의 한국 투자 펀드 ‘스커더 인베스트먼트 코리아 펀드’를 만들고 20여 년간 운용했다. 그는 “스커더가 주릭보험 그룹·도이체방크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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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석] 미운 오리를 백조로 만든 존 리의 위력
요즘 여의도엔 ‘존 리 펀드’와 ‘그 외 펀드’가 있다는 말이 나온다. 메리츠자산운용의 메리츠코리아 펀드를 두고 하는 말이다. 이 펀드가 업계 돈을 쓸어담고 있어서다. 과장이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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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감베스트] 국세청 사과 끌어낸 박광온
국감 베스트 “해외 연수 직원 논문 68%가 표절” 지적 이어 20㎞ 떨어진 직장어린이집 개선 약속 받아 11일 서울지방국세청에 대한 국회 기획재정위의 국정감사장. “서울국세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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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당원투표·여론조사 중 하나만 불신임돼도 사퇴”
새정치민주연합 문재인 대표는 11일 “당원투표나 국민여론조사 중 어느 하나라도 불신임되면 물러난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날 국방위의 합동참모본부 국정감사에 참석한 문 대표. [김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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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톱! 불량 국감] 군사기밀 흘리는 진성준
국감 워스트 ‘900연구소’ 3·1센터’ 정보부대 이름 공개 노출된 조직 바꾸려면 상당한 예산 들어 국회 국방위원회가 열리면 군 관계자들이 긴장하는 순간이 있다. 새정치민주연합 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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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이든 만화든 이야기 힘은 여전히 막강”
노마 요시노부 고단샤 대표는 “한국에서 좋은 일본 번역작이 더 많이 나오길 바란다”고 했다. [김성룡 기자] “문화가, 특히 문학이 세계로 뻗어나갈 수 있는 핵심은 언어입니다. 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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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역 연기 1호 전문균·주찬준씨, 네파 ‘따뜻한 패딩’ 1호 주인공
아웃도어 브랜드 네파의 박창근 대표(오른쪽)와 ‘따뜻한 패딩’1호로 선정된 전문균씨. [김성룡 기자]지난달 남북 간 군사 대치 상황에서 처음으로 전역 연기를 자원했던 전문균(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