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땀나게 뛰어봤자 1점, 발야구 밀어낸 ‘배트 파워’
계속된 타고투저 현상 탓에 도루가 줄고 있다. 4년 연속 도루왕에 도전하는 박해민(왼쪽). [뉴스1] 야구는 ‘대도(大盜)’가 존경받는 스포츠다. 27.43m 떨어진 베이스를 훔
-
힐만 버거·산체스 브리또 … 일단 한번 잡숴봐
프로야구 SK 와이번스와 두산 베어스의 경기가 열린 25일 인천 SK행복드림구장. 1층 1루쪽 복도에 자리잡은 햄버거 가게 ‘버거트레일러’에는 음식을 주문하려는 관중이 길게 줄을
-
베이스 훔치랬더니 사인 훔친 LG
18일 광주 KIA 챔피언스필드 LG 쪽 더그아웃 통로에서 발견된 KIA 포수 사인 분석지. [광주=뉴시스] 프로야구계가 LG 트윈스의 ‘사인 훔치기’ 논란으로 시끄럽다. L
-
칭찬은 독수리도 더 높이 날게 한다
12일 KIA와의 경기에서 첫 승리를 거둔 샘슨을 축하하는 한화 한용덕 감독(왼쪽). [연합뉴스] 최근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는 가수 윤항기의 히트곡 ‘나는 행복합니다’를 응원가로
-
LG 이어 두산 팬들, 한겨울 잠실구장 시위 왜
LG와 두산 팬들이 서울 잠실구장 앞에서 시위하고 있다. [사진 두산팬 이정현씨] 프로야구 시즌이 끝난 지 한참이지만, 이번 겨울 팬들은 야구장을 떠나지 못하고 있다. 서울 잠실
-
프로야구 두산-LG 팬은 왜 손을 잡았나
프로야구 시즌이 끝난 지 한참이지만, 이번 겨울 팬들은 야구장을 떠나지 못하고 있다. 서울 잠실구장에는 팬들 발길이 끊이지 않는다. 잠실이 홈인 두산 베어스와 LG 트윈스 팬들이
-
정(情) 대신 비즈니스, 달라진 한화 협상 테이블
윌린 로사리오는 2년 연속 준수한 성적을 냈지만 몸값이 오르면서 일본 한신으로 이적했다. [연합뉴스] 연봉 협상 테이블에 앉은 프로야구 한화 선수들이 울상이다. 달라진 구단 분위
-
프로야구 감독, 젊고 영리한 ‘통장’이 대세
뉴욕 양키스는 10년간 팀을 이끈 조 지라디 감독과 올 시즌을 끝으로 결별했다. 지라디는 양키스를 2009년 우승으로 이끌고, 6번 이나 포스트시즌에 올려놓았지만 재계약에 실패했
-
KIA 우승 이끈 김기태, 3년 20억원 재계약
KIA 김기태 감독이 우승 메달을 목에 걸고 감격에 찬 표정으로 팬들에게 인사하고 있다. [연합뉴스] 프로야구 챔피언 KIA 타이거즈가 김기태(48) 감독과 재계약했다. KIA
-
‘동네야구 4번 타자’ 문 대통령, 국가대표 점퍼 입고 시구
문재인 대통령이 25일 기아 타이거즈와 두산 베어스가 맞붙은 프로야구 한국시리즈 1차전에서 시구를 했다. 역대 대통령 중 일곱 번째 프로야구 시구이자 세 번째 한국시리즈 시구다.
-
곰의 탈을 쓴 여우 vs 발톱 감춘 호랑이
김태형 두산 감독(왼쪽)과 김기태 KIA 감독은 ‘형님 리더십’이라는 공통점을 가졌다. 두 감독은 한국시리즈에서 맞대결한다. [사진 중앙포토, KIA 타이거즈] 야구를 좀 아는
-
KIA 양현종, 2017 제4회 최동원상 수상
2017 무쇠팔 최동원상 수상자로 KIA 양현종을 뽑은 선정위원회. [사진 최동원 기념사업회] KIA 투수 양현종(29)이 2017년 최동원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사단법인
-
'불꽃 슬라이딩' LG 황목치승, 현역 은퇴
프로야구 LG 트윈스의 내야수 황목치승(32)이 현역 은퇴한다. 황목치승. LG 구단은 20일 "시즌이 끝난 뒤 황목치승이 은퇴 의사를 밝혔다"고 밝혔다. 황목치승은 일본에서
-
[장훈의 퍼스펙티브] 혁신성장 성공은 정부의 응원단장 변신에 달렸다
━ 문재인 정부 혁신성장의 성공 조건 모든 대통령은 자신이 역사에서 너무 늦게 등장한 것 아닌가 하는 걱정을 하게 마련이다. 우리 사회의 전직 대통령에 대한 평가가 그다지
-
[2017시즌 프로야구 뉴스10] ⑦ 야신도 못 구한 한화
이번 생애에는 다시 오지 않을 역대 최장(10일) 추석 연휴입니다. 그런데 연휴가 너~어~무 길어서 뭘 해야 할지 모르겠다고요? 특히 프로야구 팬들은 올 시즌이 끝나서 긴 연휴에
-
'가을의 고전' 포스트 시즌, 그 치열했던 승부의 기억
한국시리즈 2연속 우승. 프로야구 두산 베어스가 2년 연속 한국시리즈 우승을 차지했다. 두산은 1995년 통합 우승 이후 21년 만에 정규시즌과 한국시리즈 우승을 차지했다. 4차
-
[추석특집] 20승과 50홈런, 얼마나 어려운걸까
" src="https://pds.joongang.co.kr//news/component/htmlphoto_mmdata/201710/02/b5bebaaa-61e7-43fb-839
-
“히딩크가 해결사” 목소리 커진 팬 … “명분·실리 없다” 버티는 축구협회
2017년 한국 축구에 ‘2002년발 먹구름’이 드리웠다. 신태용(47) 감독을 중심으로 2018 러시아 월드컵 본선 준비에 나서려던 한국 축구대표팀이 ‘거스 히딩크(71·네덜란드
-
끝내기로 끝내줬다, 클리블랜드 22연승
메이저리그 클리블랜드 인디언스의 기적은 어디까지 갈까. 클리블랜드가 메이저리그 최장인 22연승 신화를 썼다. 클리블랜드 22연승 [사진 클리블랜드 SNS] 클리블랜드는 15일(한국
-
10년째 헛날갯짓, 가을 구장서 독수리 못 본다
한화는 최근 10년간 포스트시즌에 한 번도 나가지 못했다. 그 사이 감독도 4명이나 바뀌었다. 1999년 한국시리즈 정상에 오른 것도 18년 전 일이다. 과감한 개혁이 없다면 한화
-
'5886899678' 10년 연속 PS 탈락, '도돌이표' 한화
2016시즌을 마친 한화 선수단5-8-8-6-8-9-9-6-7-8. 그들에겐 올해도 가을야구는 없었다.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가 10년 연속으로 포스트시즌 진출에 실패했다. 한화는
-
한화 54억 외국인 트리오, 내년에도 볼 수 있나
54억원 트리오를 내년에도 볼 수 있을까. 프로야구 한화가 외국인선수를 두고 고민에 빠졌다. 실력은 나쁘지 않지만 효율면에선 물음표가 달렸기 때문이다. 오간도(왼쪽)와 로사리오.한
-
[김식의 야구노트] 한국 야구 투수 가뭄, 문제는 다리야
선동열선동열(54) 한국 야구대표팀 감독은 오는 28일 대표팀 예비 엔트리(45명)를 발표한다. 만 24세 이하 선수로 구성되는 대표팀은 오는 11월 일본에서 열리는 아시아프로야구
-
이거, 실화? … 자전거 타부렸네 … 아홉수 인생 … UTU …
김성근 감독 경질에도 하위권으로 처진 한화의 상황을 이상군 감독대행의 이름 패러디로 표현. [일러스트=이장혁 인턴기자]중앙일보 야구팀이 새로운 디지털 콘텐트 ‘전일야화(前日野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