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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테니스의 희망 정현 … 6월 윔블던 본선 직행, '틴 센세이션' 기대하세요
정현. [사진 대한테니스협회]'틴 센세이션(Teen sensation)'. 최근 남자프로테니스(ATP)의 인터넷 홈페이지 헤드라인을 장식한 문구다. 주인공은 세계 테니스계에 돌풍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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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세 정현의 반란 … 이형택 뒤이을 테니스 천재
한국 테니스가 28년 만에 아시안게임 남자 복식에서 금빛 스매싱을 날렸다. 임용규(왼쪽)와 정현이 결승전에서 득점에 성공한 후 환호하고 있다. 이 둘은 호흡을 맞춘 지 1년 만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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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현-임용규, 결승 진출…28년 만에 테니스 금 노린다
정현(18·삼일공고·삼성증권후원)-임용규(23·당진시청)가 28년 만에 아시안게임 금메달을 노린다. 정-임 조는 27일 인천 열우물 테니스경기장 센터코트에서 열린 인천 아시안게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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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랏차차 '88세 청년'] 1. 나이는 숫자일 뿐
이달 초 중앙일보 기자가 필자의 집으로 찾아와 '스포츠인 민관식'의 육성을 중앙일보에 싣는 게 어떻겠느냐는 제안을 해왔다. 나는 아직 회고록을 쓸 만큼 늙지도 않았고 한가하지도 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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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랏차차 '88세 청년'] 1. 나이는 숫자일 뿐
10월 하순의 쌀쌀한 날씨에도 불구하고 반바지 차림으로 운동하는 민관식씨. 안성식 기자 이달 초 중앙일보 기자가 필자의 집으로 찾아와 '스포츠인 민관식'의 육성을 중앙일보에 싣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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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선용 '코트 왕자' 맞수 전웅선 제압
"센데…. 축하한다."(전웅선) "고마워."(김선용) 짧은 대화였다. 그러나 진심이 담겼다. 한창 승부의 짜릿함을 배워가는 나이에 쓰라린 역전패를 당하고도 웃으며 손을 먼저 내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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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관식 회장의' 30년 소강배 사랑'
민관식(85.사진) 대한체육회 명예회장에게 따라붙는 직함은 한두가지가 아니다. 전 문교부 장관, 전 국회 부의장 등 굵직한 공직 경력은 그가 살아온 삶의 무게가 대단했음을 느끼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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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테나] 김성배씨 성대 테니스팀 맡아 外
*** 김성배씨 성대 테니스팀 맡아 김성배 (50) 전 테니스 국가대표팀 감독이 10일 모교인 성균관대 감독으로 복귀했다. 김감독은 78년부터 대우중공업에서 유진선.김봉수를 조련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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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니스 꿈나무 가꾸기 20∼30여년
37년과 21년. 테니스에 열정을 바친 두 원로가 사재를 털어 테니스대회를 창설, 꿈나무들을 키워온 햇수다. 장호 홍종문옹(81)이 정년 창설한 장호배 전국 고교 우수선수 초청 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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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 라켓" 장의종|집념 발리 세계 100위 넘본다|데배 테니스 한국돌풍 주역
한국 남자테니스의 사상 첫 뉴질랜드 격파는 장의종(23·대한항공)이란 슈퍼스타의 발군의 활약과 섬세한 조련가 김성호(53)감독의 치밀한 작전이 결합, 일궈낸 값진 성과로 한국 테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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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무 테니스 전성시대 활짝
올해 초 배구 코트를 평정했던 상무 돌풍이 테니스에도 몰아칠 조짐이다. 상무 남자 테니스 팀이 지난 80년대 초 명성을 날렸던 김춘호(32)씨를 감독으로 영입, 오는 30일 입대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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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도 깊은 발리 "주무기"-ITF테니스 우승 장의종
한국남자 테니스계에 장의종(22·대한항공)시대가 활짝 열리고있다. 실업초년생 장의종이 27일 올림픽코트에서 끝난91ITF(국제테니스연맹)한국테니스 서키트 1차대회 남자단식 결승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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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철 왕관쓰기 바쁘다.
영 파워의 기수 신한철(명지대3년)이 올 시즌을 마무리하는 제45회 한국테니스선수권대회 남자단식패권을 거머쥐었다. 14일 올림픽공원코트에서 끝난 최종일 남자단식결승에서 신한철은 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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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 농구 테니스 배구|대표선수 대폭 "물갈이"|북경대회 참패로 세대교체 서둘러
한국의 축구·농구·배구·테니스 등 주요 구기종목들의 국가대표팀이 거의 전면적으로 개편된다. 북경아시안게임에서 한국은 구기종목 중 여자농구 및 하키, 그리고 남녀핸드볼을 제외하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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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뒷걸음친 구기-축구·테니스 「노 금」에 충격
북경아시안게임에서 한국구기는 기대이하로 부진, 지난 서울대회에 비해 크게 뒷걸음질쳤다. 핸드볼을 제외한 축구·남자농구·배구·테니스에서 전멸하다시피 하는 등 수모를 겪었다. 여자농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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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만이 부른 테니스·배구 망신살
금메달이 확실했던 축구에 이어 테니스·배구 등이 우려했던 대로 단 한개의 금메달도 획득하지 못해 큰 충격을 안겨주고 있다. 특히 금메달 3∼4개를 기대했던 테니스의 경우 마지막 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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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제11회 아시안게임 앞으로 9일|라켓의 명과 음
테니스와 탁구 등 두 라켓종목에서 한국선수단의 전망이 매우 대조적이다. 한국테니스는 꾸준한 향상을 이루고 있는 반면 아시아무대는 답보, 메달의 대량획득이 유망하다. 그러나 탁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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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봉수 등 4명 데배 주전확정
대한테니스협회는 15일 91년도 데이비스컵 국가대항남자테니스대회 본선 16강 진출권을 다투는 벨기에와의 플레이오프전(24∼26일·브뤼셀)에 김성배 감독과 김봉수 유진선(이상 대우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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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남 테니스 김재식
국내 테니스사상 가장 빠른 선수로 평가받고있는 김재식(김재식·23·호남정유) 은 북경아시안게임에 한국팀이 내놓을 비장의 무기다. 1백m를 12초대에 달리고 태릉선수촌의 크로스컨트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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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도 4강 대결 4일부터 사흘간
91년도 데이비스컵 국가대항 남자테니스선수권대회 아시아-오세아니아 I그룹 결승인 한국과 인도의 4단·1복식경기가 4일부터 사흘간 동대문운동장 클레이코트에서 벌어진다. 81, 87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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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비스컵 지역 예선|한-인전 내달4일열려
91년도 데이비스컵 국가대항 남자테니스선수권대회 월드그룹 16강진출팀을 가리기 위한 아시아-오세아니아 I그룹준결승인 한국과 인도의 4단·1복식경기가 오는 5월4일부터 사흘동안 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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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경행 티킷 선매
북경아시안게임파견 테니스국가대표 최종평가전이 19일 올림픽공원코트에서 1주일만에 속개, 남자부에서 김봉수(김봉수·대우중공업·7승1패) 김재식(김재식·호유) 이진호(이진호· 대한항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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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테니스 "물렁"
한국테니스가 세계의 두터운 벽에 맞서기에는 아직 역부족이었다. 총 상금 14만 달러(약 9천8백 만원)가 걸린 90KAL컵 코리아오픈 남자테니스선수권대회본선(32강) 1회전(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