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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안국 방위담당관 김봉균 치안감발령
정부는 27일 공석중인 치안국 방위담당관(제2 부국장)에 치안국 수사지도 과장 김봉균 경무관을 치안감으로 승진, 발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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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경찰대장에 장일동씨 임명
내무부는 12일 해양경찰대장에 장일동 치안국 수사지도과장(사진)을 승진 발령하고 이에 따라 경무관급 5명을 다음과 같이 전보 발령했다.(괄호 안은 전직) ▲치안국 수사지도과장 김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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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반도 전역의 구석기문화 확증|제주 빌레목동굴서 혈거유적 확인
근년에 발견된 제주의 빌레목동굴이 구석기 시대의 혈거유적임이 확인됐다. 우리나라에서 처음 동물화석을 동반한 이 구석기시대 유적은 한반도의 가장 남단 섬이라는 점에서 그것이 제4빙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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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권도·레슬링협 새 집행부를 구성
대의원 총회에서 집행부 구성을 일임받은 김운용 태권도협회 회장은 17일 엄운규씨를 사무총장으로 하는 신 집행부를 구성했다. 또한 「레슬링」의 집행부 구성 전형위원회는 권응팔씨 (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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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99)|북간도(19)|이지택
용 정의 3월 13일은 맑은 날씨에 바람이 불었다. 낮 12시 성당의 종소리가 신호였다. 이에 앞서서 전 북간도에서의 동포들이 장보러 가는체하고 속속 용 정으로 모여들었다. 명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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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계 독자들의 시시비비
22일은 중앙일보의 창간 7주년. ▲중앙일보를 펼 펴 볼 때는 어떤 기사를 먼저 보며, 편집성격을 어떻게 보는가. 또 신문제작에 돋보이는 점이 있다면 어떤 점인가. ▲한편 신문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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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개 경기 단체-신집행부 구성
회장단에 새 집행부 선임을 위임한 대한 「아마·복싱」연맹, 대한농구협회, 씨름협회, 태권도협회 등 4개 가맹 경기단체는 18일과 19일 이틀동안 부회장을 비롯한 일부 이사를 교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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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폭위협 "못 내리겠다"
31일 하오 3시 15분 일본 과격파 학생들에게 납치된 JAL기가 김포공항 남쪽 끝 활주로에 내리자 김포공항은 즉각 폐쇄, 완전 무장한 군경들의 포위로 「램프」안은 외부와 완전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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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샌 김포
납북 도중의 JAL기가 김포공항에 유도되어 착륙한 직후부터 하룻밤을 지샌 1일 새벽까지 기체 내부와「관제탑」간에 오고간 대화를 시간에 따라 추려보면 다음과 같다. ◇31일 하오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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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억년된 새 발자국 화석
1억만년전 새의 발자국화석이 서울대문리대 김봉균교수일행에 의해 경남함안군칠원면용산리채석장에서 발견됐다. 23일 문화재위원회는 이것이 기록상 발견된 화석 치고 가장 오래되고 또 세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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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이면 종전이론엎어 엄밀분석뒤에 판단해야
이보고에대하여 서울대문리대지질학교실 김봉균교수는 다음과같이이야기했다. 「아폴로」11호 우주비행사들이 달에서 채집한 토양이 축축해서 혹시 수분이있는 것이 아니냐, 그리고화강암인 흑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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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치안 하와이 향발 국제경찰회의 참석
박영수치안국장은 김봉균외사과장을 대동하고 「하와이」의 「호눌루루」에서 열리는 제75차 국제경찰장회의에 참석하기 위해 5일하오 3시45분 KAL기편으로 떠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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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폴』|범인은 갈 곳이 없다|네 번째 참가한 경도 36차 총회
범죄가 점점 교묘해지면서 범인들이 행동반경을 국외로 뻗쳐 「제트」기를 타고 뺑소니치기 일쑤다. 이렇게 국제화「스피드」화한 범죄를 각국 경찰이 「스크램」을 짜서 예방, 진압하자는 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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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분적 함몰현상 놀라운일 아니다"
▲김봉균교수(서울대 문리대 지질학 교수)의 말=놀라운 일이 아니다. 지역적으로 이지방은 중생대 수성암 퇴적지대로서 땅이 갈라진 원인은 근처에서 사태가 났기 때문이거나 또는 부분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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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무관 3명 승진을 상신
내무부는 12일상오 경무관1명을 부이사관으로, 총경3명을 경무관으로 승진시키기로 결정, 진급 상신을 총무처에 올렸다. 이날 상신된 진급자는 다음과 같다.(괄호 안은 현직) ◇부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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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안국 안에 외사과 신설
내무부는 경찰직제 개편에 따라 8월 1일자로 치안국과 서울시경·부산시경에 외사과, 기타 각 경찰국에 외사계를 신설했다. 또한 서울시경과 부산시경과 하각 경찰서에는 보안계로부터 소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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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일 시상식, 서울시 문화상, 수상자 확정
제15회 서울특별시 문화상 수상자가 확정됐다. 21일 하오 2시 시민회관 소강당에서 열린 서울시 문화위원회 총회에서는 앞서 내정된 바 있었던 후보자들을 놓고 전체적으로 심의한 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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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상자 13명 내정
서울시 문화위원회는 66년도 서울시 문화상 수상자를 분과별로 내정했다. 최종결정은 21일의 총회에서 내려질 것인데 수상자들에게는 31일 열리는 시상식에서 상금 5만원씩과 금「메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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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이골 종유굴에 학술조사단 파견|「전생대」의 「비」에 도전
작년 말 강원도 삼척군 소달면 대이골에서 우리나라최대의 종유굴 (석회암동굴)을 발견한 중앙일보사는 이 동굴의 학술적 가치를 연구하고자 단독주최로 학계의 권위자로 구성한 학술조사단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