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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권 의원 "'바보 노무현'이 그립다"
한나라당 초선 국회의원인 김정권 의원이 "손해를 보면서도 정도를 벗어나지 않고, '내 편'을 챙기기보다 항상 '옳은 편'에 섰던 '바보 노무현', 그 때의 '노선배'가 그립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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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드' 가 교육 망친다
2일 서울 세종로 정부 중앙청사 16~18층 교육인적자원부의 분위기는 가라앉아 있었다. 김병준 교육부총리는 이날 오전 사의를 표명했다. 교육부 공무원들은 허탈한 표정이었다. 간부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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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론] 김병준의 더 큰 잘못
김병준 교육부총리가 결국 사의를 표명했다. 논문 스캔들에 대해 그는 '관행'이라고 주장하지만 그렇다고 면죄(免罪)될 수는 없다. 그는 노무현 정권의 '혁신 전도사'였다. 혁신이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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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3 개각 신임 각료 프로필
경제부총리 권오규 ▶강원 강릉(54)▶경기고▶서울대 경제학과▶청와대 정책기획수석▶OECD대표부 대사▶청와대 정책실장 교육부총리 김병준 ▶경북 고령(52)▶대구상고▶영남대 정치학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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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린우리 "자신감 갖자" 한나라당 "사명감 갖자"
열린우리당 김덕규 국회부의장, 정세균 당의장, 임채정·이용희 의원(왼쪽부터) 등이 1일 당사에서 병술년 새해를 맞는 단배식을 열고 건배하고 있다. [연합뉴스]1일 한나라당사에서 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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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공단 수출 300억 달러 돌파
경북 구미시가 15일로 수출액 300억 달러 시대를 열었다. 한해 수출 300억 달러(약 30조원) 달성은 1971년 구미공단이 들어선 이후 34년 만에 이룬 쾌거다. 이 같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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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대한주택공사 外
◆대한주택공사▶경영지원본부장 성운기▶주거복지 김성균▶임대계획 윤태희▶택지계획 권상▶신도시개발 정병희▶택지보상 최진두▶주거환경 손덕길▶고객지원 배철재▶재무 조승면▶임대공급 황태철▶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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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원회 정부 시대] 中. 위원회를 움직이는 사람들
참여정부의 주요 정책을 만들어내는 각종 위원회는 노무현 대통령과 뜻을 같이하는 50대 초반의 대학 교수들이 주도하고 있다. 대통령 후보 시절부터 노 대통령과 생각을 공유해 온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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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청, 승진 및 전보인사를 단행
경찰청은 7일 서울경찰청장에 허준영(許准榮) 청와대 치안비서관, 경찰청 차장에 김홍권(金洪權) 경찰청 경무기획국장, 경기경찰청장에 하태신(河泰新) 인천경찰청장을 각각 치안정감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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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계 인사] 대한주택공사 外
◇대한주택공사▶건축설계 백선희▶기계설계 최기환▶서울 김명환▶경기 이원익▶감사 김영국▶기획조정 이윤재▶경영관리 신두철▶정보관리 김영도▶홍보 이환▶인천 안재선▶대전충남 윤병천▶대구경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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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중분석 새정부 파워 엘리트] 참여정부 인맥産室은
참여정부의 인맥 산실은 민변(民辯).자문교수 그룹.통추(統推).시민단체.지방자치실무연구소다. 이들은 각기 법조.학계.정치권.재야.386 학생운동권을 대표하고 있다. 민변 출신은 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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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경찰청 外
◇경찰청 ▶경찰청차장 임상호▶경찰대학장 이상업▶서울청장 이근표▶경무기획국장 김홍권▶수사국장(직대) 최광식▶경비국장 유광희▶정보국장 송인동▶보안국장 문경호▶경찰혁신기획단장(내정) 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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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무현 정부 명문고 - 실업고 동거
참여정부 고위직 인사들의 출신 고교를 분석하면 양극화 현상이 나타난다. 특히 명문고와 실업계 고교의 동거 현상이 두드러진다. 정부와 청와대의 주요 포스트에 이른바 K1(경기고).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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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력후보 수시로 뒤집혀 '誤報' 많아
지난 1월 21일자에 고건 총리의 내정 사실을 보도한 이후 조각(組閣) 인선이 발표된 27일까지 중앙일보는 한달 이상 흐름을 추적, 보도해 왔다. 김두관(행자).이창동(문화)씨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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組閣 인선 2~3배수로 압축
오랫동안 뜸 들여온 조각(組閣)작업이 매듭단계다. 노무현(盧武鉉)대통령당선자는 이번 주말께 직접 인선작업에 나설 예정이다. 이때 각료진이 대부분 내정될 것이라고 한다. 일부 부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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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람] 김병준 인수위 정무 간사
지난 7일 노무현 대통령당선자는 인수위 전체회의장에 들어오면서 유독 김병준(金秉準.국민대 행정학과 교수.사진) 정무분과 간사를 향해 엄지손가락을 치켜올렸다. 盧당선자 핵심 측근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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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수위원회 주요 간부 약력
◇김진표(金振杓)부위원장 ▶경기 수원(55)▶경복고·서울대 법학과▶ASEM 준비기획단 사업추진본부장▶재정경제부 공보관·세제총괄심의관·차관▶청와대 정책기획수석▶국무조정실장 ◇이병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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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흡 맞춰온 학자 직접 인선
노무현(盧武鉉)당선자의 대통령직 인수위가 26일 모습을 드러냈다. 위원장과 부위원장·기획조정분과 간사를 제외한 6명이 현직 교수로 채워졌다. 모두 개혁성이 뚜렷한 관련 분야 전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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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오른 노무현시대]노무현의 사람들:3金 계보정치 거부한 '통추'가 핵심
노무현(盧武鉉)대통령 시대의 개막은 "개혁세력이 더 이상 저항세력이 아니라 중심세력으로 정치의 전면에 서게 된 것"이라고 정치권의 한 인사는 평했다. '대통령 노무현'을 만든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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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텅빈 지방공단 해법찾기 골몰
지방에는 공장, 본사는 서울에-. 전국 대부분 지방공단 입주 회사들의 현실을 나타내는 말이다. 기업의 입장에서 보면 인재·돈·정보 등을 얻기에 편리한 서울이나 수도권에 본사를 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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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의 날' 330명 훈·포장
정부는 21일 제57주년 '경찰의 날'을 맞아 3백30명에게 훈·포장을 수여했다. 전체 명단은 조인스닷컴(www.joins.com) 참조. ◇홍조근정훈장=▶이근표 경찰청 치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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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의 날 훈·포장 및 표창 수여자
정부는 21일 제57주년 '경찰의 날'을 맞아 이기묵(李基默)경찰청 공보관에게 홍조근정훈장을 주는 등 3백30명에게 훈.포장을 수여했다. 또 1천5백명에게 행정자치부 장관 표창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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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종범'투맨쇼
이종범(기아) 도루 1위,채종범(SK) 6타수 6안타.야구판의 '종범이'가 펄펄 날았다. '바람의 아들' 이종범(기아)은 도루 1위로 치솟으며 팀의 선두탈환에 선봉장이 됐다.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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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지만 14·15호 연타석포
쾌속 항진. 송지만(한화·사진)과 최상덕(기아)이 나란히 홈런부문과 다승부문 선두를 질주했다. 첫 홈런왕 등극을 노리는 송지만은 9일 청주 현대전에서 3,5회 연타석 솔로홈런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