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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 차기 회장 후보 6명으로 압축…외부 인사가 절반
사진 포스코홀딩스 포스코그룹 차기 회장 후보군이 김지용 포스코홀딩스 미래기술연구원 원장, 권영수 전 LG에너지솔루션 부회장을 포함한 6명으로 압축됐다. 작년 12월 회장 선임 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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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 김지용·장인화·권영수 등 회장 후보 6명 발표
포스코그룹의 미래를 이끌 신임 회장 후보군이 김지용 포스코홀딩스 미래기술연구원 원장, 장인화 전 포스코 사장, 권영수 전 LG에너지솔루션 부회장 등을 포함한 6명으로 압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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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 ‘힌남노’ 여파…포스코홀딩스, 3분기 영업익 71% 감소
지난 22일 포항제철소 스테인리스 1냉연공장에서 직원들이 진흙을 제거하고 있는 모습. 사진 포스코 포항제철소 침수 여파로 포스코홀딩스의 올 3분기 영업이익이 1조원 아래로 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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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정우, 2차전지 소재 공급사슬로 포스코 혁신한다
미래 먹거리 발굴. 최정우 포스코 회장이 당장 풀어야 할 숙제다. 2018년 포스코 회장이 된 이후 그는 ‘미래 먹거리’를 찾고, 이를 포스코의 새로운 ‘성장동력화’하는 데 주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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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정우 회장 재평가하자" 대놓고 포스코 흔든 노웅래의 집착
"시민단체와 노동계가 뽑은 최악의 살인기업 포스코" (11일, 당 최고위원회의) "최정우 회장 취임 이후 포스코 재해사고 21배 폭증" (22일, 보도자료) "(최정우 회장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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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고] 초대 KDI 원장 역임 김만제 전 부총리 별세
김만제 김만제(사진) 전 부총리·경제기획원 장관이 31일 숙환으로 별세했다. 85세. 고인은 1934년 태어나 미국에서 경제학 박사를 마치고 66년 귀국, 이후 박정희 전 대통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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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고도성장 이끈 서강학파 원로 김만제 전 경제부총리 별세
초대 한국개발연구원(KDI) 원장을 지낸 김만제 전 부총리가 31일 숙환으로 별세했다. 초대 한국개발연구원(KDI) 원장을 지낸 김만제 전 부총리 겸 경제기획원 장관이 31일 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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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 포스코’ 닻 올린 최정우 “북한 인프라에 투자할 것”
최정우. [뉴시스] 포스코가 최정우(사진) 회장 체제를 가동했다. 포스코는 27일 서울 대치동 포스코센터에서 임시 주주총회를 열고 최 회장을 사내이사로 선임한 뒤 이어 열린 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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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중앙 10월호] 연임 꿈꾸는 권오준…하마평 무성한 잠룡들
권오준(66) 포스코 회장의 임기는 내년 3월까지다. 일련의 행보를 살펴보면 권 회장은 연임을 희망하는 것 같다. 권 회장 이외에 사내에서는 김진일(63) 사장, 황은연(58)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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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번 찍었는데 이름 몰라” 묻지마 투표가 부른 ‘강남 3구의 역설’
1992년 14대 총선에서 당시 여당인 민주자유당은 강남 3구 6개 지역구에서 단 한 석을 건졌다. 강남은 전형적인 야도(野都)였다. 강남을 합동유세장에서 신정치개혁당 이신범 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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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민 아파트 한번 더 점검해야 월동 염려가 없을 듯합니다”
박정희 전 대통령의 '거대한 인생'을 잘 농축하고 있는 것이 그가 남긴 편지들이다. 정조 서찰 299통이 무더기로 발견된 뒤 최고 권력자들의 서신 정치가 관심을 끄는 가운데, 중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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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민 아파트 한번 더 점검해야 월동 염려가 없을 듯합니다”
포철(현 포스코) 성공 신화의 버팀목이 됐던 빛바랜 종이 한 장이 남아 있다. 여기엔 이런 구절이 있다. “㉮포항종합제철이 기계 제작 및 공급업자를 수의(隨意)대로 선정 가능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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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구택 ‘정준양 후계 구도’얼마나 견고할까
재계 서열 6위, 포스코의 차기 회장은 누가 될까. 현재 포스코에선 차기 회장 자리를 차지하기 위한 파워게임이 뜨겁다. 정준양 포스코건설 사장이 앞서가는 가운데 윤석만 포스코 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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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구택 ‘정준양 후계 구도’얼마나 견고할까
이구택 회장의 사퇴설이 절정에 올랐던 15일 오후 4시 서울 여의도 증권선물거래소 1층 국제회의장. 이 회장이 직접 기관투자가와 증권사 애널리스트들에게 회사 경영상황을 설명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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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구택 포스코 회장 내일 자진사퇴한다
포스코 이구택(63·사진左) 회장이 15일 이사회에서 임기 1년2개월을 남겨놓고 스스로 물러난다. 이 회장의 후임에는 정준양(61·右) 포스코건설 사장이 유력한 가운데 윤석만(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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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특검' 한계 드러낸 이명박 특검 … 허무한 결론
정호영 특별검사팀이 21일 이명박 대통령 당선인을 둘러싼 의혹 모두에 대해 무혐의 처분을 내림으로써 지난해 검찰수사 결과와 하등 다를 바 없는 '하나마나한' 특검이 되고 말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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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핑] “도곡동 땅 매입 지시 안해”
정호영 특별검사팀은 4일 이명박 대통령 당선인의 서울 도곡동 땅 차명 보유 의혹과 관련, 김만제(74) 전 포항제철 회장을 불러 조사했다. 김 전 회장은 자신이 포스코개발에 도곡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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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만제 "도곡동 땅이 이명박씨 것이라는 소문을 보고 받았다"
이명박 대통령 당선인 관련 의혹을 수사 중인 정호영 특검팀은 4일 오후 포스코개발이 도곡동 땅을 매입하는데 결정적인 역할을 한 것으로 알려진 핵심 참고인 김만제(73) 전 포항제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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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곡동 땅 매입 지시 안했다”
정호영 특별검사팀은 이명박 당선인의 도곡동 땅 차명 보유 의혹과 관련, 김만제 전 포항제철 회장을 4일 불러 조사한다. 특검팀은 김 전 회장을 상대로 1995년 9월 포스코건설 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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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곡동 땅 경선 변수 땅 주인 '제3자'는 과연 누구
이명박 한나라당 경선 후보와 관련된 검찰의 중간 수사 결과가 발표됐지만 의문이 꼬리를 물고 있다. 검찰이 13일 "서울 도곡동 땅 중 이 후보의 형 이상은씨 지분은 제3자의 차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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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박 맏형 이상은씨 도곡동 땅 지분 제3자 재산으로 보인다"
검찰이 이명박 한나라당 대선 경선 후보의 맏형 이상은(74)씨가 소유했던 서울 도곡동 땅 지분이 제 3자의 것으로 보인다는 잠정 결론을 내렸다. 그러나 이 후보의 처남 김재정씨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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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곡동 땅, 이명박 소문 보고한 것 같다"
서울중앙지검 특수1부(부장검사 최재경)는 26일 "김광준 전 포항제철 상무를 25일 불러 조사했다"고 밝혔다. 김씨는 1998년 감사원 보고서에 김만제 당시 포항제철 회장에게 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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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깨끗한 척 네거티브 공세"
이명박 한나라당 경선 후보가 24일 경북 포항시 죽도시장에서 '아이스케키통'을 메고 서민 대통령이 되겠다며 시민들에게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왼쪽부터 장광근 대변인, 이병석 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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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소 취소" … 80분 뒤 취소, 오락가락 김재정씨
이명박 한나라당 경선 후보의 처남 김재정(58)씨 측이 이 후보 관련 의혹 수사를 촉발한 고소를 취소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가 1시간20분 만에 번복했다. 김씨 측 변호인인 김용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