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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가비 주는 통큰 형님 vs 허언증 사이비 기자…김만배 두 얼굴
“김만배의 허언증과 과시욕이 선명하게 보였다.” 지난 7일 공개된 ‘김만배-신학림 인터뷰’ 전문에 대해 김만배씨와 함께 일했던 A씨는 이렇게 말했다. A씨는 김씨의 허위 인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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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 “유동규에게 돈 받은 적 없다” 뇌물수수 혐의 부인
김용 전 민주연구원 부원장이 11일 오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불법 대선자금 수수 관련 1심 속행공판에 출석하고 있다. 공동취재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측근인 김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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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유동규 "김만배가 '너네 대장 이재명과 통화했다' 자랑"
검찰이 유동규 전 성남도시개발공사 기획본부장으로부터 “김만배(화천대유자산관리 대주주)가 ‘너네 대장하고 통화했다’고 말했다”는 증언을 확보한 것으로 확인됐다. ‘대장’은 대장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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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만배 증언 뭐길래…판사조차 "앞뒤가 너무 안 맞잖아요"
올해 2월 범죄수익은닉 혐의로 서울중앙지법 영장실질심사에 출석하는 김만배씨. 연합뉴스 “나이 오십 돼서 의형제 맺는 게 쉽습니까.” 20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3부(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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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수 욕설'에 댓글 작업했다…이재명 선거 도운 '의형제 넷'
유동규 전 성남도시개발공사 기획본부장이 18일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측근 정진상 전 정무조정실장의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뇌물 등 혐의 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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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동규, 성남시청 배치도 보며 "정진상 주머니에 돈봉투 이렇게"
유동규 전 성남도시개발공사 기획본부장이 11일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최측근인 정진상 전 정무조정실장실장의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뇌물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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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진상 측“공소사실 전체 무죄로 본다” 첫 공판서 혐의 전면 부인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의 최측근인 정진상 전 대표실 정무조정실장 측이 위례·대장동 개발 특혜 사건 재판에서 혐의를 전면 부인했다. 정씨의 변호인은 29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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檢 "녹취록에 정진상 나오자…김만배, 정치권에 '걱정말라' 메시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최측근인 정진상씨가 ‘정영학 녹취록’에 등장하자 김만배씨가 정치권 인사에게 “걱정하지 말라”고 전달한 정황이 나타났다. 김씨의 메시지를 전달한 당사자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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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춤형 공모→7886억원 수익…檢 ‘짜고 친 고스톱’ 대장동 5인방 추가 기소
대장동 특혜·비리 의혹을 수사하는 검찰이 유동규 전 성남도시개발공사 기획본부장을 비롯한 ‘대장동 일당’을 추가 기소했다. 검찰은 이들이 대장동 사업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공무상 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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檢 "정진상, 428억 약속받고 화천대유에 5개 블록 분양 특혜"
지난달 11월 18일 정진상 당시 더불어민주당 당대표실 정무조정실장이 대장동 개발사업 의혹과 관련한 구속 심사를 받기 위해 서울중앙지법으로 들어서고 있다. 정 전 실장은 이재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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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동규 "이재명 위해 돈 건넸다…김문기 모른단 말에 진술 결심"
유동규 전 성남도시개발공사 기획본부장이 전날(12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위해 이 대표 측근인 정진상 전 민주당 대표실 정무조정실장에게 돈(명절 떡값)을 건넸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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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정치자금 저수지' 제공 의혹…김만배 석방 "송구하다"
성남시 대장동 특혜개발 의혹의 핵심 인물인 김만배(57·화천대유 대주주)씨가 24일 새벽 서울구치소에서 풀려났다. 김씨는 “소란을 일으켜 여러모로 송구하다”며 고개를 숙였다.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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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징역 대신 살아주냐"는 남욱...내일 석방 김만배도 입 열까
“결정적인 건 2014년 지방선거에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성남시장 재선에 역할을 하며 측근인 정진상·김용과 친해져 의형제를 맺고, 나중에 천화동인 1호 지분을 이 시장 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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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욱의 ‘이재명 저수지’ 폭로 "화천대유서 월1500만원 줬다"
성남시 대장동 비리 의혹의 핵심 인물인 남욱(49·천화동인 4호) 변호사가 21일 새벽 구속기간 만료로 석방된 당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에 대한 폭로를 시작했다. 이날 열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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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진상 영장 발부한 법원..."증거인멸·도망 우려" 4가지 증거
검찰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최측근인 정진상(54·구속) 민주당 대표실 정무조정실장을 19일 구속한 다음 날 곧바로 불러 조사했다. 정 실장은 위례신도시·대장동 개발사업 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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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충격적인 대장동 혐의, 정치공세로 넘길 일 아니다
2019년 12월 성남 분당에서 열린 김용의 북콘서트에 참석한 이재명 지사가 김용 전 경기도 대변인과 함께 손을 잡고 사진을 찍었다. 이 사진은 김씨가 2019년 12월 15일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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檢 천화동인1호 의혹 전말 공개…“정진상 ‘저수지 넣어둔거죠’”
검찰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측근들이 2015년부터 대장동 천화동인 1호(지분 30%)를 차명 보유했고 수익 700억원을 받기로 약속받았다고 밝혔다. 김용(56) 민주연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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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화동인 1호 차명 의혹…"이재명측 지분" 남욱이 폭탄 던졌다
남욱(49·천화동인 4호) 변호사가 “대장동에 이재명 시장 측 지분이 있다고 들었다”는 폭탄 발언을 했다. 지난 28일 서울중앙지법 형사22부(부장 이준철) 심리로 열린 대장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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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동규 압수수색 직전 통화...'이재명 27년 복심' 정진상 누구
검찰이 대장동 뒷돈 수수 의혹과 성남FC 후원금 의혹을 양 갈래 수사에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최측근으로 꼽히는 정진상(54) 당 대표실 정무조정실장을 정조준하고 있다. 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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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동규의 '입' 열리자…대장동, 李 대선자금 의혹으로 번졌다
검찰이 대장동 수익금 일부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대선 경선자금으로 흘러 들어간 정황을 포착해 최측근인 김용(56) 민주연구원 부원장을 19일 체포했다. 검찰의 대장동 수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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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허가도 50m 옹벽도 다 초유…대장동·백현동 떼돈의 비결 [뉴스원샷]
공권력으로 원주민들의 땅을 강제 수용해 조성한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대장동 아파트 단지. 뉴스1 대장동과 백현동 프로젝트에서 민간사업자들은 모두 '떼돈'을 벌었습니다. 대장동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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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욱 “김만배·유동규·정진상은 의형제…4000억 도둑질 완벽하게” [法ON]
천화동인 4호 소유주인 남욱 변호사가 2021년 11월 3일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영장실질심사에 출석하기 위해 법정으로 향하고 있다. 연합뉴스 지난달 29일부터 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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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회칼 난자 흉악범 조카 변호" vs 李 "제 부족함, 다시 한번 사과"[TV토론④]
윤석열 국민의힘 후보는 자신의 주도권 토론 차례에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를 겨냥해 이 후보의 조카 살인 사건 변호, 대장동 개발사업 특혜 의혹, 친형 정신병원 강제입원 의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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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 "특검 동의하나" 尹 "이거 보세요"…막판 20분 대장동 충돌 [TV토론]
윤석열 국민의힘 후보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2일 대선토론에서 대장동 개발 특혜 의혹을 둘러싸고 크게 충돌했다. 이 후보가 “대통령 선거가 끝나더라도 반드시 특검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