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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 트렌드] “환자 중심 진료시스템 뿌리내려 글로벌 의료기관으로 도약할 것”
김동익 분당차병원장은 “모든 직원이 지위와 관계 없이 `환자 쾌유`라는 공동 목표 아래 다양한 채널을 이용해 소통하고 공감하며 일할 수 있도록 리더로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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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자 중심 진료시스템 뿌리내려 글로벌 의료기관으로 도약할 것"
김동익 분당차병원장은 “모든 직원이 지위와 관계 없이 `환자 쾌유`라는 공동 목표 아래 다양한 채널을 이용해 소통하고 공감하며 일할 수 있도록 리더로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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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창극 지지 성명서 전문
[성명서] 문창극 총리지명자는 청문회에서 진실을 밝힐 수 있어야 한다. 우리는 문창극 총리지명자에 대한 언론의 검증과정을 지켜보면서 왜곡보도와 마녀사냥식 인격살인이 진행되는 것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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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최고 의학자를 추천해주세요"
대한의학회와 한국베링거인겔하임은 오는 7월 15일까지 분쉬의학상 수상자 후보자를 접수한다. 분쉬의학상은 국내 최고 권위의 의학상으로, 조선 고종의 주치의이자 국내 최초 독일인 의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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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 스페셜 - 금요헬스실버] 줄기세포치료제 첫 시판 허가
서울대병원 김효수 교수가 지난달 29일 병원 3층 심혈관센터 심혈관조영실에서 말초혈액에서 분리 증폭한 혈관재생줄기세포 사진을 설명하고 있다. 김 교수는 말초혈액 자가줄기세포를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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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의가 추천한 명의] 김동익 연세대의대 영상의학과 교수→김주성 서울대병원 소화기내과 교수
연구실에서 인터뷰를 위해 기자를 맞은 서울대병원 소화기내과 김주성 교수(45)는 흰 가운을 입고 있었다. 환자 진료를 막 끝낸 직후여서인지 약간은 지친 모습이다. 동행한 사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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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라톤] 영웅 손기정, 동맥경화와 투병
"멋있게 늙어야되는데, 이거참…." 손기정(89)옹이 병상에서 긴 한숨을 내쉬고 있다. '36베를린올림픽에서 월계관을 쓰며 전세계에 대한 남아의 기개를 떨쳤던 마라톤 영웅이지만 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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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문안교회 담임목사 서정운씨
서정운 (徐正運.62) 장로회신학대 총장이 대한예수교장로회 모 (母) 교회인 새문안교회 담임목사로 초빙됐다. 이로써 새문안교회는 지난해 4월 1일 김동익 (金東益) 담임목사가 소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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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 병원장-입원 청탁 잦은 「인술의 손」수장
『죽기 전 서울대병원에서 진찰이나 한번 받아봤으면….』 불치의 병에 걸린 환자들이 마지막 소원으로 흔히 하는 말이다. 이는 우리 의료진의 최후보루인 서울대병원에 대한 국민의 여망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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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 케네디교수 본사에/아파나셰프 박사함께
중앙일보초청으로 우리나라에 온 폴 케네디교수(미예일대)와 유리 아파나셰프박사(소련국립역사자료대학총장)는 30일 오전 중앙일보사를 방문,김동익대표이사와 30분간 환담한후 편집국ㆍ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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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7의학계|AIDS 국내발생"충격"
올해의 국내의학계는 뚜렷이 획을 그을만한 큰 업적은 남기지 못했으나 여러가지 「사건」으로 떠들썩한 한해였다. 금년에 있었던 의학분야의 이모저모를 정리해 본다. 올해 의학계에서 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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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익 박사 별세
동국대총장· 서울대병원장· 대한내과학회장등을 역임한 청남 김동익 박사 (서울대명예교수· 사진)가 1일 하오5시5분 서울대병원에서 별세했다. 87세. 연락처 (7601) 358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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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들 반응헤아려 민주화결단 내려야
○…정부는 김만철씨 일가의 입국을 박종철군 사건 등으로 흐트러진 국민여론을 한데 모을 수 있는 좋은 계기로 보고 김씨 일가의 한국정착에 따른 제반 절차와 사항 등을 준비하는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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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9)서흥 김씨
조선 성리학의 거목 한훤당 김굉필-. 높은 식견과 고매한 인품에도 불구하고 평생의 벼슬은 형조좌랑에 그쳤고 갑자사화에 연루되어 억울하게 숨졌지만 훗날 영의정에 추증되고 문묘에 배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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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익 박사(84·전 동국대 총장)
『천시부여지리 지리부여인화.』하늘이 주는 호기도 지리상의 이점만 못하고, 지리상의 잇점도 사람들 사이의 화목만은 못하다는 뜻으로 『맹자』의 공손축장구편에 나오는 글귀. 이 구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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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취감 느끼는 일거리를 찾는다|그룹인터뷰|정신적인 건강
이제 정말 건강한 삶이란 어떤 것인가 진지한 마음으로 따져보고 의식의 전환을 이끌어볼 때가 아닐까. 『정신적으로 건강하게 살려고 어떻게 노력하고 있읍니까?』 막상 이런 물음을 당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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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백평 정원의 나무와 꽃 손수 가꾸며…|김동익
서울효창동3번지 남향기슭에 자리잡은 초하 김동식박사(65·연세대의대 명예교수)의 집에 들어서면『아, 굉장한 정성이다』라는 탄성이 절로 나온다. 잔디가 깔린 마당주변에 서있는 나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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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사와 잠자는 시간은 반드시 지킨다"
『50대를 넘길 것 같지 않았는데 이렇게 제법 오래사네….』 영문학자이며 전서울대총장이었던 권중휘옹(76·서울중구신당동333)은 이러면서 특유의 온화한 웃음을 지었다. 권옹은 전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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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기고 싶은 이야기들|교직을 떠나며
56년10월4일 문교부장관 발령으로 서울대의대 병원장에 취임할때만해도 갖가지 떠오르는 구상을 살려 함춘원을 세계적인 대학병원으로 발전시켜야겠다는 포부로 가슴이 벅찼는데 어느덧 4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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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21) 제59화 함춘원시절 김동익(32)|전문부 출신 55명은 졸업식에 불참|권이혁·백만기등 23명은 교수생활
「라일락」의 짙은 향기가 온통 함춘원을 휩싸고 있던 1947년5윌. 서울대학교 외과대학 졸업식은 소문과는 달리 비교적 평온하게 끝났다. 그러나 전문부출신 졸업생55명이 참석치 않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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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20) 제59화 함춘원시절 김동익 (31)|송호성·김응진등과 소화기내과맡아|신설된 전염병내과 책임자는 전종휘
국대안을 둘러싼 함춘원의 뜨거웠던 일기를 회상하노라니 나 자신이 어지러울 정도다. 잠시 화제를 돌려야 할 듯 싶다. 해방후 함춘원 복귀로 책임을 맡게 된 대학병원 제2내과 시절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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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19) 제59화 함춘원시절 김동익 (30)|「국대안」 찬반으로 좌익과 격돌|46년10월에 설립, 학장엔 심호섭
함춘원사상 격동의 소용돌이속에서 혼란과 분쟁이 가장 격심했던 때는 1946년 국립서울대학교 설립안이 발표된 전후일것이다. 사랑, 봉사, 진료, 교육, 연구의 분위기로 충만해야할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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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18) 제59화 함춘원시절 김동익(29)|한심석등이 자치위원회구성, 교수뽑아|1년뒤 이문호·나건영등 34명을 배출
서울 소격동에서 경성의학전문학교(나중에 서울외과 대학으로 개명)가 우리 손으로 창설되는 것과 때를 같이 해서 창경원옆 함춘원에서는 경성대학의학부가 새로운 모습으로 출발을 서둘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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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17) 제59화 함춘원시절 김동익 (28)|임명재·이정복·오한영등 5명이 발기|해방된해 12월 창립, 위원장엔 심호섭
지난 5월12일 전북전주에서 열린 대한내과학회 춘계학술대회는 나의 학회활동 33년을 결산하는 느낌이어서 실로 감외가 컸다. 그동안 내과학회의 발전에 이바지했다는 뜻에서 고창순박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