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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원복·이국종·엄홍길·민병철·이혜영 … '생활 속 통일' 나선다
?일상 속 남북교류 통일?을 위한 ?1090 TEK 봉사단? 발족식이 지난달 29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렸다. 앞줄 왼쪽부터 조명수, 김경량, 엄홍길, 민병철, 최현섭, 이영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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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재학 "내 복사판 상민아, 선후배는 없다"
유재학 모비스 감독(왼쪽)과 이상민 삼성 감독은 연세대 9년 선후배로, 한국 농구 최고의 포인트가드 계보를 잇고 있다. 유재학 감독은 “상민이는 나와 비슷한 점이 많았다. 감독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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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제스트] 첼시 레이디스, 지소연 영입 발표 外
첼시 레이디스, 지소연 영입 발표 잉글랜드 여자수퍼리그(WSL) 첼시 레이디스가 27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지소연(23)과 2년 계약을 했다고 발표했다. 프로농구 김동광 삼성 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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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꽂이] 발칸의 음모 外
인문·사회 ● 발칸의 음모 (신두병 지음, 용오름, 474쪽, 2만2000원)=유고슬라비아 주재 한국 대사를 지낸 저자가 유고 내전의 진상을 들려준다. 20여 만 명의 희생자를 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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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위팀이 유망주 뽑는 제도, 져주는 농구 키웠다
이해준문화스포츠부문 기자이겨도 짜릿하지 않고, 져도 아쉬움이 남지 않는다. 남자 프로농구가 지독한 몸살을 앓고 있다. 부실한 제도와 그 틈을 파고드는 구단들의 이기주의 탓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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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김승현 돌아 왔는데 시원찮은 삼성
김승현‘특급 가드’ 김승현(35·1m78㎝·사진)이 돌아왔지만 서울 삼성은 부진의 늪에서 헤어나지 못하고 있다. 지난 13일 프로농구 동부전에 시즌 첫 출전한 김승현은 이후 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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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깡 보인 이동준, 만족한 김동광
올 시즌 프로농구에선 삼성 이동준(32·2m)을 조련하는 김동광(59) 감독의 이야기가 단연 화제다. 이동준은 다양한 공격 옵션을 보유한 빅맨이지만 농구에 대한 이해도와 수비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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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법의 성' 부른 가수, 지금은 투자전문가로…
주말에 김광진씨는 중학생인 아들·딸과 여의도공원에서 농구를 한다. 가끔은 가수 이현우씨와 단둘이 농구 게임을 즐기며 스트레스를 푼다. 스포츠는 그에게 특별한 의미다. 음악과 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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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제스트] 메시 56호 … 유럽축구 시즌 최다골 外
메시 56호 … 유럽축구 시즌 최다골 리오넬 메시(25·바르셀로나)가 유럽 축구의 새 역사를 썼다. 메시는 1일(한국시간)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빌바오와의 스페인 프로축구 정규리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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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아이] 용의 등에 올라 양파 껍질 벗기다
장세정베이징 특파원 “술을 마주하고 노래 부르니, 우리 인생 얼마나 긴가요(對酒當歌人生幾何).” 중원을 호령했던 조조(曹操)의 단가행(短歌行) 첫 구절입니다. 인생 대신 중국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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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SK그룹 임원 125명 승진 外
SK그룹이 11일 신규 69명을 포함해 총 125명의 임원 승진 인사를 했다. 이문석 SK케미칼 그린 케미칼스 비즈 대표가 사장으로 승진했고, 문종훈 SK네트웍스 워커힐 사장은 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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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 문화마당] 연극 ‘세일즈맨의 죽음’ 外
◆공연 ▶연극 ‘세일즈맨의 죽음’=대구시립극단이 현대 희곡의 거장 아서 밀러의 작품인 ‘세일즈맨의 죽음’을 무대에 올린다. 12월 9일까지 대구문화예술회관 비슬홀. 053-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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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제스트] 프로야구 롯데 1079일 만에 2위로 外
프로야구 롯데 1079일 만에 2위로 프로야구 롯데가 1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 KIA와의 홈 경기에서 2-1로 이겨 2008년 9월 17일 이후 1079일 만에 2위로 올라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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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년대 고려·연세대 농구 스타들 “오늘만 같아라”
고려대 OB팀이 26일 서울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 ‘어게인 1995! 농구 OB 고연전(연고전)’에서 연세대 OB팀을 72-60으로 꺾은 뒤 만세를 부르며 기뻐하고 있다. 왼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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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의 금요일 새벽 4시] “나도 스포츠카 구경 좀 …” “기사나 빨리 주시죠”
◆‘드림카’를 가슴에 품고 사는 남자가 많습니다. ‘용돈을 아껴서라도 언젠가 꼭 손에 넣겠다’는 헛된(?) 포부와 함께요. 한평생 차를 만든 남자의 ‘로망’은 뭘까 궁금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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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 View 파워스타일] 김동광 KBL 경기이사
한국농구연맹(KBL) 김동광 경기이사는 뭘 입어도 태가 나는 사람이다. 떡 벌어진 상체를 보면 나이가 믿기지 않는다. 그는 호적상 쉰여덟 살이다. 실제론 두 살 더 많다. 프로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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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OK] 서양이 동양을 깔볼 수 있던 유일한 잣대, 과학기술
기계, 인간의 척도가 되다 마이클 에이더스 지음 김동광 옮김, 산처럼 652쪽, 3만5000원 제철기술자 출신 영국인 존 배로는 1804년 중국 여행기를 썼다. 1793년 건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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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직자가 법 안 지키면 국민이 법 안 믿어”
‘소크라테스가 살아 있다면 법을 존중해야 하는 이유로 무엇을 들었을까’. “법은 시민 다수 의견이 사회적 합의를 거친 결과다. 따라서 자의적 판단에 따라 행동해서는 안 된다.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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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구] ‘뺀질이’ 집에 보내고, 훈련은 모질게 … 눈빛 달라진 유재학팀
“수비 제대로 안 하지!” 날카로운 눈매로 연습경기를 지켜보던 유재학(47) 남자농구 대표팀 감독의 목소리가 태릉선수촌 농구장에 울렸다. 유 감독이 3쿼터 시작과 함께 풀코트 프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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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OK] 기업이 대주는 대학 연구비, 얻은 건 학문 발전, 잃은 건 과학자 신뢰
부정한 동맹 셸던 크림스키 지음 김동광 옮김, 궁리 415쪽, 1만8000원 병원 의사들은 제약사에서 개발한 신약으로 임상실험을 한 뒤 효과와 부작용에 대한 보고서를 만든다. 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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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 리포트] 재계에 부는 모바일 오피스 도입 바람
모바일 오피스 도입 이후 도시철도공사 직원들은 스마트 폰을 이용해 모든 시설물을 점검·관리하고 있다. 직원들이 교통카드 발매기 상태를 체크하고 있다. [김도훈 인턴기자] 도시철도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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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상자들이 말하는 경제한마당 대회 준비법
제7회 ‘전국고교생 경제한마당’ 경시대회 시상식이 지난달 22일 정부 과천청사에서 진행됐다. 기획재정부와 한국개발연구원(KDI)이 공동 주최하는 대회로 올해 역대 최다인 7700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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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재의 위기 … 중동 모래바람 ‘역풍’
지난 6월 동아시아 농구선수권에서 처음 국가대표 지휘봉을 잡은 이후 9연승을 내달렸던 허재 감독이 12일 아시아농구선수권대회 이란전에서 66-82로 참패했다. 허 감독은 국가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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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온스 허버트 힐 “주한미군 출신 어머니 영향으로 한국행”
외국인 선수 트라이아웃에서 1순위로 뽑힌 허버트 힐. [라스베이거스=공동취재단]오리온스가 25일(한국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프로농구연맹(KBL) 외국인 선수 트라이아웃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