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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남 우선 서울 방문" … 김정일, 답방 완곡 거절
김정일 국방위원장이 서울 답방 요청을 완곡하게 거절했다. 노무현 대통령은 4일 귀환 보고회에서 "(김 위원장의) 서울 답방을 요구했지만 김 위원장은 김영남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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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정 모호성은 김정일의 기선제압용"
최고 김정일 전문가 김달술의 관전평 "김정일 위원장이 펼치는 '깜짝쇼'는 '깜짝쇼'가 아닙니다. 회담 전략 차원에서 계획된 것이라고 봐야지요." 30년간 정보기관에 있으며 북한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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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일 가게무샤' 베일 벗다
노무현 대통령이 2일 평양에 간다. 노 대통령과 김정일 국방위원장은 3일 최소한 두 차례 정상회담을 가질 예정이다. 30일 경기도 파주시 임진각을 찾은 관광객들이 임진강 철교 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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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LL 또 침범 북한 속셈 '정전협정 무력화'
6.15 남북 공동선언 1주년을 불과 이틀 앞두고 북한 상선의 북방한계선(NLL)침범이 재현된 것은 ▶정전협정 무력화▶워싱턴을 겨냥한 포석 등을 감안한 평양의 다목적 카드로 관측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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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한·미정상회담 무반응
○…북한은 8일 오후까지 워싱턴 한.미 정상회담에 대해 침묵하고 있다. 그러나 김정일 국방위원장(얼굴)을 비롯한 북한 수뇌부가 이번 회담에 촉각을 곤두세웠을 것은 확실하다. 부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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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당규약 개정후 남측인사 초청했어야"
남북대화 전문가 김달술(金達述.70.전 남북대화사무국 자문위원.사진)씨는 9일 동국대 북한학연구소(소장 姜聲允)가 주최한 제1회 북한포럼에서 "남북 정상회담에서 나타난 평화정착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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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 남북시대] '특별보좌역'을 "임원장" 호칭
임동원(林東源)국가정보원장의 평양 잠행을 보여주는 1차 증인은 북한 김정일(金正日) 국방위원장 자신이었다. 평양 공동취재단이 2박3일간 서울로 중계한 TV화면에서 가장 흥미로운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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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 남북시대] 회담전문가 김달술씨
북한 김정일 국방위원장이 2박3일간에 걸친 김대중 대통령과의 정상회담에서 챙긴 보따리는 무엇이었을까. 1972년 7.4공동성명 시절부터 남북회담 업무를 담당해온 김달술(金達述)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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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 정상회담] 전문가 좌담
분단 55만에 이뤄진 남북정상회담은 한반도를 어떻게 끌고 갈 것인가. 중앙일보는 김대중대통령과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역사적인 만남을 북한 전문가의 눈을 통해 정밀분석하는 남북정상회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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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 정상회담] 북TV 김대통령 도착등 생생히 보도
북한 조선중앙TV는 13일 오후 7시 김대중(金大中)대통령 일행의 순안공항 도착 및 평양 시내를 도는 모습을 그대로 생생하게 보도했다. 뉴스 앵커는 "역사적인 평양 상봉과 북남 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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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정상회담 9일전… 회담전문가 조언
과거 남북대화에 참여했던 '회담전문가' 들이 들려주는 회담 성공을 위한 체험적 조언을 어제에 이어 싣는다. ◇ 공동성명 만들기〓김대중 대통령과 김정일 총비서는 2, 3회에 걸친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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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정상회담 10일전… 회담전문가 조언
남북 정상회담이 열흘 앞으로 다가왔다. 한민족이라면 누구나 회담의 성공을 염원하고 있다. 과거 남북대화에 참여했던 '회담전문가' 들로부터 회담 성공을 위한 체험적 조언을 들어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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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록박정희시대]5. 제1부. 김일성·이후락 회담 (2)
이후락 (李厚洛.중앙정보부장) 은 김일성 (金日成.북한 수상) 의 '겁주기 전략' 에 당한 것인가, 아니면 박정희 (朴正熙) 대통령에게 기어이 한 건 올리겠다는 개인적 정치야망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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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남북 경쟁시대 막오르다
박정희 (朴正熙) 대통령은 권좌에서 밀려나 주일 (駐日) 대사로 나가있던 이후락 (李厚洛) 을 70년 12월21일 중앙정보부장으로 불러들여 두가지 과제를 맡겼다. 첫째는 국내 정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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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원,모의技法 통해 북한 對南사업 추론
“인민무력부장 동지,잠수함을 남한에 보낸 것은 잘못 아니오. ” “최고사령관 동지,잠수함이 바위에 걸려 문제가 생겼습니다만그래도 대남 정찰은 불가피합니다.” 20일 통일원에서는.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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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분과위 9일 가동/남북한 3개분과위 명단 교환
정원식 총리와 북한의 연형묵 총리는 6일 전화통지문을 교환,남북기본합의서에 따른 정치등 3개 분과위원회 위원장 및 위원 6명 등 7명의 명단을 통보했다. 3개 분과위는 9일 정치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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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력 있으면 선전은 덜해
재외 국민 통일회의에 참석 중인 해외교포 지도자들은 9일 조선「호텔」에서 남북관계 현황을 듣고 장기형 조절위원장 대리, 이범석 적십자회담 수석 대표, 김달술 적십자회담 대표겸 한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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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부모 생사확인사업」제의|한적, 남북적 실무회의서 이산가족 재결합 시범사업으로
【판문점=김형구 기자】10일 상오10시 판문점 중립국 감독위원회 회의실에서 열린 제1차 남북적 회담 실무회의에서 대한적십자사는 ▲이산가족과 친척들의 주소와 생사를 알아내어 알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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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 적 실무회담 개최 합의
남북적십자는 22일 쌍방대표단의 교체수석대표(부단장)를 책임자로 하는 실무회의를 판문점에서 열어 본 회담의 의제에 대한 예비적 토의를 진행하고 본 회담재개문제를 토의, 해결키로 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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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 적 대표 회의
남-북 적 회담 정상화와 납북어부문제해결방안을 계속 논의하는 남-북 적 회담대표 6차 회의가 22일 상오10시 판문점중립국감독위 회의실에서 열렸다. 한적 김달술 대표와 북적 조명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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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적, 공동 조사단 제의
대한적십자사는 3일 판문점 중립국 감독위 회의실에서 열린 제4차 남북적 회담 대표 회의에서 수원32, 33%호 피납 어부들에 대한 인도적 대우의 보장 여부를 조사하기 위해 남북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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납북 어부 즉각 보내라
대한적십자사는 11일 상오 판문점중립국감독위회의실에서 열린 제3차 남북적회담 대표 회의에서 우리측 어선에 대해 북괴포함이 저지른 불법적이고도 비인도적인 만행을 규탄하는 대한민국국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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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적 회담을 4월 9일 열자
김달술 대표는 이날 회의에서 작년 7월 11, 12일 평양에서 열린 이후 중단된 남북적 회담(8차)을 오는 4월 9일과 10일 서울에서 재개할 것을 제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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납북어부 생사 등 요구
대한적십자사는 25일 상오 10시 판문점 중립국감독위 회의실에서 열린 두 번째 남북적십자 대표회의에서 서해 상에서 격침·피납 된 수원 32, 33호의 어부들을 간첩으로 모는 북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