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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노총, 2단계 격상에도 20만 집회 강행…정부 "무관용 대응"
민주노총은 24일 "내일 노동법 개악 저지와 '전태일 3법' 쟁취를 위한 총파업 총력투쟁을 전개한다"고 밝혔다. 연합뉴스 민주노총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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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소문 포럼] 왜 하필 ‘항공 준국유화’인가
김기찬 고용노동전문기자 1999년 5월 아시아나항공은 러시아 모스크바행 코드 원(대통령 전용 특별기)을 띄웠다. 김대중 전 대통령(DJ)의 98년 일본 방문에 이어 두 번째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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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성 현대차 노조도 동결했는데···공공행정만 임금 7.5% 인상
9월 28일 오후 현대자동차 울산공장 본관 동행룸에서 열린 2020년 임금협상 타결 조인식에서 하언태 사장(오른쪽)과 이상수 노조 지부장이 악수하고 있다. 현대자동차 제공.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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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소문 포럼] 시장 역린
김기찬 고용노동전문기자 이런 기업이 또 있을까. 지배구조도 알려지지 않았다. 납품사와 갈등도 심심찮다. 지금까지 흑자를 낸 적이 없다. 그런데도 시장의 지배적 위치를 향한 발걸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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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 인천대학교, 제12회 한국대학랭킹포럼 개최
국립 인천대학교(총장 조동성)는 7월 16일 제12회 한국대학랭킹포럼을 개최했다. 인천대가 주관하고, 한국대학랭킹포럼이 주최하는 이번 12회 포럼은 대학평가 관계자들이 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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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저임금 사실상 동결…정부, 압박 오해 자초한 불편한 장면도
박준식 최저임금위원회 위원장이 14일 정부세종청사 고용노동부 내 최저임금위원회 전원회의장에서 열린 제9차 전원회의를 마친 뒤 브리핑을 하고 있다. 최저임금위는 2021년 최저임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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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내년에 적용할 최저임금, 오리무중…회의 공전, 빈 손으로 끝나
이동호 근로자위원이 25일 정부세종청사 고용노동부 내 최저임금위원회 전원회의장에서 열린 제2차 최저임금위 전원회의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 왼쪽은 류기정 사용자위원. 뉴스1 내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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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노조, 경영난 배후세력 제기…경영권 분쟁 변수 되나
서울 송파구 롯데면세점 월드타워점. 롯데의 경영권 분쟁에 노조가 최대 변수로 등장했다. 신동주 전 일본 롯데홀딩스 부회장(SDJ코퍼레이션 회장)을 검찰에 고발하기로 하는 등 강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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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전리품' 취급 말라…폴리텍 이사장의 이유 있는 태업
김기찬 고용노동전문기자 더글러스 맥아더 장군은 “이 나라를 복구하는 데 최소 100년은 걸릴 것이다”고 말했다. 한국전쟁이 끝난 뒤다. 일제의 수탈로 피폐해진 한국은 북한의 남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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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분석] 최저임금위 시작부터 파행…‘코로나 노사정’에 발목잡히나
2021년 최저임금 심의를 위한 최저임금위원회 1차 전원회의가 11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렸다. 민주노총 근로자 위원들이 불참한 가운데 박준식 위원장(왼쪽 셋째)이 발언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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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최저임금 심의 시작…"확 올리자" vs "뭔소리, 최소 동결"
박준식 최저임금위원회 위원장(가운데)이 11일 정부세종청사 고용노동부 전원회의장에서 열린 최저임금위 첫 전원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내년도 최저임금 논의 과정 중 가장 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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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찬의 인프라] 3년간 29만원 내고 436만원 탄다…자영업 고용보험 힘든 이유
정부가 '전 국민 고용보험제도'를 추진하고 있다. 11일 오전 서울 중구 서울고용복지플러스센터에서 시민들이 실업급여 상담을 받고 있다. 연합뉴스 문재인 대통령은 10일 "전 국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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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상 첫 최저임금 동결되나···심의 착수, 고민 커진 노동계
올해 최저임금 시급 8590원, 내년에는? 고용노동부가 31일 최저임금위원회에 내년 최저임금 심의를 요청했다. 3월 31일까지 심의를 요청해야 한다는 최저임금법에 따른 조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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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獨 마트 '싹쓸이' 사재기…그래도 마스크는 안쓴다, 왜
독일 편의점의 판매대가 텅 비었다. 코로나19가 확산되고, 사회적 거리 두기를 정부가 당부한 뒤 시민들이 물건 사재기에 나선 탓이다. 현지 교환학생 제공 이탈리아, 스페인에 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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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찬의 인프라]신종코로나 뜻밖 불똥…문닫은 성신여대CGV 근로자 월급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우한 폐렴) 확산으로 서울의 한 영화관이 휴업에 들어갔다. 2차 감염자가 나온 서울 강남의 식당도 영업을 잠정 중단했다. 어린이집, 마트 등 곳곳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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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찬의 인프라]전 국민 디지털 교육 나서는 독일…"모든 국민이 미래 직업 걱정 없게"
독일 디지털 교육 [독일 연방 노동사회부] 4차 산업혁명은 불가피하게 일자리 변혁을 불러온다. 디지털화와 자동화로 대변되는 이 변화에 적응하지 못하면 일자리를 잃기에 십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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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해야 살아남는다…정의선은 오늘도 평사원에 메일 쓴다
한국 경제가 세찬 비바람에 흔들리고 있다. 반도체·자동차·조선·석유화학 등 주력 산업은 원천 기술을 가진 선진국과 가격경쟁력을 갖춘 후발주자 사이에 '넛 크래커(nut-cr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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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분석] 산재보험 160만명 추가…돈 대는 경영계와는 상의 안했다
이재갑 고용노동부 장관(오른쪽부터 두번째)이 7일 국회에서 열린 ‘산재보험 사각지대 해소방안 당정 협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더불어민주당·정부·청와대가 내년부터 모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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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분석]모든 자영업자 산재보험…난제 수두룩해 진통 예상
이재갑 고용노동부 장관이(왼쪽 두번째) 7일 오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방문판매원·방문교사·화물차주·중소기업사업주(1인 자영업자 포함) 등 '산재보험 사각지대 해소방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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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잔 월드컵 독일 꺾은 영광 재현"…대를 이은 금메달 도전, 여성 최초 가구직종 출전
한국선수단이 러시아 카잔에서 개막된 제45회 국제기능올림픽대회장에 입장하고 있다 제45회 국제기능올림픽이 러시아 카잔에서 22일(현지시각) 막을 올렸다. 27일까지 열린다. 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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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업급여 우울한 신기록 행진
실업급여(구직급여) 지출에 브레이크가 풀렸다. 올들어 7개월 동안 무려 5차례나 지급액 사상 최고치를 갈아치웠다. 근로일수가 적은 2월과 건설업에서 반짝 감소세를 보였던 6월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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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분석]"최저임금 대신 사회보장책 확충으로 보완"…정책 전환
임서정 고용노동부 차관이 5일 오전 정부세종청사에서 최저임금 고시 관련 브리핑을 하고 있다. 고용노동부는 이날 내년도 최저임금을 8천590원으로 결정했다는 내용의 고시를 관보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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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휴직 5명 중 1명은 아빠…작년보다 31% 늘었다
“내 아이는 소중하니까.” 직장을 잠시 접고 아이와 함께하는 남성 근로자가 크게 늘고 있다. 올해 상반기 육아휴직을 간 근로자 5명 중 한 명은 남성이었다. 눈치를 보며 휴직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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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 돌보는 데 눈치? 그런 것 없다"…육아휴직 5명 중 한 명은 남성
육아휴직자 아버지가 자녀들과 단란한 한 때를 보내고 있다. [중앙포토] "내 아이는 소중하니까." 직장을 잠시 접고 아이와 함께하는 남성 근로자가 크게 늘고 있다. 올해 상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