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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찬호의 시선] 이재명, 등판할 때 아니란 권고 숙고해야
강찬호 논설위원 대선에서 패배한 지 석 달도 안된 후보가 국회의원 보궐선거에 나와 금배지를 달겠다고 한다면 납득할 국민이 얼마나 될까. 그러나 더불어민주당에선 그런 얘기가 리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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靑, MB·이재용·정경심 사면 준비…"文 결단은 김경수가 변수"
청와대가 5월 8일 석가탄신일을 맞아 이명박 전 대통령(MB)과 김경수 전 경남지사,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조국 전 법무부장관의 배우자인 정경심 전 동양대 교수 등에 대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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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 'MB사면'에 "국민공감 필요"…측근 "가능성 열어둔 것"
문재인 대통령이 종교계를 중심으로 확대되고 있는 이명박(MB) 전 대통령 등에 대한 임기내 사면 요청에 대해 “사면은 결코 대통령의 특권일 수 없다”며 “사법 정의에 부딪칠지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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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광역 후보 확정됐지만…앙금으로 남은 ‘尹心’ 논란
국민의힘 17개 시·도 광역단체장 후보. 그래픽=김은교 kim.eungyo@joongang.co.kr 국민의힘이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 나설 17명의 광역단체장 후보를 모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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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직자·선거범죄 검찰 수사 틀어막으려 여야가 담합”
22일 박병석 국회의장의 '검수완박' 법안 중재안을 여·야가 각각 의원총회를 통해 수용하자 이날 오후 사직서를 제출한 김오수 검찰총장이 서울 서초동 대검 청사를 떠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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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수 빠진 무주공산 경남지사...국힘 '경선이 더 치열', 민주당은 '인물난'
경남도청 모습. [사진 경남도] 김경수 전 지사의 낙마로 공석이 된 경남도지사 자리를 놓고 국민의힘 후보들 간 경쟁이 본격화되고 있다. 국민의힘 내부에선 “경선이 본선보다 더 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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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김경수 사면되나…권성동 "靑과 이견 없다, 문제는 용산"
권성동 국민의힘 의원 [국회사진기자단] 이명박 전 대통령과 김경수 전 경남지사 사면과 관련,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의 측근으로 알려진 권성동 국민의힘 의원이 “청와대와 이견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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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만남부터 어긋났다, 신구권력 인사권 충돌
16일로 예정됐던 문재인 대통령과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의 오찬 회동이 무산됐다. ‘87년 체제’ 이후 현직 대통령과 당선인이 만남을 예고한 뒤 불발된 건 처음이다. “권력 교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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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라인엔 정책통 추경호, 소주성 비판 김소영 포진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의 김은혜 대변인은 15일 대통령직인수위원회(인수위) 3개 분과 간사와 인수위원 9명의 명단을 추가로 공개했다. 앞서 발표한 추경호 기획조정분과 간사 등 3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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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성동 "대장동 수사 성과 없어…김오수 거취 스스로 결정해야"
권성동 국민의힘 의원이 6일 오후 서울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에 참석하고 있다. 김경록 기자 권성동 국민의힘 의원은 15일 내년 5월 임기가 끝나는 김오수 검찰총장에 대해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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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중앙] 커버스토리|대선판의 중심에 뛰어든 문재인 대통령
‘이재명 대 윤석열’에서 ‘문재인 대 윤석열’로 전선 바뀔까 尹의 ‘집권 시 적폐청산 수사’ 발언에 文 분노 표출하며 친문 결집 유도 친문, 文 퇴임 후 안전보장 위해 李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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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년전 MB에 딱 한번 그랬다···尹에 '극강의 분노' 文 진짜 속내
“정치 보복을 운운한 데 대해 분노의 마음을 금할 수 없다. 정부에 대한 모욕이며, 사법질서에 대한 부정이다.” “정부를 근거없이 적폐 수사의 대상ㆍ불법으로 몬 것에 대해 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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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찬호의 시선] 문 대통령 지지율이 여당엔 독?
강찬호 논설위원 문재인 대통령의 측근들이 법원의 잇단 유죄 판결로 ‘범죄자’ 신세가 되고 있다. 측근 중 측근으로 꼽히면 김경수 전 경남지사는 드루킹 댓글 공작 가담 혐의로 징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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盧에 "성공한 뒤 뵙겠다"던 文..."오히려 진영간 대립 부추겼다"
100일 뒤인 5월 10일. 문재인 대통령은 5년 임기를 마치고 퇴임한다. 퇴임 이후엔 경남 양산시 하북면 평산마을에 짓고 있는 사저에 머물 예정이다. 2011년 노무현재단 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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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선거는 인물경쟁” 신발끈 죈다…오세훈 與대항마는 누구
오세훈 서울시장은 지난달 27일 언론 인터뷰에서 “시민의 바람과 요구에 부응하는 비전과 정책으로 주어진 책무를 성실히 수행해 4·7 보궐선거 당시 보내주신 큰 성원에 보답하고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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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중앙] 국회NEW리더 장경태 민주당 정당혁신추진위원장
"부족한 모습, 잘못한 정책 많았다…국민 우선하는 정당으로 거듭날 것" 자원봉사자로 출발…30대 초선으로 정당혁신추진위원장에 발탁 “스마트 정당, 시스템 정당 넘어 데이터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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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조국 사태' 사과에…최지현 "추미애·김남국도 입장 밝혀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 [국회사진기자단] 국민의힘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을 둘러싼 논란에 대해 사과한 것을 두고 "'매표용 사과'가 아니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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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아마추어’ 공수처의 역주행
━ 체포ㆍ구속 영장 세번 연속 기각 당해 ━ 정치적 중립ㆍ인권 수사 약속 물거품 지난 1월 21일 오후 정부과천청사에서 열린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 현판식에 김진욱 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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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주안의 시선]박범계ㆍ김오수까지 도와야 특검 성공한다
“계좌든 사람이든 모두 뒤질 겁니다.” 2003년 말 대검찰청 간부가 이런 말을 던졌다. 노무현 정부 출범 1년이 채 안 된 시점에서 대검 중수부는 강금원 씨 등 노 대통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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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장동 檢수사 미진하면 특검" 조건부 수용 밝힌 이유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대장동 개발 의혹 관련해 검찰 수사를 지켜보되, 미진한 점이 있거나 의문이 남는다면 특검이든 어떤 형태로든 철저한 진상규명을 하겠다”며 조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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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용광로 선대위' 인선…무당파 강훈식·조응천 전진배치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1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박병석 국회의장을 예방한 뒤 취재진과 대화를 나누고 있다. 박홍근 의원(왼쪽)은 경선에 이어 본선에서도 후보 비서실장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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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탄희 열변에 끌려갔다" 법관탄핵 안될 줄 알았던 與탄식
박주민(왼쪽), 이탄희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28일 서울 종로구 헌법재판소에서 열린 임성근 전 부장판사의 파면 여부 판단 탄핵심판 사건의 선고 공판을 마치고 취재진의 질문을 받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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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유의 법관 탄핵 '각하'…헌재 "퇴임 임성근 탄핵소추 부적법"
지난 6월 10일 서울 종로구 헌법재판소에서 열린 '재판 개입 의혹' 관련 임성근 전 부산고법 부장판사의 탄핵심판 첫 변론기일에 임성근 전 부장판사가 피청구인석에 앉아있다.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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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낙연표 14%만 이재명에" 컨벤션효과 대신 후유증만 남았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제20대 대통령 후보(오른쪽)가 문재인 대통령이 주재한 14일 '균형발전 성과와 초광역협력 지원전략 보고'에 참석해 국민의례를 하고 있다. 청와대사진기자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