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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내 흡연, 애들 담배 심부름 OK…흡연도 '응답하라 1988'?
버스 창가에 앉은 승객이 담배를 입에 문다. 버스에서 흡연 중인 시민. [사진 한국금연운동협의회] 지하철역 승강장에서 두 남성이 담배를 피운다. 금연 포스터가 붙은 지하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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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소문사진관]담배꽁초도 예술이 될 수 있을까? 자동차가 된 담배꽁초...
미국의 사진작가 어빙펜( Irving Penn)은 어느 날 뉴욕의 길거리로 나가 보도블록에 떨어진 담배꽁초를 주워 스튜디오에서 촬영했다. 무심코 밟으며 지나칠 만한 소재를 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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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 르포]'피티켓' 실종된 동서남해 바닷가 "휴가 때 당신이 한 일을 피서지는 알고 있다", 피서객 꼴불견 백태
지난 4일 오후 6시45분 충남 보령시 대천해수욕장. “19시 이후 입욕을 통제합니다. 모두 물 밖으로 나오세요.” 안내방송이 나왔지만 대부분의 피서객은 꿈쩍도 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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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동물1000만시대] 종량제봉투에 버려졌다 극적으로 살아난 반려견...'존중'없는 동물의 최후
환경미화원 박성기(58)씨는 하루 한 번 이상 동물 사체를 치운다. 서울의 한 자치구의 쓰레기를 치우다 보면 차에 치여 죽은 고양이, 야산 등지의 유기견 변사체 등을 마주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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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졸리앙의 서울이야기] (21) 술꾼과 바람둥이
━ 술·쾌락에 빠졌다고 손가락질하기 전에 그들의 고뇌를 살피자 우리 동네 광장에선 심심치 않게 벼룩시장이 열린다. 많은 사람이 한 푼이라도 건지기 위해 온갖 잡동사니들을 싸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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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부 성폭행 살인범 18년 추적, 꽁초 DNA로 잡았다
피해자 시신에서 검출된 용의자 유전자(DNA) 정보, 은행 현금 자동인출기(ATM) 앞 폐쇄회로TV(CCTV)에 의해 포착된 흐릿한 얼굴. 이 두 단서만 남겨 놓은 채 미제(未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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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로 걷다 쓰레기 버리려면 이곳에
쓰레기종량제 실시 이후 길거리에서 쓰레기통이 줄어들면서 시민 불편이 적지 않다. 손에 들고 있는 일회용컵 등 쓰레기를 버릴 곳이 마땅치 않아서다. 유동인구가 많은 곳에선 무단투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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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뇨에 폭행까지…제주시민 “성당사건 뒤 중국 남자 겁나”
제주도를 찾는 중국인이 늘면서 중국인 관련 범죄도 최근 급증하고 있다. 지난 9일 제주시 연동의 한 식당에서 중국인 관광객들에게 집단 폭행을 당한 여주인(가운데 원)이 바닥에 머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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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NG] [통피니언] 공중전화부스 담배꽁초 싫다고요?
by 웅천지부 “OO 친군데요, OO 집에 있어요?”“엄마, 나 친구 집에 갔다 가도 돼?"대한민국 30~40대는 길거리에 덩그러니 놓여있는 공중전화부스 안에서 위와 같은 말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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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인의 작가전] 포트리스(The fortress) #2. 약탈자들
포트리스(The fortress) #2. 약탈자들 한눈에 봐도 평범해 보이지 않는 네 사람이 골목길에 쭈그리고 앉아, 앞에 있는 높은 담장의 집을 바라보았다. 얇은 티셔츠 안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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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레기통 없앤 서초구 vs 100m마다 설치한 강남구
서초구 버스를 기다리던 승객들이 음료수 용기를 변압기함 위에 올려놓았다(左), 강남구 한 시민이 음료수 캔을 쓰레기통에 버리고 있다(右). [사진 김경록 기자]서초구와 강남구로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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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NG] 한미싱 삼국 쓰레기 비정상회담
by SGHS지부주택가 골목에 쓰레기가 즐비하다.길을 걷다 보면 쓰레기가 여기저기에 있는 모습을 쉽게 볼 수 있다. 하루이틀 일이 아니지만, ‘별 일도 아닌데’하고 무심코 넘길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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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회사 앞은 깔끔해요, 남의 건물 가서 피우거든요
강남구 테헤란로를 따라 나란히 붙어 있는 ① 동부금융센터, ② 테헤란로 대우아이빌, ③ 대치타워(SK하이닉스 입주). 대우아이빌 앞은 인근 직장인들이 담배를 피우기 위해 몰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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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우커 흡연 행렬 … 경복궁·명동 '콜록'
지난달 30일 서울 소공동 롯데백화점 앞에서 쇼핑을 마친 중국인 관광객들이 노상에서 담배를 피우고 있다. [이유정 기자] 서울 소공동 롯데백화점 본점에서 아르바이트를 하는 김모(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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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우커 흡연 행렬 … 경복궁·명동 '콜록'
지난달 30일 서울 소공동 롯데백화점 앞에서 쇼핑을 마친 중국인 관광객들이 노상에서 담배를 피우고 있다. [이유정 기자] 서울 소공동 롯데백화점 본점에서 아르바이트를 하는 김모(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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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심 때면 우르르 몰려나와 거리 점령한 '담배부대'
정부가 실내 금연을 강화하자 거리로 흡연자가 몰리는 풍선효과가 나타나고 있다. 지난 4일 오후 서울 서대문구의 한 건물 앞에서 점심 식사를 마친 직장인들이 일제히 담배를 피우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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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점·농성장 방화범은 동일인
지난달 17일 저녁 서울 종로구 인사동의 한 술집. 길거리에서 우연히 만난 사람과 술을 먹고 취기가 오른 안모(52)씨는 가게 밖으로 나섰다. 그의 눈에 비친 인사동 거리는 매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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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핑] 담배꽁초 투기 과태료 5만원으로 올려
올 연말부터 길거리에서 담배꽁초나 휴지를 함부로 버리다 적발되면 과태료가 현행 3만원에서 5만원으로 인상된다. 환경부는 이 같은 내용의 폐기물관리법 시행령 개정안을 입법예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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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수대] 아무에게도 동정 못 받는 최하층 마이너리티 흡연자
[일러스트=김회룡 기자] 천지 어디에 하소연할 데조차 없는 소수자, 천대받는 마이너리티. 바로 흡연자다. 취업이주민·성(性)소수자 등 다른 마이너리티에게는 어느 정도 관심과 배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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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핑] 뚝섬역~서울숲, 장애물 없는 길로 外
뚝섬역~서울숲, 장애물 없는 길로 지하철 2호선 뚝섬역에서 서울숲 입구에 이르는 도로가 장애인이 안심하고 다닐 수 있는 길로 변모한다. 서울시는 ‘장애물 없는 대중교통 이용 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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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 Special] 김정운…이 시대 남성의 문제 진단하는 문화심리학자
‘여러가지문제연구소장’을 겸하는 문화심리학자 김정운(50·명지대) 교수는 특히 한국 남성의 문제에 대한 주장으로 큰 반향과 명성을 얻었다. 앞서 ‘한국 남자는 일만 하고 놀 줄 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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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원서 담배 피우면 과태료 2만원
대구시 중구 동성로는 휴일이면 50여 만명이 몰린다. 중구청은 이 지역 공원 등지에서 담배를 피우면 2만원의 과태료를 물린다. 사진은 시민이 담배를 피우며 동성로를 걸어가는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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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혁명의 아들들’ 앞에서 그들 역사 가르친 김성복 교수
미국 뉴욕주립대(알바니) 역사학과 김성복(78) 석좌교수. 현지 학계에서 “미국 혁명사의 이면을 새롭게 재조명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모교인 서울대에 석좌교수로 와 있는 김 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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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 담배 피우면 폐가 까매진대요” 금연 전도사 된 아이들
서현이(7·여)의 아빠 윤준석(36)씨는 새해를 맞아 다시 한번 금연을 결심했다. 20년간 수없이 담배와의 이별을 선언했지만 모두 수포로 돌아갔었다. 하지만 이번만큼은 기필코 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