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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반도의 겨울이 사라져간다
2월 8일 기상청은 지난 10년간(1996∼2005년)의 한반도 기후특성을 분석해 발표했다. 평균 기온은 섭씨 14.1도로, 과거 30년(1971∼2000년) 평균 기온(13.5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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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온난화가 부르는 대재앙
지난 1월 17일 미국의 과학전문잡지 BAS(Bulletin of the Atomic Scientists)는 세계 종말시계가 파국을 상징하는 자정 5분 전을 가리킨다고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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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orld온라인] "시속 180㎞ 폭풍 속으로"
대기물리학자인 캐나다 토론토대 켄트 무어(49) 교수가 지구 북반구 기후와 조류에 큰 영향을 미치는 그린란드의 폭풍현상을 직접 관찰하기 위해 이번 주 중 소형 제트기를 타고 시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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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N 래리 킹 라이브 - [조지 W. 부시 대통령 부부편]
번역: 김미정 조지 W. 부시와 로라 본방 2월 9일 22시 재방 2월 11일 18시 삼방 2월 12일 07시 부시 대통령의 60번째 생일을 맞이하여 백악관의 블루 룸에서 부시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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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던 저소득층 25만 명 대중교통 요금 반값으로
영국 수도 런던이 '국제도시'의 자존심을 버리고 남미 산유국 베네수엘라의 '에너지 원조'를 받기로 했다. 켄 리빙스턴 런던 시장은 20일 시청사에서 베네수엘라의 니콜라스 마두로 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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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시평] 그 많은 하천의 물 어디로 갔을까?
20년 전 광릉의 봉선사에서 불교경전 '능엄경'을 한 달간 같이 공부했던 원진희라는 분을 만났다. 20년 세월의 간격만큼 서로의 인생은 변해 있었다. 당시 대학원생이었던 나는 사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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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후의 날이 와도 … "이 씨앗으로 다시 시작"
지구에 혹독한 재앙이 닥쳐도 각종 곡물의 씨앗을 안전하게 보관할 수 있는 종자 저장고가 건설된다. 노르웨이 정부가 최근 세계 종자를 한 곳에 안전하게 보관할 수 있는 종자 저장고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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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N 저널리스트가 되기 위한 '치열한 경쟁'
(사회자가 영어로) "준비됐나요? 지금부터 CNN 저널리스트 경연대회를 시작할게요." 지난 14일 코엑스 컨퍼런스홀에서 열린 2007 ASPIRING JOURNALIST AWAR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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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양을 품에 안은 축복의 땅
일본 규슈 남동부에 위치한 미야자키 현은 태평양과 맞닿아 있다. 위도상 제주도와 비슷한 일본 남쪽지역이며 태평양 난류의 영향권에 속해 온난한 아열대 기후를 자랑한다. 평균기온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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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orld온라인] 국제기후변화 토론회 내일 열려
세계 주요국 정부 관리와 기업인들이 참석하는 국제기후변화 토론회가 14~16일 미국 워싱턴에서 열린다. 미 의회에서 열리는 이번 토론회는 지구 온난화를 관장하는 유엔 산하 정부 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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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키우기] 2월 12일
① 지구 온난화를 다룬 미국 영화 '투모로우'를 감상하고 줄거리를 요약하세요. ② 지구의 온실효과가 일어나는 과정을 설명하세요. ③ 온실 기체의 종류를 들고, 각각 발생하는 원인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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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IE] '짧아진 겨울' 지구 온난화 때문이래요
지구 온난화로 얼음 천지였던 빙하가 녹아 70여년 만에 호수로 바뀐 아르헨티나 남부 업살라 지역의 1928년(上)과 2004년 2월 모습. [사진=중앙포토]유엔의 정부 간 기후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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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논술한다] 지구온난화 대책은
'지구온난화로 발생한 다량의 메탄가스가 박테리아를 형성해 366일 후 일본이 침몰한다.' 얼마 전 국내에서 상영된 영화 '일본 침몰'의 메인 카피다. 이런 재난 영화가 많이 제작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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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년 내 지구 온도 6도 더 올라"
유엔 산하 정부 간 기후변화위원회(IPCC)는 지금과 같이 석유.석탄 등 화석연료에 의존한 인간 활동을 계속하면 21세기 말(2090~2099년)에는 지구의 평균기온이 최대 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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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온난화란 단어 빼라" 백악관, 과학자들에 압력
민주당 주도의 미국 의회가 기후 변화를 소홀히 다뤄 온 조지 W 부시 행정부를 강하게 압박하고 있다. 하원 정부개혁위원회는 백악관이 지구 온난화의 영향을 축소해 대중에게 전달하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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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변화 영향 한국 보통, 북한 위험 그룹
그래픽 크게보기 앙겔라 메르켈 독일 총리가 24일 스위스에서 열린 다보스 포럼에서 개막연설을 하고 있다. 그는 이날 ‘세계는 기후 변화와 에너지 안보라는 두 가지 도전에 직면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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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인은 천·지·인 합작품 … 그 속엔 드라마가 있다"
22일 오전과 오후 두 차례, 서울 장충동 신라호텔과 인사동 레스토랑 '민가다헌'에서 저자인 '아기 다다시' 남매를 만났다. 40대 후반의 누나는 아사히신문의 시사주간지 '아에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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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 다보스 포럼서 토론하는 8대 키워드
전 세계 정계.재계 지도자들이 세계 현안을 논의하는 다보스 포럼(WEF)이 24일부터 5일간 스위스 알프스 휴양지인 다보스에서 열리고 있다. '변화하는 힘의 방정식'을 주제로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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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찾아라!논술테마] 석유·석탄 사용으로 CO2 급증…2100년엔 지구온도 2~3도 올라
지구 온난화는 생태계를 교란하고 자연재해를 부른다. 개나리가 채 녹지 않은 얼음 위로 꽃망울을 맺고 있다. [사진=중앙포토]지구 기후 변화의 주 요인으로 인간의 무분별한 생산 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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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테마] 교과서에 나타난 실마리
기상은 우리 생활과 밀접해 여러 교과서가 비중 있게 다루고 있다. '지구과학Ⅰ'(교학사)의 '살아 있는 지구' 단원은 한반도 기후를 지리 특성과 연계해 설명하고 있다. 좁은 국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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족집게 역술 예언가 10인 丁亥年 國運 말한다
■ 누가 대통령 될 것인가? 이명박 우세 속 陰기운이 변수로 등장… 의외 인물 등장 가능성 낮아 ■ 경기 살아날까? 무늬만 ‘황금돼지 해’… 2007년 말 지나야 경제는 겨우 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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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기상예보센터 '엘니뇨 영향 내년 기상이변'
엘니뇨의 영향으로 최소한 내년 3월까지 세계적인 기상 이변이 벌어질 가능성이 높다고 미국 기상예보센터(CPC)가 밝혔다. CPC는 7일 보고를 통해 "열대 중.동 태평양의 해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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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칼럼] 중국의 '환경 부채'
지난 10년 동안 세계는 중국이 언제나 자국 환경 문제의 심각성을 인정할지 궁금해 했다. 올해 그 답이 나왔다. 중국 정부는 환경 보호를 우선 순위에 놓은 경제.사회 개발 5개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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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키우기] 11월 20일
①러시아 태생의 독일 기상학자 쾨펜(1846~1940)은 세계의 기후를 나무가 자랄 수 있는 기후(수목 기후)와 없는 기후(무수목 기후)로 크게 나눈 뒤, 이를 다시 기온과 강수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