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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2007 한국 모의 국제회의' 개최…
글로벌 리더를 꿈꾸는 학생들이 한판의 영어 토론마당을 펼친다. 외고·민사고·국제고 학생 120명이 오는 28일 한국외국어대학교 통번역대학원 국제회의장에서 ‘2007 한국 모의 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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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키스탄 대선 일단락 美 ‘개입’ 후유증 남기나
파키스탄은 서남아를 넘어 세계 안정의 열쇠도 쥐고 있다. 아프가니스탄 접경 산악지역은 전 세계 테러리즘의 진앙이다. 지금도 9·11테러를 일으킨 알카에다와 탈레반의 근거지다.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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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ERIReport] '무역 자유화' 초심 잃은 APEC
아시아·태평양 경제협력체(APEC), 이대로는 안 된다. 아무도 관심이 없는 지금 모습은 아태 경협이 잘되기를 바라는 사람의 눈에는 안타깝다 못해 안쓰러울 정도다. 그래도 한때 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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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 기후 변화와 국제사회의 대응
미국이 주최하는 ‘에너지 안보와 기후 변화에 관한 주요국 회의’가 27~28일 워싱턴에서 열린다. 이번 회의는 기후 변화가 전 세계적 대응을 요하는 우리 세대의 도전이라는 기본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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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차 유엔총회 18일 개막 … 반기문 리더십 관심
국제 인권단체 활동가들이 16일 프랑스 파리의 에펠탑 인근에서 눈을 가린 채 ‘다르푸르에서 눈길을 돌리지 말라’고 적힌 현수막을 들고 수단 다르푸르 사태의 평화적 해결을 촉구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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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모의고사 분석…수능이 보인다
지난 6일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이 실시한 9월 모의평가가 치러졌다. 실제 수능 응시 예상인원의 대부분인 61만여명이 응시, 수험생 본인의 객관적 위치를 파악할 수 있는 시험으로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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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 온난화로 죽어가는 아프리카 차드호 40년간 수면의 93% 사라졌다
지구 온난화에 따른 기후 변화를 막기 위해 APEC 정상들과 반기문 유엔총장이 한목소리를 내고 있다. 9일 폐막한 APEC 정상회의는 정상선언과 별도로 '기후변화, 에너지안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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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 온난화 대책 ‘시드니 선언’ 채택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21개 국·지역 정상들이 8일 호주 시드니 오페라하우스에서 첫날 전체회의를 열고 지구 온난화 대책을 담은 ‘시드니 선언’ 채택 문제 등을 협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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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칼럼] 사르코지식 프랑스 되살리기
올 5월 프랑스 대통령에 당선한 니콜라 사르코지는 보수적 구호로 극우파 지지자 상당수의 지지를 이끌어내는 데 성공했다. 사르코지는 선거운동 기간 중 극우파들이 좋아할 국가정체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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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정한 중재자’ 메르켈 獨총리 중·일 방문, 온난화 방지 조율
유럽의 정치지도가 바뀌고 있다. 그 한가운데에 2005년 말 취임한 메르켈 독일 총리가 있다. 전임 슈뢰더 총리 시절 유럽-미국 관계는 미·영 대(對) 독일·프랑스·러시아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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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글랜드·브라질 넘겠다" 북한도 4강 야심
"남과 북이 결승에서 만났으면 좋겠습니다. 남북이 결승에 올라서 연장전까지 비기면 승부차기를 하지 않고 공동우승을 줄 수 있도록 국제축구연맹(FIFA)에 건의할 생각입니다." 북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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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칼럼] G8의 미래
6월 초 독일 하일리겐담에서 열린 G8(주요7개국+러시아) 정상회담은 기적이 이뤄졌다는 인상을 남겼다. G8 정상회담의 이슈를 세 가지로 요약하면 기후 변화, 아프리카, 러시아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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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주목되는 G8의 기후변화 공동대처 합의
선진 8개국(G8) 정상들이 인류의 미래가 걸린 지구적 문제에 대해 모처럼 의미 있는 합의를 이끌어 냈다. 지난주 독일 하일리겐담에서 G8 정상들은 2050년까지 전 세계 온실가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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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지구,갈림길에서다] 25년 걸린 온실가스 감축 합의
▶1979년=최초의 세계기후회의(WCC) 개최 ▶1988년=유엔 정부간 기후변화위원회(IPCC) 설립 ▶1990년=WCCㆍIPCC, 기후변화에 관한 지구 협약 촉구 ▶1991년=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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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지구,갈림길에서다] '반기문의 유엔' 환경 목소리 커진다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이 지난 1월 백악관 집무실에서 부시 미국 대통령과 만나고 있다. 기후변화 문제를 재임기간 동안 해결해야 할 핵심과제로 삼고 있는 반 총장은 취임 이후 온실가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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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기고] 유엔이 짊어진 인류의 미래
5개월 전 유엔 사무총장에 취임하면서 저는 어떤 환상도 갖지 않았습니다. 어느 전임 사무총장이 남긴 유명한 말이 있습니다. "유엔 사무총장 직은 전 세계에서 가장 수행하기 힘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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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여름 최악의 더위 없다"
우리나라의 올여름 기온이 평년 수준을 유지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올해 초 영국 기상청이 세계적으로 가장 더운 한 해가 될 것으로 예측함에 따라 올여름 우리나라에 심한 더위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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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orld온라인] 내일 G8 환경장관회의
선진 8개국(G8) 환경장관 회의가 15일부터 사흘간 독일 포츠담에서 열린다. G8 의장국인 독일이 주최하는 이번 회의에는 중국.인도.브라질.멕시코.남아프리카공화국 등 신흥 개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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족집게 역술 예언가 10인 丁亥年 國運 말한다
■ 누가 대통령 될 것인가? 이명박 우세 속 陰기운이 변수로 등장… 의외 인물 등장 가능성 낮아 ■ 경기 살아날까? 무늬만 ‘황금돼지 해’… 2007년 말 지나야 경제는 겨우 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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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가 밝힌 '한·미 정상회담 내용' 요약
노무현 대통령과 조지 W 부시 대통령의 15일 한.미 정상회담이 끝난 뒤 한국 정부는 회담 내용을 발표했다. 다음은 발표문 요약. ◆ 한.미 동맹=양 정상은 한.미 동맹이 지난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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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 핵·미사일에 심각한 우려"
아셈 정상회의에 참석 중인 노무현 대통령이 11일 오전 헬싱키 아셈 회의장에서 자크 시라크 프랑스 대통령과 정상회담에 앞서 악수하고 있다. 헬싱키=안성식 기자 핀란드 헬싱키에서 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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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북아 다자 안보협력체제 필요" 노 대통령 ASEM 연설
제6차 아시아.유럽 정상회의(ASEM)가 핀란드 헬싱키에서 10일 오후(한국시간) 개막됐다. 올해 ASEM은 창설 10주년을 맞아 아시아 13개국과 유럽연합(EU) 25개국, 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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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인도 등 포함해 G13으로"
G8 정상회의를 확대 개편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오고 있다. 대표성이 떨어지는 지금의 G8으로는 전 세계적 이슈를 다루는 데 한계가 있다는 것이다. 냉전시대에 틀이 짜인 G8은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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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레어와 붙어있지 말고 푸틴은 웃으며 달래라"
G8(서방 주요 7개국+러시아) 정상회의는 강대국 지도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국제질서의 오늘을 진단하고 내일을 조망하는 자리다. 공식적으로는 늘 품격 있는 어젠다들이 헤드라인을 장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