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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오늘 유엔 기후정상회의
23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에서 개막하는 유엔 기후정상회의를 앞두고 21일 뉴욕시 에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과 앨 고어 전 미국 부통령 등 이 모여 ‘기후변화를 저지하는 행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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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 예수상,기후변화대응해야
기후변화가 지구를 망치고 있음을 경고하고 빠른 대책을 촉구하는 환경운동가들의 행진이 22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맨해튼 일대에서 10만 명의 군중이 참가한 가운데 열렸다.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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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임 시민환경연구소장에 안병옥 박사
환경운동연합 전문기관인 (사)시민환경연구소의 제13대 신임 소장에 안병옥(51·기후변화행동연구소장)씨가 1일 취임했다. 안 소장은 1980년대 초반 반공해운동협의회, 공해추방운동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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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꽂이] 저항하는 섬, 오끼나와 外
인문·사회 ● 저항하는 섬, 오끼나와(개번 매코맥·노리마쓰 사토코 지음, 정영신 옮김, 창비, 544쪽, 2만8000원)=호주국립대 매코맥 교수와 평화운동가 노리마쓰가 오키나와 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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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론] 더 이상 피할 수 없는 GMO
이철호한국식량안보연구재단 이사장고려대 명예교수 무분별한 온실가스 배출로 인간이 저지른 지구의 대재앙을 예감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무엇보다 먼저 식량 문제가 심각하다. 기후온난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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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난 때 빛난 진정한 선비정신 의병 일으키는 ‘거의’ 최고 가치
선비정신은 어려울 때 더 빛난다. 구한말 일제의 침략에 선비들은 분연히 일어났다. 신민회 독립운동가들이 용수를 쓴 채 형무소로 끌려가고 있다. [중앙포토] 관련기사 [중앙SU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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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바마처럼 연설하려면 어떻게 해야 하나요?”
9일 오후 2시 경기도 가평군 한화인재경영원 대강당. 100여 명의 고등학생들이 강연을 듣고 있었다. 연사는 경희대 임마누엘 페스트라이시 교수. 강연 주제는 ‘존재론적 위협의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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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지금이야 말로 적극적으로 행동해야 할 때
폴란드 바르샤바에서 '제19차 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19)'가 한창인 가운데 16일(현지시간) 환경운동가의 행진이 열렸다. 얼굴에 시간, 지구를 표현하거나 북극곰 코스튬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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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 안에 정책 뿌리 못 내려 … 한 번 더 하는 걸 허용하시겠죠"
박원순 서울시장은 “내년 초 종로·중구 등에 공공자전거 3000대를 비치할 생각”이라고 밝혔다. 논란이 되는 경전철 사업에 대해선 “대중교통 취약 지역의 숨통을 열어 줄 것”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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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론] 그린리모델링, 지구를 살린다
서승환국토교통부 장관 세계 각국은 지구 온난화 문제에 대처하기 위해 다양한 정책을 추진 중이다. 국제사회는 국가 경제력에 상응하는 노력을 요구한다. 한국도 이에 동참하기 위해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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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군 독극물 방류 밝혀 영화 ‘괴물’ 모티브 제공
서울 노원에코센터에서 만난 이유진 위원장은 “어린시절 할아버지 과수원에서 뛰놀며 접했던 산과 들·강을 지키는 데 힘을 보태고 싶었다”고 말했다. 최정동 기자 2000년 7월 1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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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군 독극물 방류 밝혀 영화 ‘괴물’ 모티브 제공
서울 노원에코센터에서 만난 이유진 위원장은 “어린시절 할아버지 과수원에서 뛰놀며 접했던 산과 들·강을 지키는 데 힘을 보태고 싶었다”고 말했다. 최정동 기자 2000년 7월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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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바마 “북한 핵·미사일 해결 협력을” 시진핑 “새 모델 강대국 관계 맺어야”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과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7일(현지시간) 335분(5시간35분)을 함께 보냈다. 역대 미·중 정상회담을 통틀어 하루에 만난 시간으론 가장 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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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바마 "北핵·미사일 해결협력" 시진핑 "새 모델 강대국관계"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과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7일(현지시간) 335분(5시간35분)을 함께 보냈다. 역대 미·중 정상회담을 통틀어 하루에 만난 시간으론 가장 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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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규연의 시시각각] 하얀 국물 삼총사와 녹색성장
이규연논설위원 2011년 여름, 꼬꼬면이 나왔을 때 시중의 첫 반응은 이랬다. ‘라면 하면 빨간 국물이지, 하얀 국물 라면이 팔리겠어’. 그게 아니었다. 여성·젊은층의 관심이 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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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덜 사고 잘 고르고 오래 입어라 지구 환경 생각하며”
28일 막을 내린 통영국제음악제에서 가장 화제가 된 건 개막작 ‘세멜레 워크’였다. 헨델의 1743년 작품인 오페라-오라토리오 ‘세멜레’를 뮤지컬과 연극적 퍼포먼스 형태로 재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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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덜 사고 잘 고르고 오래 입어라 지구 환경 생각하며”
28일 막을 내린 통영국제음악제에서 가장 화제가 된 건 개막작 ‘세멜레 워크’였다. 헨델의 1743년 작품인 오페라-오라토리오 ‘세멜레’를 뮤지컬과 연극적 퍼포먼스 형태로 재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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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새 내무장관에 여성 CEO 주얼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새 내무장관에 여성 기업인을 지명했다. 등산용품 등 아웃도어 전문업체 레크레이셔널 이큅먼트사(REI)의 회장인 샐리 주얼(56·사진)이다. 히스패닉계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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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과 지식] 우리는 너무 멀리 와 있다, 그 작은 행복으로부터
헬레나 노르베리 호지가 2011년 직접 제작한 다큐멘터리 영화 ‘행복의 경제학’의 포스터. 호지는 이 다큐멘터리를 토대로 단행본 『행복의 경제학』을 완성했다. 영화에는 일본·인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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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해양탐험가 셀린 쿠스토
셀린 쿠스토가 거대한 해파리와 유영하고 있다. ⓒ apkin van Alphen / CauseCentric Productions 지난달 전설적인 해양탐험가 자크 이브 쿠스토의 손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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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기문 총장, 한국인 첫 서울평화상 수상자로
제11회 서울평화상 수상자로 선정된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오른쪽)이 지난 7일 미국 뉴욕 유엔본부에서 코피 아난 유엔특사(4회 서울평화상 수상)와 함께 시리아 사태와 관련한 기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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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막화 몽골에 ‘수원시민의 숲’가꾸는 시장님
염태영 수원시장이 지난 21일 몽골 에르덴솜 지역에서 나무를 심기 위해 양동이로 물을 실어나르고 있다.지난 21일 몽골 수도 울란바토르시에서 동쪽으로 50㎞ 떨어진 사막지대인 튜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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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OK] 나무 많이 심으면 좋다? 귀뚜라미·도마뱀에겐 재앙
자연은 왜 이런 선택을 했을까 요제프 H 라이히홀프 지음 박병화 옮김, 이랑 304쪽, 1만5000원 괴짜 생물학자의 별난 과학책이다. 제목에서 시사하듯 ‘진화론’에 바탕을 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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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선과 대선, 도 넘은 학교폭력, 북한 인권, 원전(原電) 불안 … 바빠질 시민사회계, 화두는 “선거” 그리고 “소통”
2012년은 국내는 물론 한반도와 주변국을 포함한 국제사회에 커다란 변화가 예고된 해다. 나라 안에서는 20년만에 총선(4월)과 대통령선거(12월)가 함께 치러지는 선거의 해를 맞