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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기견의 아픈 마음까지 보듬은 70명의 천사
유기견 보호소인 천사원을 찾은 블루엔젤 봉사단 단원들이 미용봉사를 하고 있다. “부탁합니다. 제발 버리지 마세요. 이 아이들 모두 소중한 생명입니다.” KBS 개그콘서트에 출연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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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지중해를 품은 크루즈 여행!
매력적인 지중해 연안 도시를 편안하면서도 안전하게 할 수 있는 여행은 단연 크루즈이다. 특히 이번 여행은 패키지 여행 또는 기존의 지중해 크루즈 일정보다 많은 매력적인 도시를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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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피 늘수록 매출도 늘더라 … 짝퉁이 우릴 키워 준 셈
“대학 때 만났지만 밑바닥까지 다 본 사이” 라는 카레클린트 공동대표 3인. 사업 하며 한번도 싸운 적이 없다는 이들은 수익도 똑같이 나눠 갖는다. 청담동 카레클린트 본사 1층 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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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 경쟁력 으뜸 대학] 경북대학교 전자공학부 外
모두가 ‘취업난’이라고 말할 때 높은 취업률로 웃음 짓는 학교가 있다. 이들 대학은 학생들이 진출할 분야의 맞춤형 인재로 성장하고 취업 경쟁력도 길러주기 위해 ▶풍부한 현장실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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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대통령 "경선과정 서운한 감정 잊고 하나 돼야"
박근혜 대통령이 14일 새누리당 전당대회에 참석해 김무성 후보(왼쪽 둘째)와 악수하고 있다. 김 후보는 이날 신임 당 대표로 선출됐다. [청와대사진기자단] 박근혜 대통령이 1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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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 칼럼] 규제 개혁, 원칙허용·예외금지가 옳다
제정부법제처장 지난 3월 20일 대통령 주재 끝장토론에 이어 6월 17일에는 국무조정실에서 규제시스템 개혁방안을 담은 행정규제기본법 개정안을 입법예고했다. 7월 1일에는 법제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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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수·지도자·심판에게도 협회장 투표권을 許하라
10일 대한축구협회 회의실에서 축구국가대표팀 홍명보 감독이 사퇴 회견을 한 후 허정무 부회장과 인사를 나누고 회견장을 떠나고 있다. [뉴시스] 졸속(拙速). 한국 축구 행정을 한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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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수·지도자·심판에게도 협회장 투표권을 許하라
10일 대한축구협회 회의실에서 축구국가대표팀 홍명보 감독이 사퇴 회견을 한 후 허정무 부회장과 인사를 나누고 회견장을 떠나고 있다. [뉴시스] 졸속(拙速). 한국 축구 행정을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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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한국적인 음악 가장 세계적인 악기에 실어 지구촌 무대 누벼야죠”
지난 5월29일 국립극장 달오름극장에서 열린 ‘바리 어밴던드’ 쇼케이스 중에서 서정적인 피아노 전주. 금방이라도 감미로운 음색의 가수가 발라드를 속삭일 것 같다. 그런데 확 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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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정 햇살과 바람결에 열정의 지중해 선율 흩날리고
올해 대관령국제음악제에는 남유럽 클래식 음악의 선율이 물결칠 예정이다. 그림은 존 싱어 사전트의 ‘엘 잘레오’. 관련기사 꿈과 나눔이 있는 대관령음악제 강원도의 청정한 햇살과 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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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러리 기금 모금 행사를 맡았던 남자 머라이어 캐리에게 부산 회맛 알게 한 남자
머라이어 캐리와 패리스 힐튼이 단골, 빌 클린턴 전 대통령이 일부러 주방까지 찾아와 “기막히게 훌륭한 음식”이라며 악수를 청한 셰프. 미 라스베이거스 벨라지오 호텔에 세계적 셰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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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오롱, 원유 시추설비 사업 진출
8일 서울 웨스틴조선호텔에서 이수영(왼쪽) 코오롱워터앤에너지 대표가 데이비드 메를 아커솔루션 사장과 원유 시추 합작사를 설립하기로 했다.“세계 10대 환경·에너지 회사로 키워나가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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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속으로] 오늘의 논점 - 문창극 총리 후보자 사퇴
중앙일보와 한겨레 사설을 비교·분석하는 두 언론사의 공동지면입니다. 신문은 세상을 보는 창(窓)입니다. 특히 사설은 그 신문이 세상을 어떻게 바라보는지를 가장 잘 드러냅니다. 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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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학 때 "중국에 컴퓨터 있나" 굴욕 경험 … 월가·실리콘밸리 거쳐 중국 최고 부호로
바이두의 리옌훙 회장은 중국에선 ‘유상(儒商)’으로 불린다. ‘선비 같은’ 온화한 인상에 나긋나긋한 말투지만 한번 시작한 일은 끝을 보는 집념의 경영자이기도 하다. 산시(山西)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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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론] 여론 재판에 짓밟힌 자유민주주의
한희원동국대 법대 교수(국가안보법) 1950년 6월 25일 일요일 새벽 4시! 북한은 작전명 ‘폭풍’으로 남한에 대한 전면전쟁을 개시했다. 약 65년이 흐른 2014년 그날에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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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버스토리] 만족도 평균 80점 급식, 현실과 이상 사이
테이블보를 씌워둔 깔끔한 식탁에서 예쁜 그릇에 좋아하는 메뉴를 담아 잔잔한 음악이 흐르는 조용한 분위기에서 음미하며 먹는 점심…. 학생들이 바라는 이상적인 급식을 CJ프레시웨이 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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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층 한옥, 변형 한옥 … 비판 말고 경험 축적 기회 삼아야
고건축 전문가 김영일 행수(왼쪽)와 현대한옥 설계사인 조정구 구가도시건축 대표. 김씨가 1996년 지은 충북 진천 보탑사 3층 목탑 북쪽 경사면에서 바람과 물햇빛과 조화를 꾀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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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실과 예능 괴리 있을 순 있지만 진짜와 너무 거리 먼 ‘진짜 사나이’
생각해보면 대한민국에서 군대만큼 욕심낼만한 방송 소재도 드물다. 극소수를 빼면 성인 남자 모두가 다녀온 곳이고 가족까지 포함하면 결혼이나 자녀 양육만큼 보편적인 일이니까. 그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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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바마는 삼계탕, 시진핑은 김치 수입 … 한국에 선물
중국인 관광객들이 3일 서울 장충동 신라호텔 앞에서 한·중 정상회담을 위해 청와대로 가는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부인 펑리위안 여사가 탄 차량을 향해 손을 흔들고 있다.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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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서는 부산의 오지 … 특목고 유치하고 도시철도 뚫을 것"
“배타적인 주민들이 외지인인 나를 택했다. 열심히 일하라는 뜻 아니겠느냐.” 노기태(68·사진) 부산 강서구청장은 경남 창녕 출신에 강서구와 특별한 연고가 없다. 부산항만공사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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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산책] 노력해도 상황이 나아지지 않을 때
[일러스트=강일구] 혜 민스님 며칠 전 텍사스에서 추신수 선수로부터 연락이 왔다. 내 책으로 인연이 되어 자주 안부를 묻는 사이가 됐는데, 지난달 타석에서의 성적이 예전보다 좋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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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0여 관객 "한 곡 더" … 황홀했던 영국의 여름 밤
5인조 밴드 ‘술탄 오브 더 디스코’가 지난달 30일 새벽, 영국 글래스턴베리 페스티벌에 섰다. 전 세계에서 모여든 관객들은 한국어 노래에도 앵콜을 외치며 열광적으로 음악을 즐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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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USA 국제 발레 경연 참가한 무용수들 '쟁쟁한 실력'
미국 미시시피주 잭슨에서 28일(현지시간) 'USA 국제 발레 경연 어워즈 갈라(Awards Gala of the USA International Ballet Competiti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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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소리·꽃향기 벗 삼아 '왕의 길' 걸었죠, '생기 돋는 내 모습'이 보이네요
1 힐링 여정 참가자들이 기림사 삼천불전 앞에서 걷기 명상을 하고 있다. 땅을 디딜 때 발바닥에 느껴지는 감각, 자연에서 들려오는 소리에 집중하며 잡념을 비워내는 과정이다. 2 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