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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 환각제 '해피풍선' 유행…법적 규제 無"
요즘 젊은이들 사이에서 풍선 속 가스를 흡입하면 기분이 좋아진다는 일명 '해피풍선'이 유행처럼 번지고 있다고 24일 TV조선이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해피풍선을 판매하는 업소는 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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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영양학박사 배지영 기자의 푸드&메드] 미역국, 출산 후 끼니마다 먹으면 갑상선 기능 떨어져
남에게 좋은 식품이 나에게도 좋은 걸까. 꼭 그렇지 않다. 건강에 좋은 음식이 모두에게 해당하는 것은 아니다. 개인별로 소화 효소의 분비량이나 질환 보유 여부, 장의 움직임 정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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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임 해결책 '가임력 보존 치료' 건강한 출산까진 담보 못해
[박정렬 기자] 늦은 임신·출산을 계획하는 경우 한 번쯤 고민하는 치료가 바로 가임력 보존 치료다. 임신 능력(가임력)이 줄기 전 미리 난자·정자를 채취해 가임력을 유지하도록 돕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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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가족] 배 속 기형아 판별 검사 정확도 99.9%
보령바이오파마가 임신부의 혈액으로 태아의 DNA를 분석해 산전 기형아를 선별하는 ‘더맘 스캐닝’ 서비스를 시작한다. 출산 전 태아의 염색체에 이상이 있는지 여부를 조기에 발견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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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억 사재 들여 ‘미혼모 둥지’ 만든 워킹맘
미혼모 시설 자원봉사로 시작해 든든한 후원자가 된 서은교 여성행복누리 이사장. [사진 김춘식 기자]무더위가 한창이던 2003년 8월 서울시 마포구의 한 미혼모시설. 앳된 외모의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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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나친 유해물질 규정 김 포장에도 '섬뜩한 문구'
코스트코에서 판매되는 한국산 김의 포장지에 `암유발` 문구가 선명하게 표시되어 있다. 노워크에 거주하는 이모(63)씨는 얼마전 대형 할인매장인 코스트코에서 아이들 간식용으로 김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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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일기] 출산은 미래투자·생존전략이라는 김천시
김정석내셔널부 기자대구시 달서구에 사는 A씨(38) 부부는 최근 체외수정 시술을 받았다. 첫딸에 이어 둘째를 낳으려 했지만 난임을 극복하기 어려웠다. 시술비는 370여만원이나 들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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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소문 사진관] 이런 그림 보고도 담배 피실래요?
새해가 되면 많은 사람이 새로운 목표를 세운다. 흔한 목표가 '다이어트와 운동으로 몸짱되기' '금연' '금주'와 같은 건강관련이다. 그러나 작심삼일이란 말처럼 실패한 뒤 매년 새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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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 초기부터 꾸준히 운동 습관 들여야하는 이유
[이민영 기자] 일러스트 최승희 운동은 임산부와 태아 모두에게 보약이다. 적절한 자극이 태아의 뇌 성장을 돕고 임산부에겐 당뇨와 우울감을 예방한다. 전문가들은 임산부의 경우 체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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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 초기부터 꾸준히 운동 습관 들여야하는 이유
[이민영 기자] 일러스트 최승희 운동은 임산부와 태아 모두에게 보약이다. 적절한 자극이 태아의 뇌 성장을 돕고 임산부에겐 당뇨병과 우울증을 예방한다. 전문가들은 임산부의 경우 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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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을 미래 게놈 중심으로”…질병 예측해 맞춤 처방도 가능
지난달 30일 울산 울주군 울산과학기술원(UNIST)에서 ‘제2회 게놈코리아 국제 콘퍼런스’가 열렸다.게놈의 최신 연구 동향을 파악하고 울산시·울산과학기술원(UNIST)이 추진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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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 중 '이 화장품'으로 화장하면 기형아 출산 확률 높아져
임신한 여성들은 화장품 사용에도 신중을 기해야 한다. 화장품의 특정 성분이 태아 발달에 영향을 미칠 수 있기 때문이다.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화장품의 위험 요소들을 관리하고 있어 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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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가족] “시험관아기 시술 3~5회 받아도 실패 땐 자궁내막증 검사를”
조재동 원장전 삼성창원병원 산부인과 과장전 한양대 의대·부산대 의대 외래교수국내 부부 7쌍 중 1쌍은 난임으로 고민한다. 한 해 21만여 명이 인공수정, 체외수정(시험관아기)을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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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 속으로] “무뇌아도 꼭 낳아야 하나” “낙태 여성들 후유증 심해”
━ 다시 불거진 낙태 논란 최근 정부가 불법 낙태수술(인공 임신중절수술)을 집도한 의사 처벌을 강화하기로 했다가 의사와 여성단체의 반발에 밀려 약 50일 만에 철회했다. 상처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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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정된 낙태법, 전과 달라진 게 없어…위헌·위법 내용 삭제돼야"
보건복지부가 불법 낙태수술(인공 임신중절수술) 시행 의사에 대한 처벌 강화안을 백지화했지만, 대한산부인과의사회와 여성단체 등의 반발이 여전히 거세다.대한산부인과의사회는 14일 성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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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부 진료비 부담 평균 20만원 줄어든다
내년부터 산전 초음파검사 등 임신부가 부담하는 외래진료 비용이 평균 20만원 줄어든다. 조산아와 쌍둥이(다태아)에 대한 건강보험 지원도 강화된다. 보건복지부는 4일 건강보험정책심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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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식품안전청, "계란, 임산부에게 유익" 발표
식약처도 임산부에 계란 추천 계란 하루 두개 먹으면 콜린의 하루 섭취 권장량 3분의 2 보충 유럽식품안전청(EFSA)은 최근 “계란은 특히 임신부에게 유익하다”며 “계란에 풍부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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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약처, '여성이 알고 싶은 약 이야기' 발간
▲ '여성이 알고 싶은 약 이야기' 표지 청소년기부터 가임기, 임신, 출산, 육아 및 갱년기에 이르기까지 여성의 전 생애에서 꼭 필요한 의약품을 올바르게 사용할 수 있는 책자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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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부터 특진의사 절반 축소 10월부터 임신부 초음파 7회 건보
현재 임신부가 수도권의 한 종합병원에서 기형아 초음파 정밀검사를 받으면 18만원을 내야 한다. 건강보험 적용이 안 돼 전액 본인 부담이다. 오는 10월 이 검사를 받으면 부담이 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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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주가 임산부 ‘깜놀’할 경고문 붙이기로
술병에 표시되는 과음 경고 문구가 9월부터 한층 더 강력해진다. 보건복지부는 주류 판매용기에 부착되는 경고 문구를 강화하는 고시 개정안을 행정예고한다고 21일 밝혔다.‘흡연 및 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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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 총리 “성주사태 감금이라 생각 안 해”
황교안 국무총리는 19일 중국의 경제보복 우려에 대해 “기본적으로 한·중 관계가 고도화돼 쉽게 경제보복을 할 수 있는 구조가 아니다”고 말했다. 이날 국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고고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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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부, 디지털 괴담에 대한 해명집 내놔
군이 사드의 전자파 안전 문제가 불거지자 패트리엇 레이더와 그린파인 레이더를 국내 언론에 14일 공개했다. 수도권에 위치한 패트리엇 부대에서 공군 관계자가 전자파를 측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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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 취약 농촌 산모 위해…찾아가는 ‘첨단 산부인과’
경남 고성군에 사는 중국인 A씨(30·여)는 수년전 한국인 남편과 결혼했다. 지난해 9월 아이를 임신했지만 고성군에 산부인과가 없어 진료가 걱정이었다. 그러던 중 임신 초기 지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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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산율 3년 1위' 해남, 출산캐릭터 개발
최근 3년간 합계출산율 전국 1위를 기록한 전남 해남군이 출산 분위기를 이어가기 위한 자체 캐릭터를 개발했다.해남군은 7일 "출산 친화형 캐릭터를 전남대학교 시각정보디자인학과와 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