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記協 "언론자유 위축 우려"
한국기자협회는 이날 논평을 내고 "노무현 대통령이 거액의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낸 것은 자칫 언론 자유를 위축시키지 않을까 우려된다"고 밝혔다. 기자협회는 또 "대통령이라고 언론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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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계 "남북經協 결실 지원"
재계는 정몽헌 회장의 사망 소식이 알려진 4일 충격과 안타까움에 휩싸였다. 전경련은 이날 애도문을 발표하고 "갑작스러운 타계에 황망함을 금할 수 없으며 깊은 애도의 뜻을 표한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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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企協 회장 허진호
한국인터넷기업협회는 31일 이강인 전 회장의 사임으로 공석 중인 제4대 회장에 아이월드 네트워킹 허진호(41)사장을 선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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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企, 파업 불똥에 "문 닫고 싶다"
중소기업이 신음하고 있다. 가뜩이나 불황에 허덕이는 가운데 현대.기아자동차 등 대기업의 파업 불똥마저 고스란히 떠안고 있다. 급기야 30일에는 대기업 파업에 따른 희생 업체까지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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企協중앙회 상임감사 강원
중소기업협동조합중앙회는 23일 이사회를 열어 공석 중인 상임감사에 강원 전 민주당 중기특위 부위원장을, 상임이사에 이성희 비서실장을 내정하고 곧 중소기업청에 임원승인 요청을 하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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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자리가 먼저다 1부] 4. 일자리 늘리려면
"지금 우리는 '1만달러의 덫'에 빠져 있다. "(삼성 이건희 회장), "노조가 깃발을 들고 나서면 기업들이 투자를 할 수 없다."(LG 구본무 회장)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그룹 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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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한·일 벤처 경제인 포럼
나카가와 히데나오 일본 중의원 의원, 김칠두 산업자원부 차관, 모리요시 전 일본 총리, 손길승 전경련 회장, 다카노 주한 일본대사, 김영수 중소기협 중앙회 회장(왼쪽부터)이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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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계 10대중 3대 놀려
경기도 일산에서 전자부품을 생산하는 K기업은 올 들어 생산라인을 절반만 돌리고 있다. 이 회사 관계자는 "내수가 줄어든 데다 수출 물량도 예전만 못해 공장 가동률이 외환위기 때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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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틴틴 경제] '경제5단체' 어떤 곳인가요
'떼~한민국'이란 말을 들어보셨지요. 사람들이 자기 이익을 챙기느라 걸핏하면 파업하는 것을 '떼'를 쓰고 있다고 비꼰 말입니다. 사실 요즘 파업이 무척 많아요. 조흥은행.화물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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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으로 본 세상] "회장님, 앞을 보세요" 디카 찰칵
자, 여기 보세요. 찰칵! 기침소리마저 모두의 시선을 받을 것만 같은 엄숙한 분위기의 9일 일본 국회의사당. 박용성 상의회장이 디지털카메라를 꺼내 손길승 전경련 회장과 '셀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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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 과거 분식회계 '대사면' 검토
민주당은 6월 임시국회에서 증권집단소송제 법안이 통과되면 새로 발생한 분식회계에 대해서만 이 법을 적용하고 과거 이뤄진 기업의 분식회계에 대해서는 '대사면'을 해주는 방안을 검토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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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 가동률 44개월만에 최저
경기가 곤두박질치고 있다. 중소기업협동조합중앙회가 최근 1천5백개 제조업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조사에 따르면 지난달 생산설비 평균가동률은 전달(70.5%)보다 0.6%포인트 떨어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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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계 소식] 조계종 총무원장 선거 外
*** 조계종 총무원장 내달 선거 조계종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다음달 24일 총무원장 선거를 치르기로 확정했다. 후보등록은 14~16일이다. 관음사 주지인 종하 스님과 수덕사 주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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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정부 언론정책 변화 조짐
다음달 출범할 새 정권의 언론정책이 궁금하다. 아직 정책의 윤곽이 보이지 않지만 대선기간에 노무현 당선자의 선거캠프에서 언론특보로 일했던 사람들의 면면을 살펴보면 짐작해볼 수는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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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기업선 넘친다는데… 中企는 돈가뭄
중소기업의 자금난이 심화되고 있다. 중소기업에 대한 은행 대출금이 올 상반기에만 20조원이 늘었다. 최근 몇개월 사이 부도기업 수도 늘었고 어음 부도율도 높아졌다. LG경제연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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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들 후계자 양성 서둘러야"
손길승 SK그룹 회장은 24일 "기업들은 지속적인 성장·발전을 위해 현재의 최고경영자를 당장이라도 대신할 수 있는 후계자를 양성해야 한다"고 밝혔다. 孫회장은 이날 제주 신라호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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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희 회장 기협중앙회서 감사패
중소기업협동조합중앙회는 26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중앙회 임직원과 삼성 계열사 사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중소기업 육성발전을 위해 기여한 공로로 삼성 이건희(健熙) 회장에게 감사패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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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 93% "주5일제 반대" 전경련 1,452곳 설문
중소기업들은 주5일근무제가 도입되면 생산비가 17% 가량 늘어나는 것으로 보고 있다. 또 일하는 분위기가 저해돼 생산성도 떨어지기 때문에 대부분의 중소기업이 주5일근무제 도입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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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 때문에… 속타는 財界
금융 노사가 7월부터 주5일 근무제를 실시키로 전격 합의하자 재계는 바짝 긴장하고 있다. 개별 사업장의 임금·단체협상에서 노조가 금융 노·사의 합의를 앞세워 토요 휴무제를 요구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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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경련 입장 바꿔 도입 '원칙적 찬성'
주 5일 근무제 도입을 앞두고 재계가 입장을 통일하지 못한 채 진통을 겪고 있다. 2일 오전 열린 경제5단체 부회장·14개 그룹 인사·노무담당 임원 합동회의에서도 단체·기업에 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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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조물 책임법 中企 '발등의 불' 7월 시행 앞두고 비상
제품의 결함 때문에 소비자가 피해를 보았을 경우 제조업체에 배상책임을 묻는 제조물책임법(PL법) 시행이 석달 앞(7월)으로 다가오면서 중소기업들에 비상이 걸렸다. 경영컨설팅 업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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企協 "외국인 고용허가제 반대"
중소기업계가 '외국인 고용허가제'를 도입하고 주5일 근무제를 조기 실시하려는 정부의 움직임에 강력히 반발하고 나섰다. 중소기업협동조합중앙회는 21일 서울 여의도 기협중앙회에서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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企協 前부회장이 불법입국 알선
서울지검 외사부(부장검사 朴永烈)는 17일 브로커들과 결탁해 외국인들을 산업연수생으로 위장 입국시킨 혐의(배임수재)로 전 중소기업협동조합중앙회 상근부회장 이중구(重九·53)씨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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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업·철야… 工團이 살아난다
전국경제인연합회·대한상공회의소는 기업들이 피부로 느끼는 경기가 사상 최고 수준이라는 조사 결과를 잇따라 내놓았다. 진념(陳稔)부총리는 4일 '납세자의 날' 기념행사에서 "거시경제